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철강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의 출하 차질액은 87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11월 30일 기준 7013억 원인 반면 하루가 지난 1일 기준 1400억 원가량 증가했다. 해당 철강사들 외에 나머지 철강사 피해 규모도 2000억 원을 넘어섰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을 찾아 철강재 생산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한 뒤 “운송방해...
산업부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스틸 등 5대 철강사의 출하 차질 금액은 약 8700억 원으로 추정됐다. 철강 업계 전체로는 추정 금액이 1조1000억 원에 달했다.
업계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공장 내 적재 공간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할 우려도 있는 만큼, 피해가 커지기 전에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줄 것을...
동국제강이 29일 서울·인천·포항·부산 4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행사다. 임직원 기증 물품의 경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며, 임원 기증...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법인과 전‧현직 직원 9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등 각종 공공기관이 사용할 철근을 구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총 130만~150만 톤의 물량에 대해 입찰을 실시하는데 현대제철과...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은 우선 고객사와 협의해 제품을 미리 출하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 한 철강사 관계자는 “파업이 예고됐지만 준비를 하는 상황이어서 당장 큰 피해는 없겠지만, 파업과 동시에 공장의 불이 다 꺼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피해는 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화학, 자동차, 시멘트 등 모든 산업계 전반에...
동국제강은 연간 부담하는 2000억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최대 30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력사용량이 많은 철강사의 경우 비용 부담이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되면 철강사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사들에 고스란히 옮겨갈 텐데, 결국 기업만 비용 부담을 떠맡게 되는 거 아니냐고”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디젠, 티에스알, 세아창원특수강, 동국제강 등 우수한 기술들이 전시된다. 또 소부장 우수 R&D 10선과 테마별 대표성과(공급망 안정화 4선·산업대전환 6선)를 선보인다.
한편,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개최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로봇...
연구원
◇ 동국제강
2023년 하반기부터 위축된 부동산 경기에 따라 봉형강 시장 기대감 낮아
코로나 특수 노렸던 냉연부문은 올해 이후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 나타나는 중
후판은 수입상과의 경쟁 경계해야
안정화된 재무구조로 불확실성 줄어든 점은 긍정적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
◇ SK바이오팜
3분기 실적은 전망치 웃돌아
적자폭 감소 주요...
동국제강은 국내 처음으로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재활용 가능한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글로벌 가전·건설사 수요에 맞춰...
동국제강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4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0.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352억 원, 순이익 139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9.9%씩 줄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3분기는 국내외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제품 가격이 전반적인 약세를...
동국제강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2026년까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목표 제시 후 1년 반 만에 전망 상향 및 등급 상향을 거쳐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이는 장기 목표에 기인한 지속적인...
동국제강이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포항공장 인근 태풍 피해 지역 아동 후원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27일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태풍 피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 걸음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 약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일정 기간 임직원의 걸음...
동국제강이 윤여선 작가와 함께 ‘럭스틸’(Luxteel)을 미술 작품으로 선보인다.
윤 작가는 경계를 허문 기법으로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강과 윤 작가는 한지 캔버스를 컬러강판으로 대체해 소재의 경계를 뛰어 넘고, 철판 위에 동양 관념산수와 진경산수의 요소를 서양의 가공된 풍경 요소와 결합해 담아냈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디지털프린팅...
검찰이 철근 입찰 담합 혐의와 관련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 발주 철근단가계약 입찰에서 7대 제강사 등이 담합했다는 내용의 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을 비롯한 7대 제강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명동밥집과 특별한 인연 맺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5년간 매년 2억 원씩 기부한다
6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세욱 부회장은 ‘명동밥집’에 매년 2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은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연간 10만 명이 방문해온 무료 급식소다.
이날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현대제철 탄소중립 경영…친환경 철강사 정체성동국제강 에너지 경영 관련 국제표준 인증 획득포스코 철강 제품 생산하는 공정기술 연구 박차
탄소다배출 업종인 철강사들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 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철강사마다 ‘탈탄소’를 외치며 친환경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현대제철은 지속가능한...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컬러강판 제조사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사업 분야 환경 유해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첫 성과가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다. 럭스틸 BM유니글라스는 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용제형’ 컬러강판이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독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후판을 생산한다. 업계는 아직 후판 가격 협상을 하고 있지만 가격 인상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업계는 올 하반기 후판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밀어붙이려던 모양새였으나 예기치 못한 포스코의 태풍 피해로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우려가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포스코 측은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조선용 후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