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 韓 45배 시장 교두보…"브라질 CRF 코팅비료 우수성 확인"

입력 2025-07-01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에서 전세계 주요 식량∙사료 작물인 옥수수, 대두, 강낭콩에 테스트 진행

▲누보 코팅비료 브라질 옥수수 테스트 수확 사진(누보 제공)
▲누보 코팅비료 브라질 옥수수 테스트 수확 사진(누보 제공)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가 브라질에서 전 세계 주요 식량 및 사료 작물로 활용되는 옥수수, 대두, 강낭콩에 자사 완효성 코팅비료 처리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누보는 세계적 수준의 용출 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기후에 적합하게 설계된 코팅비료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브라질 파라나주에 위치한 농장 내 약 86ha(헥타르)에 걸쳐 진행됐다.

테스트에 사용된 코팅비료는 작물 생장 속도에 맞게 고안돼 파종 및 정식 시 1회 처리만으로 수확 시까지 추가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시그모이드(Sigmoid) 형태다.

비료 사용량은 기존 대비 옥수수는 54%, 대두는 36%, 강낭콩은 71% 절감됐으며, 생산량은 옥수수는 16%, 대두는 13%, 강낭콩은 14%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옥수수의 경우 기존에는 수확까지 3번의 비료 처리를 하는 데 반해 누보의 코팅비료는 한 번만 처리함으로써 비료 효과 우수성 외 노동력, 연료비, 기계 마모비용 감소의 추가 경제적 효과도 보였다.

브라질의 경우 전 세계 옥수수, 대두, 강낭콩 생산량 기준 각 톱3 안에 속한 거대 농업 국가 중 하나이며 세 가지 작물의 재배면적만 6000만ha 이상으로 우리나라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의 45배 수준이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브라질에서 식량∙사료 작물 대상 누보의 코팅비료를 적게 사용하고도 생산량 증대의 우수한 효과에 대해서 입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테스트는 최소 권장량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삭 수 증가, 낱알 질량 증가 등 전반적인 수량 증대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테스트보다 사용량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증가시키면 생산량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지난해 박람회 홍보, 시장 개발을 통해 멕시코를 중심으로 브라질, 칠레 등 수출이 27% 증가하는 등 중남미 비료 수출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29,000
    • -1.26%
    • 이더리움
    • 3,388,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59%
    • 리플
    • 2,092
    • -1.37%
    • 솔라나
    • 125,300
    • -1.34%
    • 에이다
    • 365
    • -0.54%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49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25%
    • 체인링크
    • 13,640
    • -0.2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