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찬사나 보상보다는 자신의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며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의 가치를 일깨운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과 자기 과잉의 시대에 외적 찬사와 성공을 삶의 중요한 척도로 여기는 ‘빅 미(big me)’에서 벗어나 겸손, 진실 등 인간의 진정한 의미에 정진하는 ‘리틀 미(little me)’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한...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조용한 영웅들을 조명한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Invisibles)'이란 책을 언급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사람 찾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런 점에서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INVISIBLES, 민음인)은 시대의 대세를 거스르는 책이다. 자기 홍보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에 과시적 성공 문화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비저블’은 누구인가.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왜 우리는 그들에게 주목하게 되는가. 그들은...
최근 출간된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Invisibles·보이지 않는 이들)’이 두 사람의 언급을 소환시켰다. 음반 제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즈와이그는 ‘인비저블’을 통해 외부적 찬사나 보상에 별 관심은 없으나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며 일을 통해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롤링 스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