그 전에는 세계적인 화장품 유통업체 세포라의 북미 부문과 패션 브랜드 디젤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인수는 여행자들의 소비 감소와 미국 달러 강세, 미중 무역전쟁으로 티파니에게는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설립한 티파니는 소설가 트루먼 카포트의 1958년작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유명세를 탔다. 배우 오드리...
LG생활건강의 호실적은 ‘럭셔리 화장품’이 이끌었다. 화장품 사업은 3분기 매출 1조1608억 원, 영업이익은 211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6%, 15.1% 증가했다.
‘후’는 다양한 시장 변화에도 불구, 국내외 주요 채널에서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28%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숨’의 초고가 라인인 ‘숨마’가 83...
26일 론칭 방송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호메타'의 '최신상 세럼 패키지'를 방송한다. 은행나무잎추출물, 비터오렌지꽃수 성분 등이 포함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 구성된 '호메타 콜라젠 크림'은 수분공급 및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세럼 4종과 크림 1종 구성을 15만9000원에 판매하며...
글로벌 뷰티 편집숍답게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럭셔리 화장품이 주를 이루지만, 국내 제품도 눈에 띄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헤라, 라네즈, 구딸 파리 등 4개의 제품이 현재 세포라에 입점했다. 세포라 측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뿐 아니라 현재 LG생활건강과도 제품 입점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포라는 럭셔리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는...
화장품 사업 속도가 더딘 정용진 부회장과 달리 정유경 사장은 면세 시장을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정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사업 초기에는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출시한 결과 면세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비디비치는...
그는 남성들이 관심 있는 시계, 패션에 대한 브랜드, 역사 등을 소개하고 맵시 있게 착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럭셔리 워치&패션 옴므 스토리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후 ‘IWC’, ‘톰브라운’, ‘지방시’, ‘발렌시아’, ‘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패션, 시계 등 10여 개 브랜드의 런웨이가 이어졌다. 브랜드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선정했다.
롯데백화점...
유명 남성 잡지 편집장이 고급 명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럭셔리 워치&패션 옴므 스토리 토크쇼’를 진행했고, 프랑스의 고성능 스피커 브랜드인 ‘드비알레’를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청음존,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을 소개하는 ‘바버샵 스타일링존’, 가전, 주류, 남성 코스메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등이 조성됐다.
최근 소득 수준이 높은...
복지몰에서는 화장품, 생활가전,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몰 이용 시 네이버 최저가 보기 버튼을 통한 최저가 실시간 가격 비교 제공, 국내 최대 포인트 적립, A/S보장 해외직구 서비스, 리조트 회원권 파격 할인 등의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 혜택 강화를...
유진투자증권은 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럭셔리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중국 소비 고도화에 적합한 사업전략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5만 원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 화장품시장의 경쟁 심화로 조정 시 매수를 권한다는 분석이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 3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한 1조 9331억 원...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던 YSL, 나스, 맥, 베네피트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디어달리아, 클레어스, 헉슬리, 파뮤, 라곰 등 가장 트렌디한 K뷰티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딥티크, 에르메스 퍼퓸 등 니치 향수 역시 선보인다.
소유보단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코덕'들의 취향도 저격한다. 체험하고 공유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코르 사이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토니모리가 영국의 대표적인 H&B스토어인 부츠(Boots)와 해로즈 백화점(Harrods)에 진출했다.
토니모리는 영국 H&B스토어 부츠에 입점해 25개 매장에서는 스킨케어 제품, 400개 매장에서는 마스크 제품을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국의 ‘왕실 전용 백화점’으로 알려진 영국 대표 럭셔리 백화점 해로즈 백화점에도...
조 연구원은 “그동안 고성장을 지속해왔기 때문에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지만 ‘후’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 전반의 매출 확대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 상승 견인을 지속할 것”이라며 “‘후’의 성장이 견고하기 때문에 세컨드 브랜드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고, 실제로 ‘후’ 외에 ‘숨’과 ‘오휘’ 브랜드 또한 고가 럭셔리...
지난해 12월 출시한 럭셔리 스킨케어 라인 ‘뉴오더’에 이은 새로운 수분 전용 라인이다. 비디비치는 K뷰티의 기초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맞춰 다양한 기초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트라의 ‘키워드로 보는 2019년 中 화장품 시장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K뷰티중 96.6%가 기초화장품으로 나타났고, 한국산 화장품...
양 연구원은 “화장품은 ‘후’ 등 럭셔리 브랜드 성과로 면세점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고 중국 현지법인 역시 25% 수준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 뉴에이본(New Avon) 인수가 완료되면서 일부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뉴에이본 인수를 주목하면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서구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들이 ‘색조’ 라인에 힘을 준다. 국내 색조 시장은 2016년 급성장한 후 시장 규모를 유지 중이고, 중국 색조 시장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매출을 끌어올린 ‘후’, ‘오휘’ 등 럭셔리 화장품은 색조 라인까지 강화해 색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에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제품력과 함께 하이 주얼리의 아름다움,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에디션으로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최근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 같은 성장세에 속도를 내기 위해...
LG생활건강은 궁중 화장품 ‘후’와 자연 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숨은 2016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주요 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LG이노텍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삼으며...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후’가 립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하며 색조 화장품을 확대한다.
‘후’는 립 루즈, 립 에센스, 리퀴드 립 루즈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을 비롯해 고급 라인인 천기단 화현 라인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등 최근 2년간 색조 화장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후’는 색조 시장의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색조 화장품에 집중해 이달...
세계 최대 명품업체인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독일 럭셔리 자동차업체 BMW는 최근 2거래일간 주가 하락률이 각각 9%, 6% 이상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명품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의 구매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불안이 시장을 짓누르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화장품업체 시세이도 주가가 지난달 31일 대비 약 15% 폭락하고 있다.
앞서 2015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화장품·향수 1만 원 △패션·악세서리 1만 원 △선글라스 1만 원 △럭셔리 패션 3만 원 △시계·주얼리 1만 원 △주류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화장품·향수 및 주류 할인은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 확장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11’ 한정판 특가 상품 패키지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