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ㆍ신한ㆍ하나ㆍ우리금융 관련 사외이사 다수 포진금융지주별 전략 방향 달라 이사회 구성 자율에 맡겨야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이사회에 정보기술(IT)·보안 및 금융소비자 분야 사외이사를 최소 1인 이상 두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나친 관치가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상당수 금융지주 이사진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규제 필요성
금융감독원은 대출성 상품 판매대리·중개법인(대출중개법인)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6개 금융업협회 관계자와 대출중개법인의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또는 내부통제 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법규 준수와 관련한 최근 주요 이슈와 검사 결과에서 드러난 미흡 사례를 공유하
SK증권은 2026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직책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3부문, 총괄, 20본부, 3실 체계를 3부문, 총괄, 23본부로 개편했다.
또한, 성과 중심 영업조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B총괄 내 2개 본부를 3개 본부로 확장했다. 패시브(Passive) 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실,
디지털혁신처 → ‘AI디지털처’ 개편…CAIO 지정·윤리기준까지 구축출장·발주·인사·재무 전반에 AI 적용…자체 ‘KRC-GPT’ 개발 중
인공지능(AI)이 공공부문 업무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담 조직 신설과 제도 정비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화 단계를 넘어 조직·제도·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2025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소속 감사 실무자 23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가상의 내부 감사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문서, 이메일, 메신저 대화, 이미지 파일 등 다양한 전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법인카드 부정 사용,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 입법(디지털자산기본법)안 제출이 늦어지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서비스가 빠르게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다.
14일 한국금융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은행의 디지털자산 서비스 최근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은행들은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탁(custody), 스테이블코인, 자산토큰화(tok
20여 년간 소비자보호 및 권익 증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 입증고객중심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 VOC 기반 상품·서비스 개선 등 호평
교보생명의 소비자중심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호평 받았다.
교보생명은 이달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
앞으로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출할 때 지급준비금과 예금자보험료 등 이른바 법적비용을 가산금리에 반영할 수 없게 된다. 은행은 관련 준수 여부를 매년 두 차례 이상 자체 점검해 기록·관리해야 하며, 의무를 위반하면 금융당국 제재 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권은 대
대한항공은 12일 관세청과 사단법인 한국AEO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 기업의 날’ 행사에서 한국AEO진흥협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AEO 총괄 책임 관리자인 문영성 정비자재부 담당 상무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기우성 한국AEO진흥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한화생명이 이달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고 지속 개선되고 있는지를 3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부터 꾸준히 인증을 이어오며 올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밝혔다.
내부감사 부문 포상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감사체계를 갖추고,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기보는 디지털감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감사역량을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1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서울 플렌티컨벤션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 감사부문(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국내 내부 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감사인을 선정·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감사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투명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가스공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직 운영의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내부통제와 자산관리, 미래사업 축을 동시에 손보는 게 골자다.
이번 조직개편의 첫 번째 축은 바른 성장과 효율적 성장을 뒷받침할 내부통제 강화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규제 범위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 포럼에서 ‘딜로이트와 함께 하는 2025 결산대응 세미나: AI 기반 재무혁신과 재무·세무 핵심 포인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2025 회계연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위 '2025 세계감사인대회' 국외출장 특정감사신보·예보 참석 공공기관 상임감사 모두 지적받아내부 기강 해이, 직무윤리 불감증 만연 비판도
신용보증기금과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들이 해외 출장 중 외유성 관광과 과도한 숙박비 지출로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국제행사에 참석한 두 기관 모두 규정 위반이 확인되면서 공공기관 내부 기강 해이와 직무윤리에 대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4개 도시에서 ‘2025년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공동 참여하며, 지역별 등록 대부업자와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한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설명회와 지자체 대상 설명회에 이어 현장 점검과 교육을 확대해 대부업권 법규 위반을 예
KB라이프는 이달 10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 컨설팅 제공과 GA(General Agency)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GA 세미나’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A 채널에 대한 민원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는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벤처기업법)’ 개정안을 의결한 이후 거래소가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그동안 가상자산 거래소는 벤처기업 제한 업종에 포함돼 벤처기업 지위를 부여받을 수 없었다. 시행령
신한투자증권은 새해를 앞두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자산관리총괄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긴 12월부터 조기 실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정기 교육이 아닌, 발생 가능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통제 원칙을 조직문화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한 경영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본부장·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