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에서 강원랜드 경영진은 시설물 화재대비 소화기·소화전 관리 상태와 리조트 내 도로 시설물, 터널, 주차장, 콘도, 호텔 등 해빙기 시설물 균열 및 붕괴 위험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찾은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붕괴나 침하 등의 위험소지가 있는 건축물과 법사면을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회로...
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 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시설의 외부 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시공 현황을 반영한 관로 매설 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로시설 시공을...
4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10도로 예상돼 예년을 1~3도가량 웃돌 예정이다.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려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지는 만큼, 지반 침하나 산지의 토사 유출, 산사태 등에 유의해야겠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곳)에 대한 지반탐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178개 지하 공간을 발견하고 각 지자체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반탐사 과정에서 지표투과 레이더와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전문인력의 참여를 확대하여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국토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32...
구는 지역 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해마다 200여 개의 불량맨홀을 정비해왔다. 올해도 구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3만4766개의 맨홀 전수조사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 여부, 주변 포장면 단차, 진동‧소음 발생 유무, 뚜껑 이탈 가능성 등이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파손‧침하 정도, 정비 시급성을 기준으로 정비를 실시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땅속의 빈 공간 공동은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으로, 신속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반침하 위험지도를 활용한 지하 공동 조사 등 사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서울의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5년 부터 2021년까지 시행한 도로함몰 예방사업 완료 이후 새롭게 내구연한(30년)이 도래되는 노후 하수관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연차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노후 관로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서울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지속적, 반복적으로...
도로 침수·유실은 64건(부산 39건, 경북 11건 등)이며 토사 유출은 6건, 제방 유실 10건, 교량 침하 1건, 가로수 쓰러짐을 포함한 기타 98건 등이다.
주택 침수는 30건(강원 19건, 대구 11건)이며 주택 파손은 3건이 집계됐다. 상가 침수는 16건(대구 15건)이며 토사 유출은 8건(부산 7건), 간판 탈락 등 기타는 118건이다.
태풍 소멸과 함께 지자체별 피해 집계가...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1건, 주택 지붕파손 2건, 상가 침수 4건, 도로 침수 3건, 도로 토사유출 2건, 토사유출 7건, 기타 7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만358세대가 정전돼 현재까지 94.2%가 복구됐다.
중대본이 공식 집계한 태풍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또 점검과정에서 지반침하, 땅꺼짐(씽크홀)이나 지하공동 등 위험요소가 탐지될 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정밀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조치를 시행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탐지시스템 차량, 도로 파손ㆍ균열 분석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도로관리체계를 적극 활용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빠르고...
최근 이상기후로 수해가 확산하면서 도로 통제와 취약 건축물, 지하공간의 상·하수도, 공동구, 상가, 터널과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의 종합적인 재해 대책과 하천 범람 등과 연계한 능동적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지스는 2001년부터 공간정보 엔진과 플랫폼 개발에 집중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와 열섬, 침수, 침하,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재해에...
진안 정천면의 지방도로 795번과 부안 상서면의 국도 23번, 완주 운주면의 국도 17번 등 6개 도로는 낙석이 발생하거나 도로 일부가 침하해 통행이 제한됐다.
불어난 물로 고창 봉곡천과 사곡천, 완주 응암천과 성북천 등 6개 하천은 사면이 유실되거나 교량이 파손됐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회룡마을 주민들은 전날부터 주변 도로가 차단돼 밖을 나가지...
성남(13건)과 화성(1건) 등에선 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 도로 파손도 발생,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현재 하천변 출입구 3721곳, 둔치주차장 40곳, 잠수교·소교량 205곳, 급경사 붕괴우려지역 53곳, 산사태우려지역 129곳, 해안가 8곳 등에서 접근이 통제된 상태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9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날...
박찬규 서울시 지하안전팀장은 “공동 조사가 10년 이상 앞선 일본도 싱크홀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노후 하수관 교체 이후 지반침하 현상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도 요구된다. 임 명예교수는 “도로에 물이 고여 있다거나 균열이 보인다거나 중앙선 혹은 경계선이 비뚤어졌을 경우 즉각 알려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된 이후 인근 불정교 전면 통제에 이어 수내교의 보행도로도 차단 조처됐다.
성남시는 5일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수내교에서도 보행로 일부가 기울어져 있다"는 민원 등을 접수한 뒤 오후 8시부터 교량의 보행로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차량 통행은 허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일 중으로...
이 시설은 후면부의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흙막이의 안전 관리는 몇 개소에 설치한 전자식 계측 장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전부다.
이에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AI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흙막이 후면부 도로 노면이 촬영된 이미지를 딥러닝(심층학습) 방식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위험 경보를 제공하며...
안전 실버지킴이 활동 내용은 △열수송관 인근 스팀 및 지열 발생 확인 △열수송관 인근 도로 침하 여부 확인 △맨홀 상부 물건 적치 등 이상여부 확인 △열수송관 인근 타공사 굴착 신고 △한난의 긴급 복구훈련 국민 참여 평가단 활동 등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의 국비 지원사업 전환으로 지역사회와 공공 부문 간 상생을 강화할 수...
이 건물은 폭우로 일대 지반이 침하하면서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해당 건물은) 아버지의 자부심이 담긴 건물”이라며 “20년을 넘게 건설업에 종사하신 아버지께서 마지막 노후를 위해 직접 지으신 펜션”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짓는 마음으로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건물뿐...
노후 상하수도관은 도로침하, 동공, 도로함몰 등의 발생 원인이 돼 토사가 유출되거나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댐의 경우 63.5%가 준공 30년이 넘었고, 이미 몇 차례 크고 작은 붕괴 사고를 낸 옹벽은 이미 12.8%가 노후화됐다.
노후시설물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져 2030년 43.3%(6만6463개), 2040년 74.2%(11만3932개)에 이를 전망이다.
김정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공개된 영상에는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피해 화단에 서 있는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갈 길이 없다”, “어디로 가야 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장소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인근으로 추정된다.
가수 미나는 차량이 침수될 뻔한 상황을 공유했다. 그는 “남편이 차를 갖고 나왔는데 잠기기 일보 직전이라고 한다”며 “이런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