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2022년 하반기부터 '50조 원 플러스 알파 시장 안정조치'를 마련한 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추가 조치를 통해 85조 원 이상의 규모로 금융지원을 확대 제공 중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9조 원 규모의 PF사업자보증 확대 및 비주택PF 사업자보증을 조속히 시행‧공급하고, 약 8조원...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난해 7월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바이오),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등 5곳의 소부장 특화단지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에 대해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구축, 첨단기술 확보 및 글로벌 협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요국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쟁 구도가 더 이상 개별...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제상 인센티브를 조속히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니 카블라위 뉴욕멜론은행 국제 총괄과 가진 면담에서 "올해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IB 및 연구기관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줄리아나 리 도이치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정대희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황민성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3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에서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분야이자, 대표적인 미래 대비 전략 기술분야인 투자가 중요하다"며 “의료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의 역할을 대폭...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거침없는 규제 개혁을 통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공공조달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체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200조 원 이상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공공조달이 재화와 용역을 단순 획득하는 절차를 넘어, 산업정책・기술혁신...
나라살림은 이미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가 채무는 1100조원을 돌파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같은 기준 64조9000억원 적자다. 정부는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9%로 전망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과감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별도 재원 체계 마련과 연구·개발(R&D) 투자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 간 협의로 의료개혁에 필요한 예산 내역과 규모를 별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이달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특이요인이 없는 한 3월에 연간 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3.1%를 기록했다"며...
3선 도전에 나선 송기헌 민주당 후보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김완섭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 원주을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지난 달 26일 발표된 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송 후보가 47%, 국민의힘 김 후보가 40%의 지지도를 기록해 오차범위(±4.4%p) 내 접전이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강원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강원도민일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는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구 군위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스마트 과수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을 RA에 일임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 중이다. 현재 코스콤이 RA 알고리즘을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RA 업체들은 발 빠르게 퇴직연금 시장 진입을 대비 중이다. RA 시장 점유율 선두인 디샘버앤컴퍼니 RA 서비스 핀트는 KB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과 제휴 관계를 맺었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다음 달부터 물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구 군위군 과수 단지 방문 전 세종 시 인근 식당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대해 "국민 체감을 낮추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농축수산물 관련해서 가격 안정 자금을...
다만 현대건설이 제안한 노선도에는 비용 문제에 따라 DMC역이 제외됐고, 해당 노선은 기획재정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철도는 내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청사진 ‘대장~홍대 DMC역 반드시 필요”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장~홍대 ‘DMC역’ 확보를 내세우며 국토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과 협의에 나서고...
기획재정부는 3~4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와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달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들을 최종 점검하는 회의다.
이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 법인세 수입은 3조5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00억 원 늘었다. 2월 법인세가 이자소득 등 원천분 증가로 1년 전보다 2000억 원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다만 올해 3월부터는 법인세가 전년보다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법인세는 전년에 기업이 거둔 영업이익에 대해 다음 해 3월(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