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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일자리 전망…조선·반도체·자동차 늘고, 건설 줄고
    하반기 일자리 전망…조선·반도체·자동차 늘고, 건설 줄고
    예산 축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의 영향으로 민간 주거용 건축 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 전자·섬유·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할 때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일자리 전망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와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경제활동인구 조사 등을 토대로 산출됐다.
    2023-07-31 11:00
  • [데스크칼럼]늙어가는 대한민국
    [데스크칼럼]늙어가는 대한민국
    그러면서 “실직자에 대한 훈련과 적극적 노동 정책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노동력의 원활한 재배분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은 이미 우리나라가 ‘장기 저성장 구조’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과연 저성장, 고령화 충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기대 수명은 83.6세로 OECD 평균(80.3세)보다 3년...
    2023-07-31 07:02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7월 31일 ~ 8월 4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7월 31일 ~ 8월 4일)
    점검 ◇고용노동부 7월 3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14:00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점검 전체회의(세종컨벤션센터) △복지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석간) △’23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점검 전체회의 개최 8월 1일(화)...
    2023-07-30 10:18
  • [정책에세이] '1000만 노인 시대' 대비, 노인 일자리가 전부는 아니다
    [정책에세이] '1000만 노인 시대' 대비, 노인 일자리가 전부는 아니다
    지원금을 받을 목적으로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이 늘면, 노인들은 노동력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 민간형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만큼, 생산성 측면에서 ‘노인을 채용하는 게 비합리적 선택이 아닌’ 일자리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근본적으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절실하다. 49세에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해 재취업, 실업, 재취업을 반복하는...
    2023-07-30 05:00
  • 중국 청년 절반이 놀고 있다…원인은 시진핑 기업 때리기
    중국 청년 절반이 놀고 있다…원인은 시진핑 기업 때리기
    오히려 중국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력이 전보다 더 필요한 상황이다. 그보다는 중국의 경기 둔화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숙련·고소득 일자리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층은 정보기술(IT) 계열의 직종을 선호하는데, 최근 수년간 이어졌던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가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 상황을 크게 악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 주석은...
    2023-07-27 15:52
  • 휴엠앤씨, 베트남에 생산기지 구축…해외 진출 본격화
    휴엠앤씨, 베트남에 생산기지 구축…해외 진출 본격화
    휴엠앤씨는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을 갖춘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구축해 바이알, 카트리지, 앰플 등 의료 용기 품목의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공장이 들어설 타이빈성은 하이퐁 항구와 가까운 경제특구 지역으로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올해 의료 용기 주문량이 생산 규모를...
    2023-07-26 08:54
  • 저출산·고령화에 늙어가는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4세”
    저출산·고령화에 늙어가는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4세”
    SGI는 “경제·산업 패러다임이 연구개발(R&D), 소프트웨어 등 무형자산 중심 경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업종에서 젊고 양질의 노동력 공급이 줄어들게 된다면 국가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령자들은 저위기술 산업, 저부가가치ㆍ노동집약적 산업에 집중돼 있어...
    2023-07-20 14:22
  • "'편돌이' 돈 더주는데 '노가다'를 왜?"…'평등 인상'이 부른 나비효과
    "'편돌이' 돈 더주는데 '노가다'를 왜?"…'평등 인상'이 부른 나비효과
    본지가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사업체노동력조사)를 활용해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30인 사업체의 임시·일용직 시간당 임금총액(전산업 동일기준)을 분석한 결과, 숙박·음식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올해 1만2545원으로 2014년(6387원)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숙박·음식점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매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준해 증가해왔다. 반면...
    2023-07-19 13:59
  • 내년 최저임금 9860원, 올해보다 2.5%↑[종합]
    내년 최저임금 9860원, 올해보다 2.5%↑[종합]
    상·하한선의 근거는 1~4월 사업체노동력조사상 300인 미만 사업체 전체 근로자의 임금총액 상승률(2.1%)과 한국은행 등 3개 기관의 평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3.4%)과 생계비 개선분(2.1%) 합계(5.5%)다. 최임위는 자정을 넘겨 15차로 차수를 변경해 전원회의를 재개했다. 노·사는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9·10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9·10차...
    2023-07-19 08:46
  • [플라자] ‘일본형 장기침체’ 전철 피하려면
    [플라자] ‘일본형 장기침체’ 전철 피하려면
    이 과정에서 배출된 노동력과 자본은 신성장산업 등 고효율 부문으로 재배치할 수 있다. 한국 경제의 핵심인 재벌체제를 업종 전문화 및 수출지향성 강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하고, 공공부문의 정책역량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공공부문-민간부문 종사자 및 정규직-비정규직 간 보상격차의 축소, 교육 개혁 및 직업교육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2023-07-18 05:00
  • 임금피크제 없애고 정년 연장하고…일본 기업, 고령인력 활용 고심
    임금피크제 없애고 정년 연장하고…일본 기업, 고령인력 활용 고심
    일본 총무성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노동 인구는 1454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1.6%를 차지했다. 65~69세 취업률도 50.8%로 10년 새 14%포인트 상승해 2명 중 1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 고령자 고용안정법이 개정돼 기업이 70세까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화되면서 정년 연장이나 시니어 세대의 재고용이 늘어나게 됐지만...
    2023-07-17 15:23
  • [논현로] 7월 농촌과 도시 통합이 가져올 융복합효과
    [논현로] 7월 농촌과 도시 통합이 가져올 융복합효과
    인구감소와 노동력 부족, 젊은 청년 부족과 지방 대학 침체 등 총체적 위기다. 지방의 위기는 농촌이 가장 심각하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89개소) 중 77%인 69개소가 농촌 지역이다.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촌은 새로운 정책 전환과 성장동력이 없으면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지난 16년간 280조 원을 투입했으나 결과는 실패'라는 지방 소멸...
    2023-07-14 05:00
  • 선진국, 이민정책 역풍에 몸살 앓는다
    선진국, 이민정책 역풍에 몸살 앓는다
    그간 선진국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불법 이민과 난민 급증, 범죄 증가와 주택 비용 증가가 맞물리면서 이민자 수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불안과 불만이 커졌다. 이 틈을 파고든 포퓰리즘 극우 정당도 득세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와 핀란드에서는 반(反) 이민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정당이 집권에...
    2023-07-09 14:56
  • 피클도 발암물질 ‘2B군’이라는데…아스파탐, 얼마나 위험?[이슈크래커]
    피클도 발암물질 ‘2B군’이라는데…아스파탐, 얼마나 위험?[이슈크래커]
    설탕 대부분은 사탕수수에서 얻게 되는데 사탕수수는 지력을 고갈시켜 넓은 땅이 필요하고 노동 집약적인 산업으로 많은 노동력이 확보돼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단맛을 포기할 수 없던 사람들은 인공감미료 개발에 매진했고 그 결과 사카린이 탄생했는데요. 이번에 논란이 된 아스파탐은 사카린 등장 이후 1965년 위궤양약을 개발하던 미국의...
    2023-07-05 15:53
  • [정책에세이] 스웨덴 유아학교에 '0세반', '연장반'이 없는 이유
    [정책에세이] 스웨덴 유아학교에 '0세반', '연장반'이 없는 이유
    지난해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6만9000원(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이지만, 휴직급여 상한액은 150만 원이다. 상한액을 받아도 사후지급금을 공제하면 112만5000원이다. 최대 급여를 받아도 실질 소득대체율은 30%도 안 된다. 이런 현실에서 한국의 부모들은 경제활동과 육아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경제활동을 선택한다면 누군가가 육아를...
    2023-07-02 06:00
  • 올 상반기 사업체 인력 미충원율 1.5%p 하락…구인·채용 모두 둔화
    올 상반기 사업체 인력 미충원율 1.5%p 하락…구인·채용 모두 둔화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올해 1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미충원인원이 16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이하 동일)보다 1만2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충원률은 12.0%로 1.5%포인트(p) 하락했다. 미충원인원은 사업체에서 적극적으로 구인활동을 했음에도 채용하지 못한 인원으로, 구인인원에서 채용인원을 뺀...
    2023-06-29 12:00
  • 없어서 못 만든다...에어버스·보잉, 즐거운 비명
    없어서 못 만든다...에어버스·보잉, 즐거운 비명
    이미 보잉과 에어버스는 엔진이나 반도체 등 항공기 제조에 들어가는 부품은 물론 노동력 공급 부족에 생산 제약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약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COMAC)는 지난달 독자 기술로 만든 C919 여객기의 상업 운행을 개시했다. 중국은 에어버스와 보잉이 양분한 민간 항공기 시장을 3강 구도로...
    2023-06-25 16:24
  • 무보·베트남 빈그룹, 경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무보·베트남 빈그룹, 경제협력 강화 업무협약
    이인호 무보 사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국내 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교류해야 할 필수 무역 파트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은 수출 기회를 가질 수...
    2023-06-25 12:25
  •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6일~30일)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6일~30일)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적용확대에 따른 對국민 현장 홍보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발족 30일(금) △고용부 장관 09:00 산업안전 현장방문(경기도 군포) △고용부 차관 10:30 한국자산관리공사 업무협약식(서울고용노동청)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등 명단 공표(석간) △고용노동부 장관...
    2023-06-25 09:59
  • 중국 청년실업, 최악 아직 오지 않았다…7~8월 대졸자 1158만 명 사회로
    중국 청년실업, 최악 아직 오지 않았다…7~8월 대졸자 1158만 명 사회로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위제 선임 연구원은 “중국은 국가가 주도해 경제를 운영하지만, 도시 일자리 80%는 민간 기업이 제공하고 있다”며 “업계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젊은 노동력에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규제로 이런 일자리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아직 최악이 오지 않았다고 분석한다. 베이징대...
    2023-06-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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