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단지 건설 현장을 찾아 감리 실태 등을 전격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감리업체가 제 역할을 안 하면 도둑과 같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LH가 무량판 적용 단지 10곳이 누락된 것과 관련해 “사장이 직을 걸고 조치하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9일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A3블록...
이를 바탕으로 광주특구 내 입주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수는 2011년 454곳에서 2021년 1668곳으로 늘었다. 이 기간 기업 매출도 7조3000억 원에서 11조7000억 원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 20일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데 이어 광주 등 5개 지자체를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했다. 광주를 비롯한...
업계에 따르면 공공분양 건축설계 요율은 지난 1993년 이후 사실상 오르지 않았다. 이후 28년 만인 2021년 평균 3.3% 인상됐다. 다만 민간 부문은 여전히 요율 개선이 진행되지 않아서 저가 설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건축사협회는 민간 분야에서도 공공대가 기준이 적용되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 건축가는 발주처와 시공사를 거치면서 비용 절감...
공공분양의 경우 입주 전 단지는 계약 해제권을 부여한다. 단순히 무량판 구조라는 이유로 입주예정자가 해약을 요구한다면 해약을 받아들이고 이미 낸 계약금은 이자를 더해 돌려준다.
한편, 국토부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의 안전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 조사대상은 2017년 이후 준공된 188개 단지와 현재...
또 한정적인 역 주변으로 대형 상업시설과 주요 공공기관 등이 밀집된 경우가 많아 생활 환경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주 서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전용면적 119㎡형 분양권은 4월 8억185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 대비 약 1억30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이 단지는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이에 따라, 현 증액 전환이율 6.0%는 7.0%로(분양전환주택 및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6.0%), 감액 전환이율은 현 2.5%에서 3.5%로 각각 변경됐다. 이번 전환이율 적용 대상은 공공임대 입주민 가운데 오는 9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보증금 증액 또는 감액)를 대상으로 한다.
전환이율 조정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8년 만에 단행됐다. 기존 증액 전환이율 6.0%는...
수정아파트에는 공공청사로 ‘서울투자청’이 제안됐다.
공고에는 개발 계획 이외에도 조합원 추정 분양가와 추가 분담금 등도 제시됐다. 조합원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59.9㎡형 15억3000만 원 △84.9㎡형 19억9000만 원 △120㎡형 23억9000만 원 △132.5㎡형 25억4000만 원이다.
책정된 추정 비례율(92.22%)과 종전자산 추정액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보면, 기존에...
이케아 코리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팝업 쇼룸을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H는 더 많은 사람들이 뉴: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케아 광명점에 팝업 쇼룸을 오픈했다.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이라는 콘셉트로 독립,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시작을 앞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원인 상봉7구역은 동네 경관을 모두 막고 있던 43층 5개 동으로 계획된 기존 설계안을 49층 4개 동 타워형 공동주택 851가구(분양 719가구, 공공 122가구)로 바꾸도록 유도했다.
이번 심의안에는 1층 어린이집, 2층 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키즈테마파크 등이 반영돼 지역 내 교육문화 거점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
일부 부실화 등 상호금융권 불안정 조짐과 최근 재상승추세를 보이는 금리 및 PF 시장 경색 등에 따라 실질적인 자금조달 원활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건설수주지수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재개발(86.4→94.8), 재건축(86.4→96.4), 민간택지(90.0→96.6)의 지수가 높아졌고 공공택지(91.5)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설계·시공 등 사업 시행 전반은 민간이 주도하고 준공 후에 SH공사가 민간 소유분을 약정 매입해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거나 민간 사업자가 분양·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면 서울시와 SH공사는 빈집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건설비용을 줄이고 임대주택 공급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민간사업자는 준공 후 일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화성태안3지구 B-3블록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19일과 20일 이틀간 ‘일반공급’ 청약신청을 받는다.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총 688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화성태안3 B-3블록은 전세대가 전용 84㎡이며, 5~15층의 15개 동으로 지어진다.
용적률은 130%이며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196만 원...
전농9구역은 청량리역 동쪽 약 5만㎡ 규모의 사업부지에 용적률 300% 이하, 35층 이하의 공동주택 총 1159가구로, 분양주택 920가구와 공공주택 23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오주헌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신설1구역의 시공자 선정은 공공시행자로서 면밀한 사업관리로 불확실한 건설 경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결과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총 1136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만301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안양매곡은 전체 204가구에 4052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면서 19.9대 1을 기록했다....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나 저렴한 공공분양으로 선별 청약 양상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 3만3925가구를 조사한 결과, 분양가 구간별로 6억 원 이하는 2만4412가구(72.0%)로 나타났다. 분양가 6억 원 이하 아파트 가구 비중은 분양가상한제 등 고분양가 규제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일인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역 자연&푸르지오'(공공임대)는 1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또 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및 분양가구 거주공간의 배치와 품질을 같게 계획해 적극적인 소셜믹스가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이달 13일까지 열람공고하고 이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