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공사의 물 분야 창업·혁신 기술 육성 전문역량이 국내 유망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부문 혁신 창업 선도와 물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배터리, 소재ㆍ부품ㆍ장비)를 비롯해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ㆍ미래 에너지) △디지털ㆍ통신ㆍ서비스(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지식서비스) △자동화(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ㆍ그린ㆍ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가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 환경부ㆍ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 CSCEC(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이집트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2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CSCEC와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국영송전회사(EETC)·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국부펀드(TSFE) 등 주요 정부기관과...
아울러 그린수소 해외투자 확대·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지 등 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고, 물류·항만 등 지역에 청정수소 클러스터와 수소도시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환경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 방안' 발표'이차전지 순환이용성 향상'·'폐플라스틱 연료·원료화' 등 10개 기술 집중 지원
정부가 2027년까지 '예비 그린유니콘기업' 10개와 그린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제품·기술 실증 지원을 다각화하고, 녹색 채권과 중소·중견기업 녹색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0월부터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기 △시멘트 △수소 등 6개 제품 수출기업의 탄소 배출량 보고를 의무화했다.
EU는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실시해 탄소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은 탄소 배출량 규제가 강한 EU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는 걸 막겠다며 만든 무역 장벽의 일종이다....
아울러 그린 모빌리티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브라질 현지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혼합연료차량(FFV) 전용 파워트레인도 개발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중남미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수소 상용차 신시장 개척 및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등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룹사 간 협력...
이날 IR마트에 참여한 기업은 △힐스로보틱스(5G 및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운영 표준 플랫폼) △벤디트(클라우드 기반 숙박업 SaaS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네오테크(자동차 현가장치 및 제동장치 제조) △호그린에어(수소 활용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등) △리 모빌리티(비접근식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등) △모빈(장애물 극복 배달로봇 개발업체) 등 총 6개사다....
현대차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수년 내 메가와트(MW)급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기를 양산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생산 인프라 공용화를 통해 현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저장, 운송 및 활용을 위한 기술 또한 개발 중이다. 수소는 액체...
그린 수소 확보 공동 노력, 수소기술 공동연구개발 협력 등 수소 공급망 협력과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소 생산 시장 진출 및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FCEV) 생산 협력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이나 항공우주 산업 같은 미래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유망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산업혁명 4.0 개념을 가장...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그린소재사업부문 연간 매출액은 49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펄프 등 원료가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했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증설 물량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식의약용 셀룰로스 제품 공장 증설에 790억...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수소 비즈니스, 제로 에너지 빌딩, CCUS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아울러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탈 석탄 선언, 2045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의 선제적 탄소 경영 전략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기준학 숙명여대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는 “사용량 감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청정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연료전지, 그린수소, 태양광, 지열 등 관련 산업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간의 협력도 절실하다. 박기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패널티를 줄 때 정확한 원인을...
HBI 연계 그린 수소 사업은 HBI 생산에 필요한 환원제의 1%를 수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수소 혼입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2030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호주는 포스코의 그린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넓은 부지와 풍부한 태양광 등 우수한 사업 환경을 갖췄다.
최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이어 “국가 그린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안전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엿다.
박 사장은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타 분야와의 교류협력 확대. 이를 통한 안전 기술의 융·복합과 개발이 필요하다”며 “해외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안전관리 공조 및 해외 기술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슈로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펀드’의 경우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수소, 송배전,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등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기업 주식에 분산투자하여 운용된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의 주식 및 주식 관련 증권에 주로 투자하여 장기적 자본 증식 달성을 추구하며,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86%, 위험 등급은 2등급, 높은...
2021년 ‘고분자전해질막(PEM)’을 국내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그린수소 사업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소와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 중이며, 유기성 폐기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에만 20조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구체적인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UAE) 해수 담수화(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