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동산 정보 앱 ‘아파트실거래가’ 기준 석 달 전(2월 14일 기준) 대비 서울의 아파트 전세 물건은 11.7% 줄어든 2만9450건으로 집계됐다. 경기 지역은 6.6% 줄어든 3만6807건, 인천은 13.1% 감소한 7004건 등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전세 물건 감소세가 나타났다.
국토부는 임대차법 전면 개편 의지를 밝혔다. 박 장관은 “국토부 공식 입장은 임대차 2법의 원상복구”...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따르면 올해 1~4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LCC의 국제선 여객 수는 1025만5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의 국제선 여객 수가 946만616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8만 명가량 많다.
올해 1~4월 월별 국제선 여객 수도 LCC가 FSC를 모두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3년간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해 UAM 항행·교통관리기술,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 분야 총 7개 과제에 대해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한다.
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국토부는 지난달 30일 2023년 주택공급실적 통계를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인허가·착공·준공 실적 모두 대거 누락이 있었다. 준공은 약 11만9000가구, 인허가는 약 4만 가구가 누락되는 등 총 19만 가구에 대한 실적이 통계에서 빠졌었던 것이다.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개선 과정에서 정보가 누락됐다는 설명이었다.
박유성 고려대 명예교수(통계학)는 "시스템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수조 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적 합의를 거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박 장관은 당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관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 경매 등에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와 여야, 전문가가 합의한 방안으로...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적 분야의 대학교수를 초청하여 사제간의 깊은 친밀감을 형성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청년기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대행자의 사업참여 비율을 확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집합건물 기준)는 1만791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만1339건)보다 58% 증가했다. 2022년 1∼4월(2649건)에 견주면 6.7배나 많다.
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등기부 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제도다. 세입자는 보증금을...
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 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1분기 기준,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일본, 중화권, 베트남, 필리핀, 괌·사이판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중·단거리 국제선의 올해 1분기 수송객 수는 1813만4351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국제선 수송객 2160만7700명 중 83.9%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노선의 경우 엔저 효과로 올 1분기에만 620만5279명의 수송객 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3일 김명수 국토연구원 연구부원장이 펴낸 ‘국유지정책의 쟁점과 과제’에 따르면, 정부는 2018년부터 국유지 활용 확대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종합적인 활용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김 부원장은 “앞으로 국유지 정책은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점적에서 면적으로, 단기에서 장기·광역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국토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등 우리나라 상징물에 대해 찾아볼 수 있다.
즐거운 배움터 코너는 ‘대통령은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무엇인가요?’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이 친절한 문답 형식으로 담겨있으며, 이밖에 정부 각 부처 어린이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공간도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누리집...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은 2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작년 8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올해 3월 집합건물 다소유 지수는 16.4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16.49) 기록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개념이다. 다소유 지수가 증가할수록 집합건물을 두 가구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비중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월...
26% 줄지만 정정 후에는 18%가 줄어들어, 정책 방향성을 바꿀만한 큰 변화는 아니라고 본 것이다.
올해 1∼3월 주택 공급 통계는 유지된다. 국토부는 올해 1월 공급실적 통계부터는 다시 HIS와 건축행정정보시스템을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오류가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누락된 코드가 정상 연계되도록 DB시스템을 6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과소 집계 원인은 2021년 6월 개정된 전자정부법에 따라 국토부가 HIS(Housing Information System)와 세움터(건축행정정보시스템)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에서 국가기준데이터 경유 연계방식으로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비사업코드가 누락(2021년 11월)된 것이었다. 이후 HIS의 기능개선 과정(2023년 9월)에서 사업정보가 변경된 경우 HIS에...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미래 건축물 안전 확보는 국토위의 미래의제 중 핵심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최근 빌딩정보모델링(BIM)과 자동 건설기계,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한 건설산업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노후 인프라 등 기반시설 안전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기술 활용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또 스마트...
업종별 최적 입지를 추천하고 공장을 가상으로 건축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8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박진식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인허가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경우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후원한다.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된 논문을 공모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모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정보...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사고율에 대한 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다"며 "보험요율을 적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별도의 기술용역회사가 보험사와 계약을 통해 공사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과정과 건축물 하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