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슈프리마는 오는 3월14일을 예정으로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냈다. 주총 안건으로는 사외이사의 재선임과 이사·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다.
문제는 사외이사 재선임 여부와 슈프리마의 사외이사 제도가 취지에 걸맞게 운용이 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슈프리마의 사외이사는 권혁일 해피빈 대표로 2011년 3월...
이번 분할은 지난 3월8일 NHN 이사회에서 네이버와 한게임의 사업 분할을 결정하고 6월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이 승인된 데 따른 것이다.
분할에 따라 NHN은 지난달 30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으며 29일 각각 변경된 사명으로 상장, 재상장된다. 포털 부분은 ‘네이버주식회사’로 한게임은 사명은 ‘NHN엔터테인먼트’로 각각 새출발한다.
NHN이...
NHN이 13년만에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분리된다.
NHN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포털과 게임 사업부문의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고 28일 밝혔다.
NHN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각 사업 부문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털과 게임의 사업부문 분할을 추진,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NHN은 8월 1일, 네이버 주식회사와...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월20일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해 해산사유가 발생해 청산인 선임을 통해 처산절차가 진행중이다.
지난 2011년9월15일 설립된 칸커뮤니케이션즈는 KT와 NHN이 2011년 6월 지역광고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사는 각각 30억원씩 출자해 50%의 공동지분으로 함께...
분할비율은 네이버 0.68 대 한게임 0.31로 결정됐다.
분할기일은 오는 8월 1일로, 분할안을 최종 승인할 주주총회는 6월 28일 열린다. 이후 7월 30일부터 8월 28일 약 한달여간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29일부터는 NHN이 사라지고 네이버와 한게임 두 종목이 거래된다.
분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는 상반기 내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9월 쯤 상장에 나설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미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게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인, 카톡 등 모바일 플랫폼과 협력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력을 높여 한게임을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해외 법인도 게임사업 분할도 추진할 예정으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진행 될 예정이다.
NHN은 “모바일 시대 파고를 넘기 위해 포털과 게임 사업 각각 최적화된 의사결정 구조와 인사체계, 조직문화가 필수”라며 “포털과 게임의 사업적 독립성이 보장돼야 다양한 사업기회 모색이 가능하다”고 이번 조직개편의 의미를 설명했다.
분리방식에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이 있는데, 물적분할의 경우 주주총회가 필요없다는 장점과 분사효과가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인적분할은 지분율 배분을 통한 독립경영이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한게임의 분리방식으로 인적분할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미 한게임 이사회 의장직에 이준호 NHN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내정됐다는 설이...
“한게임의 인적분할로 NHN의 시가총액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인적분할을 하려면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돼야 하는 데 반대하는 주주들이 상당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이 없어 7일 콘퍼런스 콜에서나 정확한 사실을 확인한 후에 주가의 방향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 중인 NHN이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100%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정례 주주총회 전후로 모바일 전담조직 ‘NHN모바일(가칭)’을 100% 자회사로 신설하고 내부 인력 200여명을 배치한다. 이미 이달 초, NHN은 “급변하는 모바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내 1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중인 NHN이 모바일 사업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을 적극 검토 중이다.
7일 NHN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모바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바일 전담 조직 신설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은 오는 3월 말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바일 전담 조직 신설 여부를 포함해 모바일 사업 강화에 대한...
국내 최대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NHN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유료서비스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전자금융업에 새로 진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은 최근 NHN비즈니스플랫폼을 통해 오픈마켓 서비스 ‘샵N’을 3월말 공식적으로 서비스하는 등 전자상거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