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월 말 ‘노파머시’라는 상표를 특허 신청했으나 대한약사회가 이 상표에 대해 약국과 약사를 부정하는 명칭이라고 반발하며 논란이 일자 이마트는 상표 출원을 포기했다. ‘바이오퍼블릭’은 ‘노파머시’ 대신 출원한 상표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건기식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말 서울 성동구...
약사단체의 반발에 이마트가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을 포기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대한약사회를 찾아 상표 출원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마트는 17일 특허청에 '노파머시'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상표권 출원에 나섰으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약사단체가...
이마트가 ‘노파머시’ 상표를 출원하면서 약사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노파머시’ 상표권을 출원했다. ‘노파머시’는 특허 05, 29, 30, 32, 35 분류다. 이중 05 분류는 ‘약제, 의료용 및 수의과용 제제’와 ‘의료용 위생제’, ‘의료용 또는 수의과용 식이요법 식품 및 제제’, ‘인체용 또는 동물용 식이보충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