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전용된 농지 면적은 1만342㏊로 25일 나타났다. 여의도 면적 290㏊의 35배, 축구장 넓이 0.714㏊의 1만4484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208㏊로 가장 면적이 넓었고, 전남 2138㏊로 두 지역의 전용 농지 면적이 전체의 절반을...
현재 농어촌 지역 등에 제한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신도시와 심야시간대 등으로 확대하고 노선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 서비스도 수요에 따라 탄력 운행을 도입한다.
또 다양한 이동수단·정보를 연계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최적경로 안내, 예약·결제, 통합 정산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MaaS)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농어촌 일손을 보충하기 위해 시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률이 최근 5년간 3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법적 근거 마련 등 일손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최근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11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법무부에 신청한 계절근로자...
이를 소홀히 하여 지금의 농촌 과소화로 나타나는 지역위기를 낳고 사회양극화를 부추겨온 국가의 역할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라는 통합된 이름으로 담당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갈리치며 통치하려 한다. 그래서 아직도 국내 생산은 경쟁력이 없으니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모자라는 먹거리는 다른 걸 팔아 벌어들인 달러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번 제도 시행이 ‘K-ESG 가이드라인’에도 ‘농어촌지역 상생협력 ESG 활동’ 항목이 반영되어 있어 농어촌⸱농어업까지 기업의 ESG활동을 확대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인정절차는 업계 및 다양한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지표를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상대적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참여기업⸱기관들의...
입구 매표소에 함께 있는 ‘파머스마켓’에는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올해 10월 핼러윈 행사에는 호박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공급된 호박으로 핼러윈 장식뿐만 아니라 시즌 요리체험 재료, 식음 매장 재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아끼기로 정평이 난 상하농원은 2016년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출범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할 때 3.3㎡당 최대 5만975원을 농자관리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지가 비싼 지역은 비용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농신보는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하려는 청년농에게 자기비용 부담분에 해당하는 운전자금을 최대 3억 원 보증하기로 했다. 또 청년농이 시설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15년 이상...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와 함께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했다. 피해 우려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상 및 예방요령 문자(SMS)를 발송하고 자막뉴스를 송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북 북부와 중부 지방으로 장마전선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두산그룹의 100%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8일, 지자체와 연계해 수소드론을 활용한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일명 고향세로 불리는 이 제도는 농어촌과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 한도는 연간 최대 500만 원으로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다. 모인 기부금으로 지자체는 주민들의...
롯데하이마트는 더위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1200만 원 상당 냉방용품 세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냉방용품 세트는 자체상표(PB) 상품인 하이메이드(HIMADE) 선풍기, 다과세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등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한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농어촌 일부 지역에서 5G 공동이용(로밍) 1단계의 1차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4월에 발표한 ‘농어촌 5G 공동이용 계획’에 따라 이동통신 3사와 함께 131개 시·군 소재 읍·면 지역에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중이다. 지난해 11월, 일부 지역 시범상용화를 통해 망 품질 분석과 점검...
716공에 대한 시추조사를 실시해 398공의 이용방안을 제시했고, 올해도 추가로 15개 지구에서 46공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경환 농어촌공사 환경지질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저수온이 반복되면서 육상양식 어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지하해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취수지역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산세 도시지역분과 농어촌특별세·지방교육세, 세부담 상한 적용 등은 고려하지 않았으며, 다주택자는 조정대상지역 내 동일한 공시가격의 2주택을 보유했다고 가정했다.
주택 자산이 공시가격 30억 원(시세 약 42억원)인 다주택자 보유세는 기존 6553만 원에서 3306만 원으로 3248만 원이 감면되고, 공시가격 20억 원(시세 약 28억원)은 1398만 원, 공시가격 11억...
바람의 인구는 올해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을 앞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도 도입됐다. 법상에서 거주 인구는 '흙의 인구', 생활 인구는 '바람의 인구'로 명시됐다. 생활인구는 관광과 통근, 통학, 휴양 등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이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 지자체 89개와 감소관심지역 18개의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감소소비...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관리 모바일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니즈를 만족시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자산관리 대중화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