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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에세이] 스웨덴 유아학교에 '0세반', '연장반'이 없는 이유
    [정책에세이] 스웨덴 유아학교에 '0세반', '연장반'이 없는 이유
    지난해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6만9000원(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이지만, 휴직급여 상한액은 150만 원이다. 상한액을 받아도 사후지급금을 공제하면 112만5000원이다. 최대 급여를 받아도 실질 소득대체율은 30%도 안 된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의 부모들은 경제활동과 육아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경제활동을 선택한다면 누군가가 육아를...
    2023-07-02 06:00
  • 올 상반기 사업체 인력 미충원율 1.5%p 하락…구인·채용 모두 둔화
    올 상반기 사업체 인력 미충원율 1.5%p 하락…구인·채용 모두 둔화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올해 1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미충원인원이 16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이하 동일)보다 1만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충원률은 12.0%로 1.5%포인트(p) 하락했다. 미충원인원은 사업체에서 적극적으로 구인활동을 했음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으로, 구인인원에서 채용인원을 뺀...
    2023-06-29 12:00
  • 없어서 못 만든다...에어버스·보잉, 즐거운 비명
    없어서 못 만든다...에어버스·보잉, 즐거운 비명
    이미 보잉과 에어버스는 엔진이나 반도체 등 항공기 제조에 들어가는 부품은 물론 노동력 공급 부족에 생산 제약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약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COMAC)는 지난달 독자 기술로 만든 C919 여객기의 상업 운행을 개시했다. 중국은 에어버스와 보잉이 양분한 민간 항공기 시장을 3강 구도로...
    2023-06-25 16:24
  • 무보·베트남 빈그룹, 경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무보·베트남 빈그룹, 경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이인호 무보 사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국내 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교류해야 할 필수 무역 파트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은 수출 기회를 가질 수...
    2023-06-25 12:25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6일~30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6일~30일)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적용확대에 따른 對국민 현장 홍보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발족 30일(금) △고용부 장관 09:00 산업안전 현장방문(경기도 군포) △고용부 차관 10:30 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협약식(서울고용노동청)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등 명단 공표(석간) △고용노동부 장관...
    2023-06-25 09:59
  • 중국 청년실업, 최악 아직 오지 않았다…7~8월 대졸자 1158만 명 사회로
    중국 청년실업, 최악 아직 오지 않았다…7~8월 대졸자 1158만 명 사회로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위제 선임 연구원은 “중국은 국가가 주도해 경제를 운영하지만, 도시 일자리 80%는 민간 기업이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젊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규제로 이런 일자리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아직 최악이 오지 않았다고 분석한다. 베이징대...
    2023-06-21 14:16
  • [분석과 전망] 디지털전환 ‘선점효과’ 노려야
    [분석과 전망] 디지털전환 ‘선점효과’ 노려야
    현대차는 대규모의 자본과 노동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출액 규모 역시 매우 크다. 반면, 네이버의 경우 자본금은 165억 원, 종업원수는 4678명으로 자본과 노동력 사용 규모가 현대차의 90분의 1, 15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매출액이 5조187억 원으로 현대차의 43%에 이른다. 당기순이익은 1조5248억 원으로 오히려 현대차보다 1.7배 더 크며, 매출액 순이익률은 30.4%로...
    2023-06-21 05:00
  • 캐나다 국민 4명 중 1명이 이민자...경제부양 원동력으로
    캐나다 국민 4명 중 1명이 이민자...경제부양 원동력으로
    지난주 캐나다 인구 사상 첫 4000만 명 돌파1년간 100만 명 이민자 받아들여선진국 중 가장 높은 2.7% 인구 증가율이민자 유입 통해 노동력 메우겠다는 계획 전 세계 주요국들이 저출산과 고령화,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캐나다의 이민 정책이 경제 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최근 1년간 미국...
    2023-06-19 16:28
  • 저임금 취업자만 늘었다…고용시장 '하향평준화'
    저임금 취업자만 늘었다…고용시장 '하향평준화'
    고용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숙박·음식점업의 평균 임금은 203만8000원으로 전 산업 평균(389만7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의 평균 임금도 각각 304만3000명, 291만5000원으로 전 산업 평균을 크게 밑돈다. 고용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도...
    2023-06-18 06:00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 본격화…노사 공방전 계속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 본격화…노사 공방전 계속
    정문주 한국노총 사무처장도 "2017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조차 통계 데이터 부족, 제도의 타당성을 찾기 어려우며, 특정 업종의 구분적용시 저임금 업종 낙인효과, 노동력 상실 등의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며 "최저임금의 구분적용 시행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큰 혼란에 빠지고 수많은 갈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2023-06-13 16:26
  • 홍콩, 노동력 부족에 외국인 입국 규정 완화 예정
    홍콩, 노동력 부족에 외국인 입국 규정 완화 예정
    다만 홍콩 매체 싱타오일보는 “홍콩은 최소 1만 명의 건설 노동자와 8000명의 교통·물류 노동자를 (해외에서)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은 팬데믹(전염병) 기간 시행했던 봉쇄 정책을 모두 철회한 뒤 줄곧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분기 경제성장률 2.7%를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한 홍콩은 인력 충원을 통해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2023-06-13 15:19
  • 글로벌 제조업체, 플랜B 모색 안간힘…‘멀티쇼어링’ 부각
    글로벌 제조업체, 플랜B 모색 안간힘…‘멀티쇼어링’ 부각
    WSJ은 “베트남은 기업 친화적이지만 숙련공이 부족하고, 인도는 풍부한 노동력 보유하고 있지만 인프라가 열악하며, 멕시코는 미국 시장과 가깝지만 중국 부품 공급 업체와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기업의 공급망 다각화, 생산의 분산화를 ‘멀티쇼어링(multi-shoring)’이라 부른다. 전문가들은 이런 용어의 등장이 “세계 시장이 10년 전보다 훨씬 더...
    2023-06-10 16:00
  • 한건수 이주민특위 간사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 함께 준비해야” [이슈&인물]
    한건수 이주민특위 간사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 함께 준비해야” [이슈&인물]
    법무부에선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설립을 준비 중이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선 저출생과 그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의 해법 중 하나로 이민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통합위의 경우 우리 사회가 이주민을 수용하고 함께 동행 할 방안을 찾는 데 나섰다. 통합위의 특별위원회는 출범 전에 논의 방향을 잡고, 활동기간 동안 전문가와 정부부처의 의견을 모아 논의를...
    2023-06-09 06:00
  • 기저효과 사라지니 실질임금 다시 '마이너스'…고용도 둔화
    기저효과 사라지니 실질임금 다시 '마이너스'…고용도 둔화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9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통계청에서 집계하는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4.2%)에 못 미치면서 명목임금 증가율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임금은 -2.6...
    2023-05-31 12:00
  • 한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에 긍정적"
    한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잠재성장률 제고에 긍정적"
    코로나 팬데믹 침체 이후 노동시장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여성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쉬-커버리(she-covery)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우려가 큰 상황에서 부정적 충격을 완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여성 고용 회복세 평가: From she-cession to she-covery'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2023-05-31 12:00
  • 한은 "남성 베이비붐 세대 노동시장 복귀시켜야"
    한은 "남성 베이비붐 세대 노동시장 복귀시켜야"
    이어 "직업훈련체계의 경우 경제구조의 빠른 변화에 노동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야 한다"며 "또 주력산업에서도 교육수준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의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 등을 활용해 평생교육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같은 고령층 내에서도 경제활동참가 행태가 크게...
    2023-05-30 12:00
  • [미래토크]AI 시대, 일자리와 노동권의 미래는?
    [미래토크]AI 시대, 일자리와 노동권의 미래는?
    유사한 보고서도 생성 인공지능이 미국 노동력의 80%에 영향을 주고, 19%에 큰 영향을 미쳐 그중 절반은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전의 자동화가 주로 공장에서 이뤄졌다면, 이번의 자동화는 주로 컴퓨터로 일을 처리하는 사무직, 전문직 등 고소득 직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러한 자동화에 대해 우리 개인이나 국가는...
    2023-05-30 05:00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30일 ~ 6월 2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5월 30일 ~ 6월 2일)
    ‘고용·노동 규제혁신 성과보고회’ 개최 31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온통 Live 국정과제 공개강좌(과천) △사전지정운용제도 첫 공시 및 승인 결과 발표 △’23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규제혁신을 위한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행정규칙 개정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제도 개선 6월 1일(목) △고용부 장관 15:00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2023-05-29 09:10
  • "아시아서 철강 280만톤 수출 목표"…포스코인터, 아시아 공략 위해 강력 수출 드라이브
    "아시아서 철강 280만톤 수출 목표"…포스코인터, 아시아 공략 위해 강력 수출 드라이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보유한 아시아에 4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 속 신사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경제 촉진을 위한 정부 프로젝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얀마 해상 가스전 운영 고도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신규 해상 광구...
    2023-05-25 13:21
  • AI 기반 금융혁신, 은행 '비이자 중심' 영업 확대…"민·관 합동 투자 확대 등 환경 조성돼야"
    AI 기반 금융혁신, 은행 '비이자 중심' 영업 확대…"민·관 합동 투자 확대 등 환경 조성돼야"
    노동력이 가장 풍부한 중국은 2021년 말 기준 전 세계 AI 논문 중 39.78%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연합(EU)과 영국이 15.05%, 미국 10.03%로 이들 국가가 전 세계 AI 논문의 6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AI 관련 투자 역시 큰 격차를 보인다. 한국의 경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AI 신규투자를 위해 145개 회사가 55억7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4643개 회사가 2489억...
    2023-05-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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