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후 내각 합류설 등 거취 논란이 불거졌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당분간 할일이 많다"며 올해까지는 금감원에 남아있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원장은 23일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3~4분기 중요한 이슈가 많고 그걸 다 챙기려면 열심히 남아서 해야 한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먼저 윤 대통령은 정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홍 정무수석 인선 발표에서도 윤 대통령은 "당의 많은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
인적 쇄신의 첫 단추로 여겨지는 '내각 투톱'의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박영선ㆍ양정철 기용설'에 여야가 모두 격렬히 모두 반대하면서, '김한길ㆍ장제원 등용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속풀이 정치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후임 인선을 예측해 봅니다. 이 밖에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모두...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부터 언론 보도에 후속 비서실장과 총리, 정무특임장관 인선에 대해 기사가 나왔다"며 "그걸 보고 많은 국민들이 경악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에는 맥락도 없이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얼마나 당황하고 두서...
1기 내각 특징이 '서울대·60대·남성(서오남)'인데 반해, 2기는 출신 대학과 연령대가 다양하다. 윤 대통령이 최근 인사 기준으로 언급한 1970년대생 여성 인재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발탁이 이뤄진 것이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임 인사로 이관섭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신임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신임 홍보수석,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 장상윤 신임 사회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에서 핵심은 '정책 역량'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생기는 정책실장은 국정...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인선은 진행 중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책실장직 신설에 대해 김 수석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김 수석은 이번 정책실장 신설에 대해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서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과학기술수석 인선과 관련 "인선에 시간이 걸린다. 그럼에도 가급적 연내·연초에는 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윤 대통령은 17일 국민통합위와 당 4역이 모인 만찬 자리에서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들을 당과 내각에서 좀 관심 있게 꼼꼼하게 읽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김 위원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인 위원장 인선 배경에 ‘김한길 배후설’이 제기됐다. 인 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국민통합위 유튜브 채널에서 통합을 주제로 김 위원장과 대담을 진행했고, 2019년에도...
금태섭 주도 '새로운당', 집행위원장 인선…9월 창당대회양향자 주도 '한국의희망', 블록체인 도입 등 차별화양당체제 균열 미지수…"3지대 공간無, 인물·정책 의문"
내년 4·10 총선을 앞두고 양향자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이 각각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창당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거대양당 체제에 실망한 중도·무당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총선에서...
이 때문인지 같은 날 원전정책 연관 인선이 연이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산업부 2차관으로 임명했고, 산업정책비서관 자리는 박성택 정책조정비서관이 맡도록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선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참모진을 이끌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내각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이날 라디오에서 안 후보의 인수위원장 당시 ‘내각 인선 갈등’을 지적한 것에 대해선 “반나절 정도 사실은 제가 추천해 드렸던 분에 대한 인사 문제로 잠깐 이견이 있었던 적이 있다”면서 “저녁때 윤 대통령을 만나 뵙고 함께 식사하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완전히 완벽하게 해결했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앞서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자신의...
이에 윤 대통령은 내각과 대통령실에 총선 승리를 위해 내각과 대통령실을 막론하고 최대한 많은 인재들이 나서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예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출마설이 대표적인데, 추 부총리의 후임으로 최상목 경제수석이 하마평에 올라 이에 따른 경제수석 후임 인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동안...
에릭 마르티네트 바클레이스 전략가는 “카스티요의 탄핵으로 시장이 반등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통치권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볼루아르테 신임 대통령이 내각 인선만 잘 한다면 카스티요의 지난 16개월보다는 정치적 안정은 물론 경제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내각이나 대통령실 인선 같은 민감한 사안들이 ‘여권 관계자’발로 보도되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권 추천으로 들어와 정보보고를 하는 이들을 줄이고 있는 것 같다. 역대 대통령비서실의 통상적인 개편과 달리 밑에서부터 쇄신이 이뤄지는 건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편 대상은 여권 추천을 받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원자폭탄 투하 77주년을 맞아 히로시마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내각 개편과 자민당 간부 인사를 단행할 뜻을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8일 임시 당직자위원회 회의에서 권한을 부여받아 10일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는 “인선 과정에서 종교단체인...
그는 "인사 대참사에 비견되는 내각 인선은 부실한 사전 검증으로 네 명이 줄줄이 낙마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문제없다는) 태도"라며 "국민은 쓴소리에 귀를 닫는 오만과 불통을 절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측근 챙기기는 도를 넘은 지 오래다. 검찰의 주요 보직은 온통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특수통들의 몫이...
대통령 강력한 의지, 시장 친화적 내각 인선 등 긍정적기준국가제 도입 절반 이상 찬성…총괄기구 설립 필요경총, '새 정부 규제개혁 정책과제 전문가 조사' 발표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이 새 정부에서 기업 규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4년제 대학 경제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교수 200명을 대상으로...
내부 인선을 넘어 대통령실, 금융감독원·국가정보원 등 새 정부 국정운영 핵심 요직에 검찰 출신을 배치하자 '검찰 편중 인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내각에 '여성이 드물다'는 비판을 의식해 최근 여성들을 대거 중용한 것과 달리 '검찰 편중' 논란의 경우 잇단 지적에도 불구하고 검찰 출신 발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나아가 최근 임용된 검찰 출신...
윤석열 대통령은 조각(組閣) 초기에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내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여성 중용으로 인선 방향을 선회했다. 29일까지 4명째 여성 인선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내정자 모두 여성을 발탁한 바 있다. 이어 이날에는 신임 특허청장에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