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최저 금리가 연 3.83~3.893%인 것을 감안하면 지방은행의 금리 하단이 0.63%p 낮다. 5대 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연 3.83%로 최저 금리가 가장 낮았고 △NH농협은행 연 3.84% △KB국민은행 연 3.85% △신한은행 연 3.86% △하나은행 3.89% 순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우대금리 중 △모범납세자 0.2%p △65세 이상 부양...
정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점은 부담이다. 정 사장은 옵티머스 사태로 문책경고 중징계 처분을 받았고, 이와 관련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다음 달 취임하는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의중에 따라 후보가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현장소통 활동은 5일 개최한 '농협생명 금융소비자 실천결의대회' 이후 일선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현황들을 직접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완전 판매문화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도·건전영업 문화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가 더욱 실효적으로...
이석용 농협은행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기반은행으로서의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NH농협은행은 총 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은행권 최대 금액으로 총 1조 원 이상의...
금리 변동성이 커진 이유는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국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2%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연초부터 주담대를 앞세워 가계대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월 말 기준 695조3143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9049억 원 증가했다....
앞서 1월 말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입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지만, 1~2년 내로 이사 계획이 있어 5년 만기 기간이 부담돼 연계 가입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김 씨는 "만기가 짧은 은행 적금이나 주식에 투자하려고 상품 금리, 종목 등을 살피고 있다"고 했다.
약 21조 원 규모의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대출은 782건으로,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 원에 달한다. 이중 업권 별 익스포저는 계열 은행이 7조5333억 원으로 가장 많다. 증권사(3조5839억 원), 생명보험사(2조7674억 원), 손해보험사(1조6870억 원) 등도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해외 대체투자에 일반...
NH농협금융 21일,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전국 697국의 별정우체국직원과 연금수급자 가족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행복을 위한 연금제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법인 임직원들의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준비된 노후설계에 대한 니즈가...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의 해외 부동산 투자 원금은 20조 3868억 원(건수 782건)으로 집계됐다. 고객에게 판매한 펀드 등과 별개로 금융그룹들이 자체 집행한 투자 현황이다. 이 중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출채권을 빼고, 수익증권과 펀드 등에 투자한 금액은 10조4446억 원으로 절반을 넘는다.
이에 대한 현재...
논의 과정에서 우리 경제·산업 구조 특성 등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IFRS 재단 내 핵심기구에는 김정각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IFRS 재단 감독이사회),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IFRS 재단 이사회),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ISSB),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회계기준자문포럼·ASAF) 등 한국 인사들이 진출해 있다.
내달부터 소상공인 이자환급소상공인 1인당 75만원 돌려받아취약계층 지원책 없어 불만 커져
정부가 민생금융 지원 방안에서 배제됐던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이자환급(캐시백)을 시행하는 가운데 환급 대상이 개인 사업자 대출 차주에 한정돼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 카드론(장기카드대출)도 대상에서 제외돼 실효성이...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은 슈퍼 앱은 지난해 신한금융에 이어 올해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이 출시를 계획 중이다. 얼마나 편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슈퍼 앱 경쟁에서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과 농협금융은 올해 중 슈퍼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KB스타뱅킹’...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그 주인공이다.
5명 여성 부행장의 평균 나이는 57세로 집계됐다. 작년 말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부행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가 56세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
이들은 각자의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앞세워 여·수신과 기업금융, 디지털금융, 영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각 분야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내부인사 출신 은행장을 선임하는 일이 빈번해 부행장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8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현재 부행장 수는 총 94명이다. KB국민은행이 24명...
KB금융이 5조6533억 원, 신한금융이 3조9990억 원, 농협금융이 2조3496억 원, 우리금융은 2조1391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대출채권을 제외하고 수익 증권과 펀드 등 512건의 투자에 원금 10조4446억 원을 투입했다.
대출채권 외 투자 금액은 KB금융이 2조8039억 원(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 2조7797억 원(133건), 하나금융 2조6161억 원(157건),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 원 규모의 역대급 충당금을 쌓고도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었다.
NH농협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23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손실 흡수 능력 제고에도 비이자이익이 급증하면서 전년 수준의 손익을...
같은 달 31일 NH농협생명 역시 법인보험대리점(GA) 전용 ‘투스텝NH종신보험’의 판매를 종료했다. 이달 7일 KDB생명은 출시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상품인 ‘무심사 우리모두 버팀목 종신보험’의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높은 환급률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자 생보사들은 잇따라 유지 환급률을 120%대로 조정하기도 했다.
현재...
NH농협금융지주는 1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과 해외점포장이 대면과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이들은 2024년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 중점 추진과제 및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NH농협)이 1조 원씩 총 6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렇게 조성된 금액은 기업의 설비투자, 연구개발(R&D)자금, 운영자금 등 업체당 최대 1500억 원까지 1%포인트(p) 금리를 우대해 지원한다. 은행별 전산 준비를 거쳐 4월 1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5대 은행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은행권 공동 중견기업전용펀드도 도입된다. 5대 시중은행과 성장금융(모펀드 운용사)은...
대표이사 등 5대 시중 은행장들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 전용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 조병규 우리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안 장관, 김 위원장, 조 회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