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잠복기가 최장 19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10월 중순이 되기 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 사실상 근절에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파주와 연천을 포함해 포천시와 동두천시, 김포시, 철원군 등의 '중점관리지역' 지정과 돼지 반출 금지 조치도 여기에 맞춰 해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은 파주, 철원, 연천, 포천, 동두천, 김포다. 파주 구간은 비무장지대 철거 감시초소(GP) 조경 정비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으며, 철원 구간은 19일 이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예약 신청 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보류한다. 이미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338명에게는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로 운영 중단...
다만 파주와 연천을 비롯한 김포시, 포천시, 동두천시, 철원군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는 스탠드스틸 해제 이후에도 유지된다. 이 지역에선 3주 동안 돼지를 다른 지역으로 반출할 수 없고, 도축도 당국이 지정된 네 곳에서만 할 수 있다. 지역 내에서 출하할 때도 공중방역수의사의 임상 검사를 거쳐야 한다. 축산 관계자가 아닌...
이와 함께 파주와 연천을 포함해 포천시, 동두천시, 김포시, 철원군 등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방제 차량 등 방역 자원을 최대한 집중한다는 게 농식품부의 방침이다. 중점관리지역에선 3주 동안 다른 지역으로 돼지를 반출할 수 없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돼지를 도축ㆍ출하할 수도 있다. 농식품부는 다른 경기ㆍ강원...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이 확진됨에 따라 정부가 18일 파주, 연천을 포함해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ㆍ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밖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4700두)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까지 접경지역 14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고양시ㆍ동두천시ㆍ양주시ㆍ포천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624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현장 검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정부는 이날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를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지난달 31일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 10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멧돼지의 이동거리(하루 최대 15㎞)를 고려하면 나머지 지역도...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34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현장 검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가 접경지역 방역에 공을...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예방 백신이 개발돼지 않아 폐사율 100%로 알려졌으며, 현재 방역과 기피제 살포가 우선 시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특별방역 강화 대책에 따르면 북한 등 발생국으로부터의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접경지역 시‧군 10개 지역(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에 생석회 및 ASF 전용 소독약품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경기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등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ㆍ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을 조치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 이르는 가축 질병으로, 남은 음식을 돼지에게 주는 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 최근...
농식품부는 우선 북한과 인접한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등 시군 10곳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농식품부는 이들 지역에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돼지 농가 353곳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검사키로 했다. 또 접경 지역 농가에 바이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