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글로벌 빅파마 로슈와 협업해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의 신경근육계 기능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신경근육계를 포함해 각종 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엑소시스템즈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아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3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 러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11개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등 중남미...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글로벌 제약기업과 기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연구소 등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바이오 벤처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글로벌 빅파마와 연구환경에 강점이 있는 일본과의 협력은 첨단바이오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화 촉진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규제에 막힌 우리 첨단바이오 기업들이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기회의 장을 열어 인류의 생명과...
이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과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양 사는 전문 사업역량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빅파마 간 기술 수출 계약 소식은 잠잠했다. 종근당과 오름테라퓨틱이 연이어 빅딜을 성사하며 이달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큰 규모의 계약 체결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통합 셀트리온 글로벌 빅파마 도약
한편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거래구조 단순화로 투명성을 강화하고, 매출원가율을 개선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합병 주주총회에서 주주 및 투자자의 동의를 거쳐 연내 합병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한 자사주 추가 매입 및 소각 결정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에이비엘바이오는 논의를 이어오던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최근 발표된 ABL111(TJ-CD4B, Givastomig) 및 ABL503(TJ-L14B)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등을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들에는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340억 원, 영업이익 31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글로벌 빅파마와의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선제적인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7조5000억 원을 투입해 5...
특히 화이자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CDMO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약 15조 원)다.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이 빅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잇따른 대규모‧장기 계약과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화이자, 노바티스 등과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며 수주액 2조726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한 2020년 약 19000억 원의 기록을 3분기 만에 달성했다.
수주 원동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기준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높은 수준의 공장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4공장까지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로, 선제적인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을 2025년 4월 완공 목표로 짓고 있다. 따라서 존림 사장의 이번 행사 방문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 수주에 박차를...
대장암 환자군에서 기존 표준치료요법과 비교해 월등한 임상 데이터가 확인된 만큼 상업화를 위한 후속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더불어 3대 암학회 중 하나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 글로벌 빅파마 등 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핵심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4만 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시설임에도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초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약 4조9000억 원)의 매출로 글로벌 CDMO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던 스위스 론자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 과정에서...
연내 임상시험 장소를 미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6곳으로 확장한 후 2025년 말 임상 2상에 진입, 이후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으로 2~3년내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빅파마 3곳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 중이다. 페프로민바이오는 임상 2상 진입 시점에 맞춰 국내에 CAR-T 제조시설을 지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 시장을 커버하는 CAR...
글로벌 빅파마와 대형 위탁생산(CMO)이 이어지면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매출 증가를 반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월에도 연매출 예상 상승률을 전년 대비 15~20%에서 15~20%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에는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한 차례 더 높이면서 고성장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올해 누적 수주 규모는 2조7000억 원에...
총 10명의 환자에게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며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일부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의 증상이 경증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라며 “지난 발표했던 중간결과에서 업데이트된 최종 데이터를 가지고 글로벌 빅파마 및 알츠하이머 권위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빅파마의 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중심으로 4공장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4공장 매출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 또한, 1~3공장을 풀가동하는 가운데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더 빠른 속도로 생산해 매출 기여도를 높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4월에도 연매출 예상 상승률을 전년 대비 10...
4공장 매출은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톱 빅파마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올해 공시된 신규 수주 및 증액 계약 가운데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만 총 8건을 체결했으며, 누적 2조7000억원으로 돌파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액은 14조원을 넘어섰다.
백윤기 HLB 백윤기 대표는 “캔서엑스에는 글로벌 빅파마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의 지평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로,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