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행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책금융 역할론'을 강조한 만큼 김 행장은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IBK창공(創工) 마포’...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정비를 지원하고 금융권 녹색 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합성을 높이는 데 금감원이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금융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도 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책임경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어 "2026년 법 시행 및 2034년 전면 유상할당 개시에 대비해 탄소저감 기술개발 지원 및 녹색금융 확대 등으로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EU 수출액이 많고 탄소 배출이 많은 고로 비중이 높아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 산업의 경우, 저탄소 생산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녹색분류체계의 본격 적용에 앞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녹색분류체계 실제 적용에 필요한 개선점을 도출해 보완을...
금융감독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10개 금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10개 금융사, 연구기관(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주한 외국대사관(영국·네덜란드·덴마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자문단으로...
△수처리 사업 △배터리 재활용 사업 △모듈러 사업 △태양광 개발사업 등 친환경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GS건설은 2012년 세계적 수처리 업체 스페인 이니마를 인수해 글로벌 담수화 수처리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GS이니마는 2020년 오만 수전력조달청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 프로젝트 등 2곳을 수주했다. 6월에는 오만...
또 녹색채권 발행요건을 환경과 금융에 전문성을 지닌 외부 기관이 검토할 수 있도록 '외부 검토기관 등록제'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녹색채권 발행 후 외부 검토를 의무화하고 주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사후 그린워싱 방지 방안'도 포함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국내 녹색채권의 신뢰성을 높이고, 그린워싱을 방지할 수 있는...
또한, 외부 검토기관 등록제도를 시행해 환경·금융 등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검토기관이 녹색채권 발행 요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부 검토기관은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제반 요건을 준수했는지 확인하는 기관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회계법인, 신용평가사가 수행해왔다.
이와 함께 사후 보고서의 주기적 제출, 사후 외부 검토 의무화 등 녹색채권...
동원시스템즈는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책임 투자의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이어 “목표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국제 금융기관 및 기타 파트너들의 참여로 신속하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이 마셜플랜에 필적할 만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셜플랜은 제2차 세계대전 후 황폐해진 서유럽의 재건을 돕기 위해 조지 마셜 당시 미 국무장관 주도로 마련된 미국의 경제원조계획이다....
SK실트론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SK실트론은 올해 2월 전기차용전력반도체의 핵심소재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생산 설비 증설 목적으로 5년물 전액(금리 3.715%)을 녹색채권으로 발행했다. 이에 따라 SiC 웨이퍼의 환경...
동원시스템즈·신한은행·SK실트론이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연다.
이번 시상식은 녹색채권 발행과 환경정보 공개 등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은 증권, 캐피탈 등과 손잡고 녹색분야 벤처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IBK기업은행이 400억 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서울 콘래드 호텔), 15:30 야생조류 AI대응 현장 점검(충북 충주)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기준 개선 등 규제 합리화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2022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 추진
△종합환경연구단지, 일회용품 줄이기 발벗고 나선다
△모발건강 기능성 화장품 원료 삿갓사초 기술 이전
△자연과 벗하며...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금융 모델을 수립하고자 설립됐다. 기업은행은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과 함께 플랫폼 설립회원이자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윤 행장은 “이번 해외 출장은 IBK기업은행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중동·유럽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신보는 한국형 RE100 가입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측정 및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해 저탄소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ESG 리서치에서는 세계 5위의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기업 '쉘(Shell)'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 등 ESG 관련 이슈 분석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기관영업부문과 함께 매년 기업고객 대상으로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케비어'(케'이비 '비'상장 '어'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