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이용한다는 민태호 법무법인 선승 대표변호사도 “변호사로 일한 지 15년 된 나도 로톡을 유용하게 쓴다”면서 “로톡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지인수입‧전관프리미엄‧사무장 의존 없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 변협의 주장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라고 말했다.
앞선 인식조사에 따르면 법률‧세무 서비스 플랫폼에...
한날 주식 증여받은 복수 공익법인…“선후관계 따져 과세”대법 “기증자가 고려한 ‘비과세’ 순서 존중해야”…파기환송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공익법인에 출연하는 형태로 주식을 기부한 데 과세당국이 증여세를 부과한 조치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기부라는 출연자의 좋은 뜻에도 기부 받은 단체에 대한 증여가 이뤄진 것은...
2012년 4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을 설립하고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건강한 사회 3대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실천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사외이사의 비중을 일반 상장사 최고 수준인 72.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다. 여성 사외이사의...
공익재단법인이나 신탁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승계방안에 관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해야 한다.
중견련은 2017년부터 중견기업 후계자 모임인 Young CEO Network를 운영해 왔다. 대부분 30, 40대, 여성 비율이 높고, 글로벌 경험이 많다. IT, 바이오, 문화 콘텐츠, 식음료 등 새로운 사업과 투자에 관심이 매우 크다. 철강 회사의 후계자가 성공적인 주류 브랜드를 론칭한...
박진석 사외이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 제50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40기) 후 법무부 공익법 무관, 현대중공업 법무실, 직방 법무팀,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본부 시니어매니저로 기업 관련 이력을 이어왔다. 법무법인 창과 심평을 거쳐 현재 박진석 법률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회사는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공장자동화 핵심장비인...
참여 조직 우수사례 알리고 개인·조직간 협업기회 제공할 수 있어 공개 결정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혁신조직 지원 사업인 ‘임팩트그라운드(Impact Ground)’의 사업계획서(미래비전계획서)와 발표 영상 등을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참여 조직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가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공익법인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정신을 몸소 실천한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기업은 사회의 것’이란 일념으로 1936년 개인기업이던 유한양행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법인에게는 특별 우대금리 0.2%와 기간에 따라 12개월~24개월 미만은 0.1%, 24개월~36개월은 0.2%로 최대 0.4%의 우대금리는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예·적금의은 지역명 네이밍을 통장에 인쇄할 수 있어 애향심을 높일 수 있다. 연평균 잔액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되어 고객이 선택한 도 단위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예·적금 가입을...
김희곤 의원은 “공공성이 큰 은행의 사익이 커지면 그에 상응하는 공익적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은행은 정부 인가 없이 할 수 없는 신용 창출의 특권에 국민을 채권자 집단으로 하고 있고, 국가 경제 순환의 핵심기능인 자금공급을 담당하고 있어서 공공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은행이 고정금리를 갑자기 인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은행법...
아울러 이인석 삼정회계법인 전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신임 이 상임이사는 1969년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 한국수출입은행, PwC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신임 공익대표 비상임이사에는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와 신재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단장이 선임됐다.
이 밖에 공익성‧환경성을 강화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특수목적법인(공공지분 50% 이상)이 추진하는 경우 공공지분에 포함되는 ‘기타공공기관’을 제외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영개발 요건을 높인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개발제한구역이 반세기 동안 도시의 무질서한 팽창을 막고 자연환경 보전에 큰 역할을 했던 점을 고려할 때 제도는...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공익법인 신규 지정 등을 통해 협회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여성 스타트업 육성 및 여성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하는 등 여성벤처업계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김분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미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벤처생태플랫폼을 구축해 협회가 여성벤처기업의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써 판로개척‧자금조달...
한컴그룹은 김상철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 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하며 한국 전통문화 계승 및 보호에 앞장서왔다. 2015년 국립정동극장 이사장에 임명돼 전통 예술공연 발전에 힘써 왔다. 또 예술의전당 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직을...
양 교수는 현재도 삼성생명공익재단·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임명한다. 지난해 3월 아모레퍼시픽은 제일기획 전 부사장이자 ‘최인아책방’의 대표인 최인아 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그룹 내 여성...
이끌어 갈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힘이 되고 의약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육활동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축사에서 "IT 혁신기술에 기반한 빅테크가 디지털 플랫폼과 두터운 고객층을 기반으로 금융업 진출을 확대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공익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라며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은 기존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자극해 금융시장의 성장과 경쟁을 촉진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우수한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이에 따라 국내 대부분의 비영리‧공익 법인은 정기회비에 대해서는 모집 등록을 하지 않았고, 관련 세법이 정하는 규율에 따라 비용을 지출해왔다.
재단법인 동천 관계자는 “기존 행정해석을 전면적으로 뒤집은 이 같은 원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사실상 국내 대부분의 비영리‧공익 법인은 기부 관련 법령과 주무관청, 국세청, 기부금품 모집 등록청의...
박송하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김준규 변호사, 천경송 전 대법관 등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화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화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20주년 기념 브로슈어를 발간할 계획이다. 각종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메시지는 법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주택사업자 등 공익적 법인에 대한 종부세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정부 방침을 환영한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한다”며 “감면 전액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