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와 사회를 바라봅니다. 영화, 드라마, TV 쇼 등 여러 장르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보며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무역업, 부동산업 등 여러 사업으로 큰돈을 번 사업가 A. 그는 중국과 홍콩 등 해외에서 번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해외 비밀 계좌에 숨겨놓았다. '123blue...
이분 드디어 유튜브 하신다
이 사람의 유튜브 데뷔 소식에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습니다.
“끝판왕이 온다”, “언제 하나 했다”, “채널 만드는 순간 구독 간다” 기대 가득한 반응들이 이어졌죠. 운동에 진심인 남자, 운동인이 직업인 듯한 가수·방송인 바로 김종국입니다.
김종국의 운동사랑은 뭐 이미 유명한데요. 출연 중인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경고등까지 켜졌다.
지난해 영국·남아공에서 확인된 ‘알파·베타 변이’에 이어 ‘코로나 2차 팬데믹’을 주도한 브라질·인도발 ‘감마·델타 변이’, 델타보다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페루발 ‘람다 변이’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노사 퇴장 되풀이하다 공익위원이 결정30년 넘은 최저임금위원회 '물음표'개정안 여럿 나왔지만 계류 중…제도 개선 언제?다른 나라는 최저임금 어떻게 결정하나
내년도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되자 노사 모두 불만을 내비치는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 과정 자체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사가 매년 극한으로 대립하다가 정부 중재안으로...
태국판 '뭣이 중한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한 태국 영화 '랑종'이 14일 개봉합니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거기다 태국 최고의 호러 영화로 꼽히는 영화 '셔터'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초기부터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죠.
13일...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 노역 사실 제대로 알려야""강제 노역 사실 기술 부족, 희생자 기리는 조치 부족"모테기 외무상 "약속한 조치 이행"…역사왜곡 '고수'
유네스코가 일본 정부의 군함도 역사 왜곡과 관련해 "강한 유감"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이례적으로 비판했다. 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근대 역사 유산에서 한국인 등이...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실내 체육 시설 음악 '120bpm' 이상 불가방역 당국 "관련 협단체와 협의해 만든 수칙"
오늘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방역 당국의 실내체육시설 일부 세부 수칙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음악 비트 속도까지 정한 세부 수칙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중국 최대 경제 도시인 상하이답게, 이곳에 사는 이들의 삶은 눈부시게 발전한 중국의 모습을 보여 준다. 작품 속 중국은 그동안 우리가 알던 중국이 아니다. 상하이는 여느 국제도시와 다를 것 없이 화려하고 윤택하며, 어떤 면에서는 더 앞서 나가 있다.
중국은 카드, 온라인 결제를 넘어 QR코드가 대세인 캐시리스(Cashless) 사회다. 결제는 물론 송금까지 모두 QR코드가...
“내 어린 시절 우연히~”
코요태도 몰랐다던 그들의 대표곡 ‘우리의 꿈’. 만화영화 ‘원피스’의 주제곡인데요. 2030에게 멤버 김종민이 부르는 도입부인 “내 어린 시절 우연히~”만 들려주면 모두 감격한 얼굴로 목청 높여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를 이어 부른다죠.
‘우리의 꿈’의 넘치는 인기를 알게 된 코요태는 행사장마다 이 노래를 무반주로 불렀고...
지난달 26일 서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서 숨진 채 발견유가족·서울대 노조 “열악한 노동 환경·직장 갑질 시달려”정부 용역직 가이드라인에 대학·기업 인센티브 병행해야
“아내의 동료들이 더는 이런 기막힌 환경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지난달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A(59) 씨의 남편 이 씨는 뒤늦게 열린...
용인 탈출 곰 2마리 중 1마리 사살…1마리 추적 중탈출 곰 생후 3년가량…'불법 증식' 추정사육 농장, 10차례 이상 고발·과태료 처분 전력
6일 경기 용인시 곰 사육농장에서 키우던 생후 3년가량 된 곰 2마리가 탈출했다. 한 마리는 포수에 의해 사살됐고, 다른 한 마리는 지자체가 쫓고 있다.
탈출한 곰은 약용 목적으로 인근 사육 농장에서 '불법 증식'한 곰으로...
중국을 찬양하는 한국 아이돌?
중국 출신의 K팝스타. 이제는 익숙해진 '아이돌 외국인 멤버'죠. 그런데 요즘 이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신 때문이 아닌 이들의 행동이 문제가 됐는데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아이돌 멤버들의 '중국 정부 찬양글' 때문입니다. 6.25 전쟁을 향해 '항미원조'라 외치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그대로...
지난해 태풍·호우 재산 피해 규모 1조2585억 원호우예보 발령 가스·전기 차단하고 대피장소 이동
늦게 찾아온 ‘지각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장마 전선이 정체하면서 밤 사이 시간당 최고 70㎜의 물 폭탄이 쏟아진 남부 지역에서는 주택·농경지·도로 침수와 산사태·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내린 강한 비로 1명이 사망하는 등...
발로 차고 빨간 페인트칠하고…여왕 동상 수난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규탄 시위대, 동상 파괴일종의 '캔슬 컬처'…역사 재평가 혹은 반달리즘
캐나다 독립기념일인 1일(현지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파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동상을 발로 차고 주변을 돌며 춤을 췄고, 동상과 기단에 붉은...
특히 대부분의 뉴스 소비가 포털에서 이뤄지는 오늘날 매체 환경에서 한국 언론 역시 정도만 덜할 뿐, '사이버 렉카' 유튜버와 크게 다르지 않은 행태를 보인다. 그 결과, 한국 언론 신뢰도는 여전히 바닥을 밑돈다. 관심이 곧 돈이 되는 세상에 날을 세운 이 기사는 작금의 세태를 향한 비판임과 동시에 '뼈 아픈 자기반성'이다.
에어컨은 선풍기와 함께 냉장고는 60%만제습만은 전기 절약 그다지…냉방+제습 함께셋톱박스 반드시 끄기 '상황별 전기 절약 비법'
올여름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 절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전력 수요는 많이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빠듯해 정부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작됩니다. 사적모임 제한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달라진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도 적용되는데요.
백신 접종자는 직계 가족 모임이나 사적 모임 인원제한뿐 아니라 행사나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원 제한에서도 제외됩니다. 종교활동도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지죠.
그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브라질이 전력 생산의 약 65%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곤칼베스 교수는 수력발전이 위축돼 브라질 기업과 가계의 전기료 부담이 최대 40% 높아질 것이란 암울한 분석을 내놓았기도 했다.
아프리카,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위기'
경제 대부분을 1차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특히 마다가스카르는 지난해부터...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자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만3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98%가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데 이런 압도적인 찬성 여론에도 국회 입법은 지지부진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수술실 CCTV 설치 등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