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타공 로봇의 경우 올해 6월 국내 건설현장 최초로 한국로봇사용자협회에서 발급하는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서’를 받았다. 건설용 로봇은 대부분의 산업용 로봇과 달리 고정돼 있지 않고 이동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별도의 안전인증이 필요하다. 현재 삼성물산 현장에서 활용하는 장비 중 플로어 로봇과 드릴 타공 로봇이 해당 인증서를 받았다.
전영운...
한국지엠은 최근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7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충돌 안전도 1등급을 인증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도 소형 SUV 티볼리에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스페셜 모델 ‘업비트...
업종별 협회·단체 등 산학연 핵심 4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 간 협력수요 발굴, 신규 사업 기획,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화단지별 추진단 대표기관은 차세대융합기술원(반도체), 충북TP(이차전지), 충남TP(디스플레이), 탄소산업진흥원(탄소소재), 경남TP(정밀기계)가 각각 맡았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디스플레이 혁신기술ㆍ제품 상용화, 매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 포상을 발표했다.
다만 올해 시상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에는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용 P-OLED 등 선도기술 개발로 세계 고해상도 IT...
이창환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미국 정부의 공급망 설문 제출 요청과 관련해 “문항을 살펴보면 너무 무리한 요구라는 점은 분명하다”라며 “미국의 반도체 패권주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설문 대상에 포함된 기업은 제출 기한인 11월 초까지 답변에 포함할 정보 범위를...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기업이 택한 길은 대규모 투자를 통한 초격차 수성이다. 주력 부문에선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한국의 내년 반도체 전체 공정 설비 투자액이 약 3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전 세계 반도체 설비 투자액 중 30%(1위)를 차지하는 수치로, 정부를 등에 업고 산업에...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에 이어 이번 IDEA 동상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제품에...
KIAF는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공학, 전자정보통신 등 15개 산업계 단체의 연합이다.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인 정만기 KIAF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이창한 부회장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정만기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2년 1410억 달러에서 2018년엔 4850억 달러로 급성장한 세계...
정만기 조직위원회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에 이미 많은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해 일찌감치 행사의 성공을 예약해뒀다”라며 “수소의 국제간 이동성을 바탕으로 해외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면 탄소 중립 경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앞서 LG전자와 루프트한자 테크니크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과 루프트한자 그룹의 항공 관련 기술을 접목해 객실 사이니지, 스마트객실 솔루션 등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10월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이듬해 상반기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JV 설립 절차가 완료됐고, 해당 합작법인은 현재 ‘AERQ’라는 이름으로 항공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 협회장)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추격을 따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IMID 2021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산학연을 포함한 협력이 중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파운드리 산업 전반적으로 수요가 넘치지만, 12인치의 경우 전 세계에서 공격적인 증설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8인치의 경우 장비 수급이 어렵고, 기업들이 신규 증설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큰 규모의 생산능력 확대가 전무하다”라고 설명했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전 세계 8인치 팹들의 월간 생산량(CAPA)은 약...
2019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위크에서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럭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의 럭셔리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더 월 럭셔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홈 시네마용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이탈리아 국립 패션 협회가 주관하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 대형...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일부 품목은 국내에서 생산량을 늘리는 등 국산 비중을 높여서 외부 리스크를 줄였다”며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등 국산화에 성공한 품목이 있지만, 대다수 품목이 여전히 개발 중이고 아직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소부장의 국산화가 외부의 리스크에 대응할 수...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주요기업 안전·보건 관계자 및 업종별 협회가 참석한 ‘중대재해법 시행령 관련 산업계 긴급 대책회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조선·자동차·타이어·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철강·석유화학·정유 등 우리나라의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업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영계는 “법률상 모호했던 경영책임자...
디스플레이협회를 비롯한 산업계와 학계도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의 기술 개발 예비 타당성 조사사업을 산·학·연 공동으로 준비 중이다.
그는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의 상황을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또 한 번 개척해 나가야 하는 상황”으로 빗대면서...
2019년 7월 일본 정부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반도체·디스플레이용 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디스플레이 소재) 등 3종 소재에 대해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단행했다. 정부는 수입을 다변화하고 국산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대응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일본 수입 비중은 85.2%로, 2년 전...
◇소재·부품 수출 규제 '실패'…국산화·수입처 다변화 효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64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은 96억9600만 달러로 15.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보다 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무역협회에...
그러나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가격 상승 및 디스플레이 1회성 이익으로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앞선 22일 데이터 처리 용량을 늘린 기지국용 5G 칩과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기지국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기지국용 차세대 핵심칩 △차세대 고성능 기지국 라인업 △원 안테나 라디오 솔루션 △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