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4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체중 감량 효능에 대한 HM15275의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 잠재력 및 그 작용 기전을 규명한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진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모델에서 HM15275의...
대한당뇨병학회는 ‘제20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허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Young...
대한골대사학회는 국회 및 유관 정책 담당자와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를 하고, 초고령사회 노인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전문가 및 대국민 골다공증 인식 조사를 수행해 주요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백 이사장은 “당뇨병, 고혈압 환자가 꾸준한 약물치료로 혈당과 혈압을 관리하는 것처럼 골다공증 역시...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혈당 수치와 이용자가 입력한 식단, 운동, 수면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하는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다변화해 파스타를 알려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 등을 통해 혈당...
팝업에서는 혈당측정기(CGM)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된 혈당 수치와 이용자가 입력한 식단, 운동, 수면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하는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파스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현장에서 에어볼 추첨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춘식이 밥공기, 닥터라이언 리유저블 백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뇌졸중 환자의 주요 혈관위험인자의 유병률은 △고혈압 67.9% △당뇨병 34.3% △이상지질혈증 42.5% △흡연 21.9% △심장세동 20% 등으로 파악됐다.
박종무 대한뇌졸중학회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위원장(을지의대 신경과 교수)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은 급성 뇌졸중 치료 결과에 대해서 신뢰성과 대표성을 갖춘 국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의 97개...
농진청은 발효 황기를 뇌, 척수의 신경전달물질로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가바(GABA) 함량이 높은 발아 흑미와 섞어 만든 영양죽, 양갱 조리법도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됐고,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송진 농진청 발효가공식품과장은 "국내 농식품 산업...
한미약품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여러 건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체중감량 효능에 대한 HM15275의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 잠재력 및 그 작용 기전을 규명한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진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모델에서...
비만한 사람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은 5~13배, 고혈압은 2.5~4배, 관상동맥질환은 1.5~2배 발생 위험이 높다.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은 “효율적 비만 치료와 관리 등을 위해 BMI 인지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현재 국가건강검진에서 BMI 25~29.9(kg/㎡)를 과체중으로 분류하는데, BMI 25(kg/㎡) 이상부터 비만으로 분류해 관리할 것을...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위험도는 높아질 수 있다.
당뇨병은 주로 유전적·면역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비교해 복합적 이유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생기는 2형 당뇨병은 비만과 과체중 아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당뇨병은 다음, 다뇨, 다식...
‘소변 스틱’으로 집에서도 확인…당뇨병·고혈압 등 관리 필수
단백뇨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육안보다는 약국에서 ‘소변 스틱’을 구입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소변 스틱을 통해 단백뇨뿐 아니라 백혈구, 적혈구, 지방 분해 관련 부산물인 케톤 등 신장 건강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교수는 “스틱에 소변을 살짝 묻히면 되는 등...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은 만성콩팥병의 4가지 위험 인자에 해당해 각 위험 인자를 줄이기 위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된다. 당뇨병은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발생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평소 콩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받았으면 저염식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학회에 따르면 정상 체중보다 비만한 환자의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은 2.6~2.7배 높다. 뇌졸중은 1.2배, 심근경색은 1.3배 위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만성질환 없이 건강히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은 남녀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환자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짧았다.
허연 을지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는 “12년도부터 모든 연령대에서 2~3단계 비만이 증가하고...
식약처, 동구바이오제약 2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조·판매하고 있는 ‘록소리스정’(해열·진통.소염제)과 ‘글리파엠정2/500밀리그램(당뇨병용제)’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구바이오제약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
논문 교신저자인 권순효 교수는 “당뇨병의 유무와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 정도, 단백뇨 정도에 상관없이 모든 만성콩팥병에서 SGLT2 억제제가 콩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약제의 임상 적응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미국임상약리학회 공식학술지(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최근 게재됐다.
병인데 안타깝게도 저소득층에게는 더욱 가혹할 때가 많다”며 “이번 연구에서 보듯 우울증의 발병 위험까지 커진다는 건 환자의 일상 역시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어서 당뇨병 환자의 소득과 환경을 고려해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당뇨병학회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570만 명, 당뇨 전 단계 환자는 1500만 명에 달한다. 당뇨 환자의 연간 진료비는 3조 원을 돌파했고, 국민건강보험이 지급하는 당뇨치료제 비용도 1조 원에 달한다.
황 대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들이고 있지만 10년 동안 당화혈색소 수치는 0.1도 떨어지지 않았다. 현행 치료법은 돈은 돈대로 쓰면서...
DPP-4 억제제는 세계적으로 당뇨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약제다. 또, 국가 지원을 받는 우수신진연구 과제인 ‘파킨슨병에서 DPP-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 간의 상호 연관성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에서 DPP-4 억제제의 기전 원리와 질환 조절 효과를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파킨슨병은 질환 조절 약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환자들 대상 치료...
11일 대한당뇨병학회는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인슐린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 관리체계의 선진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내 혈당관리 의료기기 지원 제도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학계에서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동 인슐린 주입기(인슐린 펌프), 연속혈당측정기(CGM) 등을 사용하는 것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