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오후 선거법 개정안 관련 '3+3(각 교섭단체 원내대표 외 의원 1명) 회동'에 대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가 핵심 쟁점"이라며 "한국당의 입장을 청취하겠지만 전향적 입장이 있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 법안 실무협상과 관련해 "검찰개혁 법안의 본회의 부의 시한이 앞으로 5일 남았다...
24 미국 출장
△ ‘19년 9월 ICT 수출입 동향
△ ‘19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연탄쿠폰) 배부
△정부합동대표단, WTO 전자상거래 협상 참여
22일(화)
△산업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21~10.24 미국 출장
△산업부 차관 11:00 한국산업대전(킨텍스)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 발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국감과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인 10월 23일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여야는 9월 17∼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합의했으나, 야당이 조국 장관의 출석에 반발해 보류됐다. 나 원내대표는 “피의자 조국의 국회 연설을 지켜보는 것은 국회 모욕”이라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정기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추진할 것”...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날 “조국 이슈가 문재인 이슈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태를 수습할 가장 빠른 길은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의 임명을 철회하는 길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정기국회 일정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3일간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일정은 연기됐다.
나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피의자로 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하는 것이 맞냐는 부분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이번 주 정기국회 일정은 일단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장 17일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일정부터 차질을 빚게 됐다.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2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출석 문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전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17일)부터 시작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관련 국무위원 출석의 건에...
한편 정기국회 일정이 이번 주 17일부터 3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으로 여야 간 갈등으로 정국국회 순항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산안 및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데다 조 장관 해임건의안을 놓고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해 민생법안 처리도 불투명하다.
조 장관 임명과 함께 정국이 격랑속으로 빠져들면서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파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장 다음주인 오는 17~19일까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고 이어 23~26일은 대정부질문이 진행될 계획이지만 시간표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국조와 특검 등을 놓고 대치가 길어지면 연말 예산 국회의 진행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여야는 교섭단체 대표연설(17∼19일), 대정부 질문(23∼26일), 국정감사(9월 30일∼10월 19일), 예산 시정연설(10월 22일) 등의 일정에 합의했다. 하지만 순조로운 진행을 기대하기 힘들고, 파행의 우려가 더 크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선거법 개정이 걸림돌이다. 당초 여야가 2∼3일 열기로 했던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증인채택 문제로 무산됐다. 자유한국당은...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달 초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무능외교가 민생파탄마저 가져오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강 장관은 능력에 비해 출세를 너무 많이 했다”며 경질을 요구했다. 무조건 반대하는 야당의 목소리로 치부하기에는 현재 외교 라인의 문제가 많다.
강 장관이 지난달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법원...
내용에서도 심 대표가 취임 연설에서 “한국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퇴출시키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장능인 부대변인은 “국회 제1야당을 퇴출의 대상으로 보는 ‘냉전적 사고’가 정의당의 비전인지 묻고 싶다”며 “민심으로부터 멀어져 원내교섭단체에서 탈락한 정당의 대표로서 국민을 우습게 아는 퇴행적 발언이며 진보정당의...
박 회장은 "지난주 교섭단체연설하신 내용을 봤는데, 상의에서 드린 건의들이 다수 반영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업들이 건의 드린 융복합 사업이나 서비스업, 또 노동 이슈와 관련된 입법에 대해서도 조금 더 전향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일본 수출 제재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기업들은 모두 고객과의 약속을...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업종별 특성을 무시하고 최저임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오히려 평등이 아닌 차별"이라며 "소상공인과 농민에 대한 차등적용을 검토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적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더 나빠지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사흘간 국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각 정당의 상징색에 해당하는 색상의 넥타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바른미래당의 상징색인 청록색 넥타이를 맸다.
지난 3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때에는 파란색 넥타이를, 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췄다. 오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최저임금 동결부터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소득주도성장을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자리에서 “진정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싶다면...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동법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노동시장 수요에도 부응해야 한다. 고용 인프라로서의 노동법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신독재를 경계해야 한다"며 정부를 향한 좌파 독재' 프레임 공세를 펴는 한편, 김원봉 서훈 논란 등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의 '이념편향'을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