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2.7%, 안 의원이 12%로 뒤를 이었다.
친윤인 정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는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 당협 정비를 통해 친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대 룰에서 여론조사 비중을 조정하거나 혹은 국민의힘 지지자의 응답만 반영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추가하는 등의 전대 룰 변경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협 정비에 나선 가운데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기후환경대사에 임명되면서 ‘윤심’을 중심으로 교통정리가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반(反)유승민 전선은 형성됐다. 여권 인사들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 견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18일 KBS 라디오...
그러면서 "국회는 4.15 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당원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당원 여러분과 주기적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원외 당협위원장, 시의원, 구의원, 책임당원들과의 정기적 소통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자신이 먼저 동지들이 어려울 때 늘...
현근택 “정진석, 전당대회 염두한 듯”비대위 측 정면 반박 “시대착오적인 생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협위원회를 상대로 대대적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을 두고 당 안팎이 어수선하다. ‘당협 정비’는 비대위의 역할이 아니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흘러나온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비대위는...
이달 13일 상임전국위 의결로 임명된 국민의힘의 지명직 비상대책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대리인단은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이달 28일로 예정된 3·4차 가처분...
김병민 위원은 국민의힘 서울 광진구 갑 당협위원장으로, 2021년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윤 후보가 국민의힘 입당을 미루자 이준석 전 대표가 징계를 시사했고, 이 때부터 이준석 전 대표를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왔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를 개최해 비대위원 인선을 의결해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킨다. 새...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순천 갑 당협위원장
여당 의원, 여당 대표가 대통령을 비판하면 안 되는가? 권은희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 근본적으로 드는 의문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권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대화 공개와 관련하여 “장소적으로는 ‘용산 시대’인데 실질적으로는 ‘경복궁 시대’로 됐다”고...
그러나 문씨가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정준길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는 일부 인용했다. 당시 정 변호사는 문씨 사진을 지명수배 전단으로 편집한 포스터를 만든 바 있다.
재판부는 정 변호사에 대해 “문씨를 도주 중인 범죄자로 묘사해 인격권을 침해했다”라며 7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
또한 2018년 해산된 국민의당에서 벌어진...
지명직 비대위원에는 엄태영 의원(초선ㆍ충북 제천시단양군), 전주혜 의원(초선ㆍ비례), 정양석 전 의원이 임명됐다.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시절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 강북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원외 인사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주기환 전 6·1 지방선거 광주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포함됐다. 주 후보는 지난 2003년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의 아들 우 모 씨를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추천했다고 밝혀 사적채용 논란이 일었다.
장 의원은 “저는 권성동 대표로 부터 어떤 압력도 받은 적이 없다. 추천을 받았을 뿐”이라며 권 대표 대행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때를 회상하며 “국민캠프 행정실, 당 사무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취임식에는 지상욱 당협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 최명옥 인수위원장, 정동일 자문위원장, 시·구의원, 중구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숲·사람·건물이 하나되는 중구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 중구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 △활기가 넘치는 경제 중구 △구민이 주인되는 중구 등 5가지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뜨거운 성원으로 저를...
안 의원은 28일 수도권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 참석했다. 지난 27일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당내 의원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이틀째 당내 모임 참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안 의원이 본격적으로 당내 인사들과 접점을 늘리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오후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이오회`에는 오세훈...
수도권 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하는 등 안 의원의 본격적 당권 행보과 관련해 “개개인의 정치적 활동을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2 연평해전 전승 20주년 기념으로 왔으니 그 얘기나 해요”라며 말을 돌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3개월 형집행 정지에 대해선 “수용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인권의 차원에서 내릴 수 있는 판단이라 본다”며...
이 관계자는 "당협위원장 얘기만 하다 끝났다"면서도 "애매한 게 처음엔 당협위원장 얘기였는데, 마지막에 박차고 나갈 땐 혁신위원 얘기였다"고 했다. 이어 "배현진 최고위원은 1, 2번 추천을 했는데, 했다가 안 된 거잖요. 반려한 거잖아요"라며 "근데 이 대표가 방송에 나가서 끝까지 추천을 안 한 것처럼 얘기하시는 것에 (배현진...
배현진 최고위원은 김민수 전 분당을 당협위원장을 추천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천 사실을 알리며 김 전 위원장을 “참 어려웠던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당 외곽에서 험한 일 마다 않고 헌신한 우리 당의 청년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당초 15명 내외의 혁신위를 계획했던 만큼 남은 8명은 최재형 위원장이 인선할 계획이다. 혁신위 관계자는 “당내 인사일...
천 변호사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현재 일반 평당원이 행사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받는 것들이 당협에서 문자를 돌려야 아는 식”이라며 “청년위원장 같은 직위나 직책을 맡지 않으면 다음번에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 공천에 도전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직책이 있는 분들과 가까운 사람들이, 아주 안 좋게 표현하면 패거리 문화가...
윤상현 국민의힘 6ㆍ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박민식 전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장영하 변호사도 안 전 위원장을 돕기로 하면서 단수 공천됐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하며 ‘뜨거운 감자’가 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일찍이 최원식 전 의원과...
이 대표는 9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검수완박을 얘기했지만 저는 대선에서 진 정당이 이렇게 정권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방해하고 이재명 전 지사를 경기도에서 빼서 명분도 없는 인천 계양에 출마시키는 것을...
유 전 의원은 최근 당심에 호소하는 발언을 늘리고 당협위원장을 찾는 빈도도 늘려왔다.
전날 연합뉴스TV 주관으로 열린 3차 토론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는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며 "저는 중도층과 청년층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다. 경기도지사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반(反)이재명'을 내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