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청와대 민정수석ㆍ정무수석ㆍ대통령비서실장 외 국무총리가 보고처로 돼 있다는 점에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던 박근혜 정권이 포함되는 것이라는 게 김 의원의 추정이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대해선 김 의원은 “일단 사찰 지시는 없었다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김대중 정권 당시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 불법 도청 사법처리에 관해선 “앞...
다만 보고처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정무수석실·대통령비서실장 외에 국무총리실인 문건도 있다는 점에서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박근혜 정권은 해당된다는 추정도 함께 내놨다.
김 의원은 “국무총리에 국정원이 보고할 의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할 시절이 아니면 보고체계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부처 담당 기자 모두에게 국정 현안을 브리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총리가 직접 주 1회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언론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출입처와 기자단 중심의 취재 관행...
당정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경 규모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및 시기 등을 논의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선별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시기를 두고선 '선거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날...
7위부터 순서대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4.0%, 추미애 전 장관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3%,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2%, 유승민 전 의원은 2.1%,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2.0%,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0%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주민·임종석·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4.7%P 오른 49.7...
국무총리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는 15일 제294차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STEPI 원장으로 문미옥 전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1월 19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3년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18일 열린다. 신임 원장은 앞으로 경영 성과와 연구실 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문 신임 원장은 제 20대...
문재인 정부 1기 국무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재회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유 실장은 초대 과기부 장관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유 실장에 ‘밤의 총리’라는 별명을 붙이며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이날 유 실장이 국회에서 이 대표를 예방한...
이날 오전 8시 문 대통령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및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참배엔 정 총리와 홍남기...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한 충분한 물량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도입 상황과 관련해 "화이자, 얀센과 계약을 체결해 당초보다 200만명 더 많은 4600만명분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도입 상황과 관련해 "화이자, 얀센과 계약을 체결해 당초보다 200만명 더 많은 4600만명분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입 시기에 대해선 "구체적인 시점은 각 제약사의 생산역량에 큰 영향을 받기에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가능한 이른 시기에 도입되도록 추가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노 비서실장 후임으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홍 부총리 후임으로는 고형권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은성수 금융위원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등이 세평에 오르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 축사를 맡은 박 의장은 "이 도서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고 민주시민교육의 산실"이라며 "김영삼 대통령님의 삶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15일 민주당 관계자들은 양정철 전 원장이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수 경남지사, 이광재, 김두관 의원 등 잠재적 대선 주자들과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는 수개월 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원장은 대외적으로 ‘당분간은 무조건 중립’이란...
이밖에 지난해 9월 임명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도 교체 가능성이 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개각이 마무리되면 내년 초쯤 물러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후임으로는 김현미 장관 외에도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최재성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서 도시재생 뉴딜의 기초 개념을 정립하고 8·2 대책과 9·13 대책, 12·16 대책 등 주요 부동산 대책에 관여했다. 올 7월 청와대에서 나온 이후에는 국토부 본부에서 대기해 왔다.
상훈으로는 2000년 국무총리표창(우수공무원)과 2003년 근정포장(2002년 물가안정 유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