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방안에 관한 논의 역시 세월호 참사 국면이라는 점을 든 의료단체들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당초 복지부는 이날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실무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회의 전날 의협과 치협, 약사회, 간호협회 등이 참석 불가를 알려왔다.
대책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제까지 1~2급의 장애인만 신청할 수 있었던 △신체·가사·사회 활동 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아래 등급의 장애인도 받을 수 있게끔 신청자격 등급제한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중증장애인 의료보장 확대 차원에서 보청기·휠체어 등 필수 장비 지원을 포함한 장애인 의료...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와 간호대 학생을 상징하는 휘장을 무단 또는 변경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 2003년부터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간호사와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휘장달기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휘장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이미지를 임의로 훼손해...
국내 대학병원 연구 간호사가 미국의 임상연구전문가협회(ACRP)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국제공인 임상연구코디네이터(CCRC) 자격을 획득했다.
그 주인공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부인종양 파트 연구를 맡고 있는 김경희 연구 간호사다. 이 자격은 간호학사로 2년 이상의 풀타임(full-time) 임상연구코디네이터 또는 4년 이상의 파트타임(part time) 경력이...
하지만 정부가 야심차게 제시한 시간선택제에 대한 경영계와 노동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게다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정부측 입장을 반박하는 노동계뿐 아니라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경영계조차도 비용 부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공감’과 ‘부담’ 공존 = 재계는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에 대해 일ㆍ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한편, 건보공단은 가입자인 국민을 대표해 의협, 치과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등 의료 공급자단체들과 의약 서비스 비용을 얼마나 지급할 지에 대해 매년 협상한다.
협상 결렬시에는 건정심에서 유형별 수가를 정하게 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통상 매년 10월에 시작해 그달 안에 수가 협상을 끝내게 돼 있었다.
하지만,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대한간호협회는 의·정 협의 결과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대한전공의협의회와의 사전 합의 없이는 의사보조인력(PA)의 합법화를 재추진하지 않기로 한 부분을 집중 비판하고 나섰다.
간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몇년간 정부는 의사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등의 PA에 대해 수차례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파업만...
대한간호협회는 의·정 합의 결과의 즉각적인 폐기를 18일 요구하고 나섰다.
간협은 “지난 몇년간 정부는 의사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등의 PA에 대해 수차례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파업만 하면 이처럼 정부정책을 뒤집을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간협은 “의협의 하루 파업 때문에 의료법상 근거도 없는...
대한간호협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지난 몇 년간 정부는 PA간호사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했다"며 '"의협, 전공의협과 협의 없이 PA 합법화를 재추진 않기로 한다'는 의정 합의 결과를 폐기해야 한다"고 했다.
PA(Physician's Assistant)는 의사 역할을 하면서 진료를 보조하는 인력을 지칭한다. 전체 PA의 95%가 간호사이기 때문에...
18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주디스 섀미안 회장은 10∼17일 방한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환담하고 오는 2015년 6월 개최되는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ICN Conference and CNR)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대회 조직위원장인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과 논의한데 이어 행사장인 서울 코엑스(COEX)와...
대한간호협회 제35대 회장에 김옥수(사진·55)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는 양수(59)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이, 제2부회장에는 서순림(59)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현 이사)가 각각 확정됐다.
간호협회는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18~1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고 2014~2015년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과...
대한간호협회는 정부의 간호인력 개편 방향과 관련해서 간호인력 간 상승체계 등 6가지 협회의 입장을 정리해 복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간호인력 3단계 체계 △간호보조인력 명칭 및 면허·자격 △간호인력 간 업무체계 확립 △간호인력 양성기관 질관리 등에 관한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인력 간 상승체계는 간호인력...
언론계에서는 유자효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과 배종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법조계에서는 김기중·정연호 변호사와 홍훈희 전 청주지법 판사, 보건·의료계에서는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최혁용 함소아과한의원 대표 등이 명단에 올랐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인 문정수 국악단 소리개 상임연출자, 최영철 서울오라토리오...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회장 오승희)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협 중앙봉사단은 121명의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간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
한국선거컨설턴트 협회는 정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정수의 5%를 뽑아 해마다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15명의 의정 대상자는 1차로 각 NGO 국회 모니터링을 거친 뒤 2차로 언론·사전 심사단체 등의 추천과 검수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식은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간호정우회, 한국학부모총연맹,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정신문화공동체...
구성해 여야와 정부, 갈등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를 풀자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토론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오제세 의원을 비롯, 복지위 야당 간사인 이목희 의원과 이언주 진선미 배재정 남인순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의 사례들은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한국치매가족협회에 올린 생활수기다.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치매. 더이상 간과할 수 없을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치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대응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초기 증상과 합병증 등 치매에 대한 정보를 모아 봤다.
치매는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의...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우리의 숙원과제가 결실을 맺는 가득한 해가 될 것이라 회원 여러분과 함께 굳게 믿고 싶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회원 여러분 모두가 안전한 간호실현을 위한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돼 자신의 위치에서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민건강을 위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상업화 정책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저지하기 위한 공동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영리병원 허용, 원격의료 허용 등 보건의료 상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