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인력 한계 등을 감안해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의 이번 현장점검은 2분기 연체율 관리를 위해 이달 중 부실채권 정리를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금융회사는 통상 자산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분기 말이나 연말에 부실채권을 매각하거나 회계에서 상각 처리해 정리한다.
매각은 금융회사가 보유하던...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는 연 4.0%로, 평균 금리 3%대를 유지하던 2월 말(연 3.79%)과 비교하면 약 0.2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금리 상승으로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올리자 저축은행업권은 금리 매력도를 위해 최고 연 6.5% 예금 상품을 선보이는 등 수신 유치 경쟁을 한 바 있다. 이후 조달비용...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책임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법률 개정을 요구해왔던 만큼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종협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한종협은 "그동안...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로 작년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 33개사 중에서 12개사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실행하지 않았다.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연 18%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준 OK저축은행은 42.81%, 웰컴저축은행은 42.43%로 집계됐다. SBI저축은행도 38.99%로 40%에...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저축은행업계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5.1%로, 지난해 말(4.04%)보다 불과 3개월 사이 1.1%p 올랐다. 이 비율이 5%를 넘어선 것은 연말 기준으로 2018년(5.05%)이후 처음이다. 올해 1분기 연체율도 5.1%로 집계됐다. 5%를 웃도는 연체율은 2016년 말(5.83%) 이후 약 6년여만이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카드사의 카드론과 결제성...
농협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 농과 2곳에서 과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마토 곁순을 제거하고 작물을 정리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곽동관 차세대유큐브 DX2TF 책임은 “더운 계절 농사일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의...
더불어 농협생명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종합영농 플랫폼 '오늘농사'도 홍보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디지털부스 운영 및 홍보에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학생들도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총회를 통해 미래...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신용사업 감독기관은 금융위이고, 감독 권한도 금융감독원과 각 중앙회에 있다. 반면 새마을금고의 권한은 행정안전부에 있다.
한 교수는 상호금융업권 중앙회의 주요 기능 가운데 금융감독권을 분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상호금융업권에 대한 별도의 ‘상호금융감독청’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감독...
이날 협약식에는 6개 금융협회, 5개 상호금융중앙회, 3개 정책금융기관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참석해 동 협약의 안착을 위한 전 금융권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협약식은 가입대상 확대, 자율협의회 의결 요건 완화 등 ‘PF 대주단 협약’ 개정에 맞춰 진행됐다.
‘PF 대주단 협약’은 PF 사업장의...
이날 협약식에는 6개 금융협회, 5개 상호금융중앙회, 3개 정책금융기관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참석해 이번 협약의 안착을 위한 전 금융권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협약식은 가입대상 확대, 자율협의회 의결 요건 완화 등 ‘PF 대주단 협약’ 개정에 맞춰 진행됐다.
‘PF 대주단 협약’은 PF 사업장의...
범농협 협력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영농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오늘농사’ 를 통해 해당 외부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농협금융은 그린 솔루션 랩의 사업대상 범위를 농업부문에서 산림부문과 산업·발전, 건물·교통 등 고배출 부문의 외부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는 전세사기 주택에 대해 경·공매 유예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저축은행에 전세자금 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조정 등의 지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날 ‘전세사기 피해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금융업권(새마을금고 포함) 협회 및 중앙회와 전세사기 피해 지원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경매기일 도래 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32건 중 28건이 연기, 4건이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각 업권협회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금감원은 20일 2층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조합 감사책임자 및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상호금융조합은 관계형 금융과 포용금융이라는 매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회의에는 은행연합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금융기관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인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경·공매 유예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2479가구 중 은행권과 상호금융권 등에서 보유 중인 대출분에 대해서는 20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농협중앙회는 19일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인력 500만 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농 인력 공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130만 명이 늘었고,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해 261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과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 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식품 판로 다각화 △잉여농산물에 대한 공동판매 협력 판로 확대 △양사 물류센터 공동 활용을 통한 물류 효율화 △농협경제지주...
도드람은 농협경제지주 주최로 지난달 28일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 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월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로 선정하였으며, 도드람 조합원 농가 팜큐브와 제일축산영농법인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PF 대출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관리형 토지신탁'만 취급하고 있다"며 "1월 말 기준 연체율도 0.71%에 불과하다"고 대응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작년 말 기준 2조3858억 원의 예금자보호 기금을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