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상의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 신기업가 정신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내수와 수출활성화, 규제혁신과 기술혁신, 기회발전 특구, 세일즈 외교 등을 통해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로 나아가는데 한층 더 노력을...
혁신 특구 10개를 조성하는 것이 전략 목표다.
한편,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모였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다. 정치‧경제 분야...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지역 체감형 정책실행 방안 논의‘지역특화 프로젝트’ 구체화…지역별 특화 프로젝트 연내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세종테크노파크 6층 대강당에서 이영 장관 주재로 테크노파크(19개)와 창조경제혁신센터(19개) 원장·센터장들과 지역 정책의 효과성과 체감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970년대에는 의성, 청도, 경산을 중심으로 수많은 양계장이 있었고, 지금 대구의 최고 부촌인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는 당시 ‘양계장 특구’를 형성할 정도였다. 현재까지도 1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양계장은 대구경북 지역에만 10여 곳에 달한다.
이 즈음 칠성시장을 중심으로 닭고기 가공회사가 생겨나면서 본격적으로 닭을 재료로 하는 식당이 대구 곳곳에...
“우리 경제에 도움 된다면, 국경·국적 넘어 지원할 것”
정부는 해외에서 현지 창업을 한 한국인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이 설립한 해외법인과 국내 스타트업이 지배-종속 관계거나, 한국인이 해외에서 창업해 본사가 해외에 있으나 국내경제에 기여하는 경우 등이다.
이 장관은 “그간 창업 정책은 한국인이 국내에서 창업한 경우에만 지원했다”며...
29일 중기부는 “건전재정 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 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집중했다”며 “또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 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창업지원 사업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화해 ‘중소·벤처 50+’ 달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이전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신설한다. 구체적인 감면안은 중앙·지방협의체에서 추후 발표한다.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75%를 감면한다.
조례를 통해 취득세의 50%포인트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한류·IT·반도체 중심 국제화특구 신설…라이즈 연계, 유학생 확대
먼저, 기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을 개편,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 특구’를 신설한다. 해당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는 한류 및 IT·반도체 등 해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 교류를 활성화한다. 또, 지역 특화산업 기업과 연계된 맞춤형 유학생을 유치하고 양성할 계획이다....
이정훈 연구단장은 접경지역 특구지정 청사진을 발표하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여러 가지 세제 혜택, 지원 부담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어 굉장히 많은 기업이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바이오 등 첨단기업을 유치해 탄소중립 디지털 도시를 만들고, 접경지역이 가지고 있는 국제적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단지, 마이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는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대폭 상향한다. 구체적으로 TV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비용(배우출연료, 인건비, 세트제작비 등) 기본공제율의 경우 대기업은 현행 3%에서 5%, 중견기업은 7...
특히 공장이 들어설 타이빈성은 하이퐁 항구와 가까운 경제특구 지역으로 물류비 절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올해 의료 용기 주문량이 생산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트남 생산 공장을 구축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조기 안정화를 이룬다면 사업 영역을...
산단 인근 부동산은 배후수요가 풍부해 경제 정세나 시장 기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개발로 인한 지역 가치도 상승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가장 주목을 받은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인구 인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발표된 이후 집값이 요동쳤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이에 따라 2019년 1월 규제샌드박스 도입 이후 ICT융합, 산업융합, 규제자유특구, 혁신금융,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 누계 승인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총 1010건이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자율차, 드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사업을 할 때 현행 규제에 막혀 시장 출시가 불가능한 경우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제도다....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글로벌 펀드’를 올해 8조6000억 원까지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박 정책관은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경제를 선도할 딥테크ㆍ신산업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5년간 초격차...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글로벌 펀드’를 올해 8조6000억 원까지 확대 조성하는 등 세계진출을 지향하는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한다.
미래경제를 선도할 딥테크·신산업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5년간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 이상 선별, 민·관 공동 기술사업화·R&D·글로벌 진출 등 2조 원 규모 지원 등을 진행한다. 상생협력 기반의 신·벤처 스타트업 모델을...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설문조사 내용을 담은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RE100, 지역에서 해법을 찾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RE100 이행지원을 위한 경기도 역할과 기업의 수요 파악을 위해 지난 1월19일부터 2월28일까지 경기도 소재 RE100 관련 기업(기업활동 때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4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구원은 최근...
지원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활용, 벤처활성화 3법 개정, 가업승계 지원 확대로 기업 투자를 촉진한다. 아울러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3종 세트를 추진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큰 틀을 일관성 있게 지속 추진하면서 국민 체감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 규정 및 시 도의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다.
기회발전특구 투자 유도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구 투자에 나선 기업의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투자금액의 3~50%에 5%포인트(p)를 추가해 지원한다.
특구 개발부담금도 100% 감면해주고,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의 국세...
△지역 인프라 조기 확충 △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지역경제 하고 활성화 3종 세트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단 구상이다. 지방투자촉진 보조율을 설비투자는 1%포인트(p), 토지매입은 5%p 상향하고 균특회계 보조금 은기회발전특구 이전 시 5%p 추가로 제공한다.
정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