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1조6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최대 발주 규모로, 지난해 발주 실적인 9조6000억 원 대비 21% 증가했다.
유형별로 공사 부문은 10조5000억 원, 용역은 1조1000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5조4000억 원(48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6000억 원...
원가 주택 등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고 한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단순히 반대로 한다고 해서 시장이 안정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가 공급 정책을 공공 주도로만 내놓았고, 규제 강화에 목매 부동산 시장이 오히려 혼란에 빠졌다. 그렇다고 인수위 부동산TF에서 발표하는 것처럼 윤석열 정부가 민간 주도의 공급 정책으로...
그러면서 새 정부 정책 방향으로는 주택정치가 아닌 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조 교수는 “공공과 민간시장의 역할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정부의 직접 개입은 한계 계층에 집중해야 하고 토지이용 규제와 택지개발에서 공공과 민간의 합리적인 역할 배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더라도...
영무건설이 전남 광주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에서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사전분양에 나선다.
선운2지구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형 전체 554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05가구를 사전분양한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순위, 13일 2순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광주∼무안 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 청년공공주택 확대 공급,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확대 등 주택정책 모두 '정상추진'"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복지패러다임 구축…안심소득 시범사업도 시작
시장주의자로 알려진 오 시장이지만 1년 임기 동안 복지 체계를 재정비하는 실험도 개시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그 방법 중 하나가 공급 물량 중 일부를 영구 임대 주택 혹은 최장 20년 장기 임대 주택으로 설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건설사들은 현재로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들 유인이 없기 때문에 뉴스테이가 부활한다면 사업 유인책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경우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그는 “제가 건물만 분양하겠다고 취임 전부터 말했는데 이곳에 건물만 분양했다고 치면 당시 30평대 아파트를 2억 원에 분양할 수 있었다”며 “서울형 건축비를 더해 중앙정부의 (공공주택) 건설비용보다 예산을 더 투입해 좋은 아파트를 지어 서울 전체를 명품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 반값 아파트 공급은 상반기 중 강동구...
제천 미니복합타운에는 공공청사,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 유치원 및 업무복합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백곡산, 용두산, 의림지 등 자연친화시설이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중앙고속도로 제천IC, 평택제천간고속도로, 5번국도, 38번국도 등...
그러나 지난해 1월 29일 이 일대가 포함된 도림·영등포동에서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을 신청하고, 영등포구가 설계용역 입찰공고를 취소하면서 지난해 2월 2일부터 골목길 재생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여기에 지난해 3월 31일 국토교통부는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의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영등포구는 올해 1월 13일 이 일대 각종...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별동 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공립어린이집과...
단지 주변으로 공공 및 금융기관 30여 곳이 있어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금남 전자랜드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각종 특화 설계도 더했다. 독특한 외관을 기반으로 테라스 구조, 고급 마감재 및 인테리어 등을 적용할 예정이며 △스카이라운지 △오픈라이브러리 △피트니스 △골프 △수영장 △사우나 △회의실·섹션오피스 △컨벤션홀...
그도 그럴 것이 2·4대책의 핵심 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총 76곳, 10만 가구 규모의 후보지를 지정했는데 이 중 본지구 지정을 완료한 곳은 최근 추가된 인천 제물포역을 포함해 증산4·연신내역·방학역 구역 등 8곳, 1만3000가구 규모에 불과하다. 본지구 지정 다음 단계인 설계 공모에 나선 곳은 아직 전혀 없고, 가장 속도가 빠른...
건설사들도 저마다 독특한 특화 설계 등을 반영해 1인 가구 모시기에 한창이다. 주방이나 욕실 등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이른바 ‘셰어하우스’도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용산구 일대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전용면적 33㎡형 188가구 중 14가구를 셰어하우스로 내놓는다. 침실 등 개인 공간은 두되 거실이나 주방, 화장실...
아울러 이날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대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하는 것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변경 내용은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총 878가구, 공공주택 99가구)으로 조성되는 소공원(면적 2708㎡) 지하에 광진구에서 지하 3개 층 총 17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아울러 구매자가 편리하게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이륜차 제작ㆍ수입업체에 A/S 콜센터, 권역별 A/S 지정점 운영 여부 등을 서울시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정책을 설계했다.
김정선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배달 수요 급증에 따라 대기오염과 주택가 소음 등을 일으키는 배달용 이륜차 교체에 집중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대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 및 공공청사,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공공주택 702가구 복합개발계획안이다.
SH공사는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소통공간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이 24시간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접수는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대 6만5246㎡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총 9개 동 규모 공동주택 29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가 8800억 원에 달하는 대전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단지 인근에 지식산업센터와 공공업무시설을 갖춘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재개발이 완료되면 리뉴얼 된 유성시장과...
통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비롯해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등 쇼핑시설이 지근거리에 있다. 인천시청·행정복지센터·남인천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가천대길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 마련된다.
단지별 사전당첨자 모집공고문 및 청약 관련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공공·민간 사전청약은 3기․2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지방 대도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다양한 평형·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부동산 가격 급등 국면이라고 (용산 미군기지에)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제안이나 법 개정 움직임은 무책임한 제안”이라며 “녹지 공간, 자연성이 보존돼야 할 공간으로 이미 설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반환받은 부지에 공공주택을 지어 공급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용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