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역·용마터널 인근 등 5곳인천 미추홀·부평구 3곳 포함1만1600가구 추가 총 6만 가구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과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등이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4차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5곳과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등 총 8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0~3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고층의 복도식 아파트 단지와 3~4층 빌라들로 가득 찬 좁은 주택가를 담당하는 택배기사들을 비교해 보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각 층의 엘리베이터 옆에 물품을 쌓아 두고, 내려오면서 각 현관 앞으로 배달하는 기사와 손수레를 끌고 10m쯤 가서 엘리베이터 없는 3~4층을 오르내리며 한 두 상자의 물량을 배달하는 기사의 노동 강도가...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좌원상가를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부 교수는 “동대문상가아파트와 같은 노후 아파트 안전 문제에 있어선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며 “국가가 나서서 안전 진단을 하고 (안전) 취약 지역에는 거주하지 못하게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최은영...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되는 동(棟)간 거리는 고층 건물을 기준으로 저층 건물이 어느 방향에 있는지에 따라 다르다. 고층 건물의 남쪽에 저층 건물이 있다면 저층 건물 높이의 50%나 고층 건물 높이의 40% 중 긴 거리만큼 띄워야 한다. 서쪽이나 동쪽이라면 고층 건물의 50%가 최소 동간 거리가 된다.
개정안은 고층 건물의 동·남·서쪽에...
용도지역이 상업지역인 덕에 용적률도 800%까지 허용돼 고층 건물을 올리기도 좋다. 애초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업·업무시설 확충에 초점을 둔 사업이지만 종로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정비 내용은 없다. 상업지역 내에서 제한된 용도가 아니라면 허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역 재편 이전 창신2구역과 창신4구역은 각각 아파트 900가구...
지난해만 해도 이 아파트에선 6억 원이면 같은 면적 고층부를 구할 수 있었다.
철도망 계획에 실망한 지역도 있다. 김포ㆍ부천시 등 경기 서부권과 하남시가 대표적이다.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김포~부천 간 단거리 노선에 그쳤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인천시에선 GTX D노선이 경기 서부권에서 출발해 서울 중심부를 지나...
고층 아파트 난립으로 경관이 사유화되고 주변 경관과 부조화하는 걸 막는다는 명분에서다.
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한강 변에선 35층 룰을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시장은 첫 임기 중이던 2009년에도 한강변 상업지역에선 층수 제한을 없애고 주거지역에서도 50층까지 아파트 건설을 허용했다. 층수 제한으로 생기는 병풍형 저층 아파트가 외려 경관을 망치고 한강...
강북구와 동대문구에서 장기간 개발이 정체된 노후지와 민간 개발 추진 한계로 개발이 중단된 역세권·저층주거지가 고층아파트로 변모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도심 공공주택복합개발사업'(도심 공공 고밀개발) 2차 후보지로 강북구와 동대문구 역세권 8곳, 저층주거지 5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2차 후보지는 강북구...
박원순 시정에선 규제 완화로 지어진 고층 아파트가 기존 경관과 부조화를 이루고 조망권을 사유화한다고 평가했다. 규제 완화 조건으로 내건 기부채납이 주민 갈등을 야기한다고도 지적했다. 당시 주택경기가 하강하면서 기부채납이 사업성을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순수 주거용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정한 것도 2009년 이전 허가된 최고 층수를 따른...
서울에 판교신도시급 주택 공급…은평·도봉 등 준공업·빌라촌에 고층 아파트
정부가 31일 발표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는 서울의 전통적인 노후지역에서도 주로 저층 주거 밀집지에서 나왔다. 정부는 저층 빌라촌과 준공업지역 등을 동원해 판교신도급 수준의 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금천·도봉·영등포·은평구 4개구서 2.5만 가구 공급...
먼저 2008년 10월 14일 국토해양위원회 서울시 국감 회의록을 보면 강창일 당시 위원이 보금자리주택 지정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묻자 오 당시 시장은 “고층아파트가 그린벨트를 해제한 산림지 속에 들어가는 건 적절치 않다. 따라서 들어가더라도 테라스하우스나 타운하우스 같은 저층형 주택들이 들어가야 한다는 기본적 원칙하에 앞으로 국토부와 협의...
지역 부동산 시장에선 신월곡1구역에 47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데다 ‘미아리 텍사스’ 사창가를 없애고 지어지는 만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조합 집행부 자리를 두고 법정 다툼이 길어지면 재개발 사업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조합 관계자는 "애초 7월을 목표로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이었지만 이대로면 집행부가 유지돼도...
용적률 규제를 완화해 저층 아파트를 고층으로 재건축한다면 그 개발이익을 주민들 몫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게 김 국장 논지다.
"획기적으로 저렴한 주택, 분양 시장 꾸준히 나와야 집값 떨어져"김 국장은 "지금 집값 상승 원인은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다"라며 집값을 폭등시킨 진범으로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특혜, 규제 좌고우면을...
지지옥션에 따르면 롯데캐슬로잔 아파트는 2009년 5월 준공된 6개동 112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1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 239㎡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다세대 주택 단지와 단독주택 등이 밀집돼 있다. 본건이 위치한 지역은 고도지구로 지정돼 고층 건물이 드물고, 조망이 좋다. 단지 내 모든 가구가 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경쟁률 203.31대 1'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청약 19만 건 접수'대한 한신더휴 리저브'·'삼척센트럴 두산위브' 등 분양 잇따라
분양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가 인기다.
초고층 아파트 단지는 막힘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한데다, 일조권 및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적어 많은 사람이 선호한다.
이처럼 높은 주거 선호도는 청약...
서울역 인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조성하려는 정부 계획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와 건물주들은 정부가 어떤 협의나 의견 수렴도 없이 사유 재산권을 박탈하려 한다며 ‘결사반대’를 외치는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며 간극 조율에...
대단지 아파트다. 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향후 거제를 대표할 단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차 단지에서 호평받았던 C2 하우스를 비롯해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의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오픈 발코니(전용 84㎡A형), 대형 타입으로 가치를 극대화한 최고층 펜트하우스 가구, 고층부를 활용한...
서울시는 이곳의 건물 층수를 40층까지 허용해 10여개 동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 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강남에 지역구를 뒀던 이종구 전 의원은 “그린벨트를 풀어서 15평 규모의 작지만 팬시(fancy)한 아파트를 공급하겠다. 역세권은 고밀도로 개발하고 용적률 건폐율은 상향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대출규제에 대해선 서울시가 추가 40% 대출보증을 하고,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및 재산세 통합도 약속했다.
서울 관악구 지역구였던 오신환 전 의원은...
한솔아파트는 1999년 9월 준공된 2개동 21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다세대주택과 공업시설이 혼재한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까지 차량으로 5분 가량 걸리며, 양평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와 양화대교 진입이 수월하다. 안양천과 한강 교차점에 위치하고 주변에 고층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