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대응 목표의 관점에서 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를 놓고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 가지 검토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3월 중순경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점에서 하루 확진자 규모는 25만 명 내외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덧붙였다.
김 총리는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다만 아직까지 우리 정부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은 없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SBS 인터뷰에서 “백신을 계속 맞게 되면 오히려 다른 질병에 대한 저항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견해도 있다”며 “4차 접종을 검토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도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와...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아직은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도 큰 틀에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추어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중증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