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전 차관은 재경부를 거쳐 기재부차관에 올랐으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지낸 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재무부,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원장을 맡았다.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손보업계와...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돼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품목별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각 부처는 체감도가 높은 물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현장 상황과 애로요인을 파악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기재부는 즉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와 대파 소매가는 이달 1~3일 각각 3937원, 3897원으로 전달 하순(5335원, 4710원)보다 내려간 상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배추·대파 등 농축산물의 가격·수급가격 동향을 면멸히 점검하며 현지 생산단체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앞으로 백화점식 저출산 대책을 타성적으로 이어가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미루고 있는 미혼청년, 아이 갖기를 주저하는 신혼부부, 육아휴직을 고민 중인 근로자 부모 등 정책수요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들이 결혼, 출산, 양육 등 삶의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퇴계원나들목(IC)~판교분기점(JCT) 구간의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시장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11월2일 당시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국채시장 점검 긴급 간담회’를 열고 3일로 예정된 2조원 바이백과 별도로 2조원의 긴급 바이백을 발표했다. 이후 구체적인 매입대상종목을 정하고 5일 바이백을 실시했었다.
채권시장 격앙 분위기 vs 기재부 일시적 물량조절·이벤트 앞둔 대응
미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리스크 등에...
직전 기재부 1차관을 지낸 방기선 실장은 "거시적 변수는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업 생산 활동 동향 등을 보면 경제는 전반기보다 하반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과방위 국감에서 민주당은 정부가 언론 장악을 시도한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김만배-신학림 가짜뉴스 의혹'을 꺼내들며 맞불을 놨다. 행안위 국감은 오송·이태원 참사...
물가 관리를 위해 올해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늘려 역대 최대 수준인 16만 톤을 공급했고, 실제로 14개 성수품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6.8%까지 낮아졌다고 정부는 분석하고 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작년 추석 기간보다 6.4%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당초 목표(-5%)보다도 낮다"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복권위원장) 주재로 '제161차 복권위원회'를 열고 차기 수탁사업자의 복권추첨방송사 선정 추진방향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은 2020년 이후 지상파 방송사업자로 제한돼 있던 조달청의 복권추첨방송 입찰 참가자격을 TV조선, YTN 등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 사업자까지 확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