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계절마다 반복되는 고수온과 한파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15개 지구에서 지하해수 개발 적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는 주로 연안 해수를 양식장 용수로 이용한다. 하지만 계절별 해수 온도변화 폭이 커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한 에너지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 지자체 89개와 감소관심지역 18개의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감소소비 관광대체효과를 분석했다. 개인 신용카드와 한국은행·통계청 빅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163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자체 단위로 보면 지역 내에선 국민 1인당 평균 744만5000원, 지역 밖에선 평균 893만6000원을 썼다.
즉...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전관리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55곳(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지난해 재난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4일부터 6일 사이 전국적으로 내린 강우로 지역별·작물별 농작물 생육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가뭄 피해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은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체수원 개발 등을 위한 대책비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상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용수확보와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합동회의를 31일 개최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날 기준,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58.2%로 예년에 비해 90% 수준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아울러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에는 가뭄 상황 점검 강화, 용수 절약 홍보, 급수대책을 위한 사전 준비 등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무강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업인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제이아이테크의 ‘반도체 재료 제조시설’, 촌빛바이오의 ‘유기농 식물성장제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아이테크는 내년 8월 새만금 산단 3만2000㎡ 용지에 19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2014년에 설립된 초정밀 반도체 재료 제조업체로 지난해 전북...
라온피플은 지난해 10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 주관하는 ‘안동 노지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스마트팜으로 농사를 지으면 지난해보다 (과일이) 적게 열리고 있다든지, 병충해가 있다든지, 너무 건조하다든지 등 문제점과 원인을 AI로 알 수 있으니 재배 환경이 좋아진다”며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보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분실 우려를 없애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한 전자고지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사람이 농지의 보전·관리·조성을 위해 납부하는 일정 비율의 금액을 말한다.
공사가 본격 도입한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통지서 대신 공인 전자문서 중계자인 KT와 네이버 등을 통해...
이에 농식품부는 청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3억2000만 원을 투입해 발전폐열을 시설온실에 제공할 수 있는 290m의 온수 이송관로를 설치했다.
사업에 참여한 시설원예 농가는 연간 5000만 원에 달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도 기대된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7월 1일부터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임차인을 공고를 통해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로 직접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이 임대를 위탁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당초 임차인 선정은 공고를 통해 진행해야 하지만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과 대구·경북, 경남 13개 시·군에서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 예산으로 저수지, 양수장 등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달 3일까지 농가가 급수 지원을 요청한 면적 2607㏊ 중 창녕군, 의성군, 고령군, 해남군 등 1965㏊에 우선 용수를 공급했고, 나머지 642㏊는 기상과 생육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천...
LPG만 해도 농어촌과 낙후지역 주택, 식당 등 영세업종, 택시 등에서 주로 소비한다.
정부는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책을 내기로 했다. 그럼에도 대외변수로 인한 물가 급등을 가라앉힐 수단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다. 4월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은 물론 불가피하다. 정부는 비상한 위기감을 갖고 가계의 부담을...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장은 4일 취임 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이 신임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를 나와 서울대에서 농대 학사,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다. 2003년 농식품부 장관실 정책보좌관에 이어 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는 물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대한 선제적 급수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평년대비 9.8% 수준에 불과한 데다, 전남, 경북, 경남의 경우 특히 심각한 상황이다. 경남은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0.3%, 전남은 3.1%, 충북 4.0%, 경북 4.0%로 밭작물 재배 농가는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토지대장·농지원부 등 정보 수집·분석…가격·거래량 급등 특이동향도 파악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예산 올해 1조4000억 원 투입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이후 농지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정부는 농지에 대한 상시 조사와 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을 출범시켜 농지를 활용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농업인을 위한...
상품 내용도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인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를 매도하도록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새 시행령이 18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먼저 보다 많은 농업인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있도록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