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2022년 당기순손실 규모는 1189억 원(9024만 달러)이었다.
지난해 말 쿠팡의 활성고객(분기에 제품을 한번이라도 산 고객)은 21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쿠팡의 고객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5%, 2분기 10%, 3분기 14%에 이어 4분기는 16% 오르며 가파르게 증가했다.
고객 1인당 매출은 지난해 4분기 41만1600원(312달러)으로 전년 동기...
당장 이 대표가 2022년 말 취임한 뒤 거둔 첫 경영 성과가 당기순손실 기록으로 돌아온 것이다.
SGC이테크건설은 매출 감소와 관련해 “프로젝트 진행률 본격화에 따라 매출은 확대됐지만, 원자재 등 원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수익성 악화와 함께 고(高)부채비율 개선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SGC이테크건설 공시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영업이익 1조5534억 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이 747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 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 원, 당기순손실 7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 물량이 3464만 톤으로 전년 대비 376만 톤 줄고, 판매단가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전의 누적 영업손실은 43조1000억 원, 당기순손실은 34조5000억 원이다.
증권가는 올해 한국전력이 연간 실적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한국전력이 실적을 발표한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가 줄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리포트를 낸 9곳 중 8곳이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했고...
지난해 연간 당기순손실은 371억 원으로 2022년 손실액인 1662억 원 대비 1291억 원 개선됐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비용 효율화와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의 공격적 확장을 통해 2024년에는 조정 EBIT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반드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당기순손실은 1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49% 개선됐다.
회사 측은 투자자산 처분과 가치평가를 통한 재산정으로 인한 손익구조 변동이 적자 폭 감소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철강 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환경에 의해 실적개선의 기여도가 예상과 달리 기존의 수익구조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다만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을 259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189억 원이다. 이는 보유 지분에 대한 투자가치 평가 등으로 연결 및 별도기준 영업외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라는 게 한컴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신사업 확보와 실적 호조에 힘입어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말 발표한 3개년 배당정책을...
당기순손실은 4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만 연매출의 46.6%인 181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이 대폭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분기 누적 52억 원에서 13억 원 정도 감소했다”라면서 “이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정바이오의 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 센터인 랩 클라우드(LAB CLOUD)의 멤버십...
특히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30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면서 2022년 63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롯데손보는 보험 업계 M&A 시장에서도 최대어로 꼽힌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3700억 원에 지분 53.49%를 사들인 뒤 36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77.04%까지 지분율을 확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500억 원 수준이다.
재무...
4분기 당기순손실 1914억 원으로 추정치 하회
지난해 대규모 손실 인식에 따라 2024년 강한 이익 회복 예상
관건은 주주환원 강화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 씨앤씨인터내셔널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은 연말 성과급 지급으로 하회
올해 기존 주력 고객사 발주 원활 및 신규 고객사 편입 추가 계획
수주량 증가 등 1분기부터 차례로 매출 반영...
예스티는 지난해 전환사채(CB)로 인한 영업외손실로 인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272억 원을 기록했다. CB는 금융부채로 인식돼 주가가 변동하면 평가손익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CB로 인한 순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HBM 장비 첫 수주 이후 반도체 장비 분야 역대 최대 수주액을 달성해 지난해...
건설 경기 악화와 함께 신사업 관련 비용이 증가하면서 빅배스를 단행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억 원, 1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필름 개발로 투자비용이 증가했지만 올해 관련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이미 빅베스를 통해 이익 펀더멘탈이 강화됐기 때문에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지난해말부터 본격 추진한...
당기순손실은 30억 원이었다. 전년 말 당기 순손실은 143억 원으로 100억 원 이상 손실이 줄었다. 당기순손실의 이유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며, 상장 전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감소했으나 전환사채 평가손실(약 38억 원)이 반영돼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 공시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전 자료로 감사결과에...
지난해 매출액은 4조3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8%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3996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부문별로는 지난해 4분기 미디어 부문이 3271억 원의 매출과 2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TV 광고 매출이 부진하면서 매출은 줄었지만, 티빙의 유료 가입자가 확대되고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콘텐츠 판매가 늘어나며...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 1611억 원, 영업손실 480억 원, 당기순손실 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줄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8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2.5% 줄어들었다. 영업 손실 적자폭은 감소했으나...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영업적자는 903억 원, 당기순손실 766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2022년 말 265.0%에서 지난해 3분기 말 470.0%로 큰 폭 증가하는 등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기평은 "아파트 대비 투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감안할 때 단기간 내에 분양 성과의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4분기는 24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846억 원 감소했다. 장래 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저금리 채권을 교체매매하고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연말 최적 가정을 변경하면서 보유계약 손상이 발생했다.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71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29억 원 감소했다. 보장성 보험은 956억 원 증가했지만 연금보험은 2902억 원...
당기순손실은 40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명품,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등의 매출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조4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인건비, 수도광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56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8% 감소한 9978억...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액면분할 추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조2700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44% 늘어난 마이너스(-) 1432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