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지”라며 “훗날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마음을 담아 쓴 일기장”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유퀴즈’는 20일 윤 당선인이 출연한 후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유퀴즈’ 출연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은 가중됐다.
앞서 21일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 이후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 김부겸 국무총리의 출연요청은 거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현근택 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국민 MC로 존경을 받는 분이라면, 그 이전에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장표명을 요구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국민 MC라면 이 정도 질문에는 답을 하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냐”고 재차 강조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2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 당선인이 ‘유퀴즈’에 출연한 이유를 두고 “제작진과 진행자만이 알...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유퀴즈’에 윤 당선인이 출연한 후, 해당 프로그램이 과거 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출연 타진은 거부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섭외 과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유퀴즈’ 측은 일부 언론에 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이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출연 요청 사실을 밝히며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탁 비서관은...
한덕수 인사청문회, 40분 만에 정회 민주·정의 "검증 대상 자료 미제출"국힘 "과도한 자료, 겨울에 산딸기를 구해오라는 것"성일종 "정회 후 협조토록 설득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5일 개의한 지 40분 만에 정회됐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 후보자의 자료제출 미비에 항의하면서다. 국민의힘은 '일방적인 자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부터 시작해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가 줄을 잇는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장관 인사제청을 한 당사자인 만큼 다른 후보자들의 의혹 모두를 따져 묻겠다며 벼르고 있다. 당장 자료 부실을 이유로 한 후보자 청문회 일정 연기를 촉구하는 등 힘겨루기가 본격화했다.
윤석열 정부 첫 인사청문회인 한 후보자 청문회는 25, 2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음식물 취식이 가능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는 종교시설과 함께 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도 포함됐다.
김 총리는 이 같은 방침을 두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질병청 고시 개정에 따라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충분한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격리의무가 곧바로 없어지지는 않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 당장 느끼시는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전 김부겸 국무총리도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타진했다 거절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해 10월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국민과 소통할 방법을 찾던 중 ‘유퀴즈’ 출연을 검토했다.
당시 김 총리는 지상파 뉴스와 라디오, 토론 프로그램 등에 지속적으로...
당선인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고비를 맞을 때마다 나아갈 길을 밝혀준 4ㆍ19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자 거룩한 희생을 바치신 4ㆍ19혁명 유공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세월호 8주기인 16일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제8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김 총리는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여러분의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안을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함께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남아있는 강제적 방역조치는 사적모임 10명 제한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4시 제한, 실내...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14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포괄적 연금통계는 통계등록부를 중심으로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주택연금 등 각 부처의 모든 연금데이터가 연계돼 국민 전체의 연금 가입·수급 현황과 그 사각지대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령층의 은퇴...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는 다음주부터 중단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추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