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년·여성 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에 주력한다.
최 부총리는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부처 간 정보를 연계하고 140만 명 이상의 청년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업종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이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까지 높이면 2022년 기준 72만 명의 경활인구 확충 효과가 있다"고 했다.
생산성에 대해서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OECD 상위 25% 수준으로 향상되면 2060년 성장률이 0.8%포인트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총요소생산성은 노동 생산성뿐 아니라 기술 혁신·제도 개선 등을...
기재부 출입기자단 워크숍…'역동경제'로 140분 발제"기업 스케일업, 사회이동성·성장 분배 동시달성 수단""계층사다리 복원…여성청년 경활촉진·맞춤형 자산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신생 기업 성장(스케일업)과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용률(62.4%, +0.2%p)과 경제활동참가율(64.3%, +0.2%p) 역시 월별 기준으로 26개월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내수 취약부문에 대한 보강과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고용 개선세 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 궤도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
경총 관계자는 "40대 취업자 수 감소는 대부분 40대 인구감소에 기인"한다면서도 "최근에는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등 40대의 노동시장 참여 둔화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0대 취업자 626만 명 가운데 남성은 367만7000명(58.7%), 여성은 258만3000명(41.3%)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성은...
최근 고용 동향에 대해선 "지난달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 청년,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을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일자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 위원은 “우리나라 취업자수는 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하면서 인구증가세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절대 감소,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 따른 평균 경활률 하락 등으로 내년 이후 10만 명대로 둔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노동시장 감소의 경우 1인당 노동시간은 2016년...
최근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양적으로는 청년층 인구감소의 영향을 완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보고서는 질적 측면에서도 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가 청년층 인구감소의 영향을 완화하는 지 세대 간 고용 대체 가능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김 총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협상ㆍ설득 등) 직무 비중이 낮고, 반복, 신체...
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을 앞지르고 경제활동참가율도 꾸준히 증가했지만, 여전히 사회에 남아있는 구시대적 인식이 저출산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거죠.
출산지원금 등 현금 복지 대책은 단기적 처방에 불과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미미한 효과를 준다는 지적에도 힘이 실립니다. 실로 직장인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최 부총리는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이 제고될 수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면 생산성과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한 로드맵을 4월 안에 발표하겠다는 것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3월...
정부는 이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주재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1월은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모두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는 작년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달 경제활동인구는 2881만5000명으로 42만8000명 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0.7%P 올랐다. 교육수준별로 실업자 증가는 대졸 이상(4만9000명↑)에 몰렸다.
한편,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6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7000명 줄었다. 활동상태별로 연로를 제외한 모든 상태에서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었다. 다만 구직단념자는 89만8000명으로...
노동시장 전망 불확실‘대퇴직’ 시대 떠났던 근로자 복귀 물결 끝나경제활동 참가율 정체 상태고령화로 10년 뒤 1%p 하락 전망“불법이민 전면 금지 시 잠재성장률 1%p↓”
미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경제 연착륙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과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배경으로 ‘소프트랜딩...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번 경제정책방향에서는 5대 중점 첨단산업 집중 육성, 그린벨트 등 3대 입지 규제 개선, 첨단산업 클러스터 신속 조성, R&D 혁신,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등을 실천 과제로 잡았다"라며 "주요 과제별 구체적 내용은 연중 순차적으로 마련해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와 외국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분쟁이 겹치면서 글로벌 경제상황의 불안이 고조되었던 한해였다”며 “미국의 성장 둔화와 중국의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이로 인한 30대 여성 경제활동 확대는 현시점에선 노동공급 둔화를 완화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녀 출산 저조로 경제 성장세 약화, 국가재정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30일 '30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의 배경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2012년 52.6...
연구팀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은 각각 1.7%p, 1.3%p 상승한 반면 남성 고용률은 0.3%p 상승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0.7%p 하락했다”며 “특히 육아 부담이 있는 유자녀 여성의 고용률 상승이 무자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노동공급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정년 60세 법제화 10년, 노동시장의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정년 60세가 법제화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55세 이상 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8.3%에서 53.1%로 4.8%포인트(p) 높아졌으나, 지난해 기준 고령 취업자의 절반 이상은 임시·일용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였다.
또 정년 연장 이후 10년간 정년퇴직자는 41만7000명으로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