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에서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영 양국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 및 영국 국빈 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양국은 외교·안보를 비롯해 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글로벌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체결한 MOU에 따르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황화리튬 상업공장을 신설하기 위하여 2025년부터 구미지역에 3000억 원을 투자하는...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경제계 및 노동조합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노사정 회의도 이날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해 실질임금이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소득 증대와 성장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기시다 총리는 경제계에 올해 춘투에서 작년보다 더 많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임금 인상...
5개월간 진행하는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1980년에 경제계 최초로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2기수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4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경제계 최고의 경영자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을 학기에 진행하는 제89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은 9월에...
한국 경제계의 현명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최고의 통상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참여한다. 스캇 슈나이더(Scott Snyder)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위원이 ‘국제통상과 지정학’을,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과 경제안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과...
최 회장은 이날 총회가 끝난 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민 경제에 도움 되는 것이면 다 하도록 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2021년 초부터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경제계가 사회와 소통하는 데 힘써왔다. 대한상의 소통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을 역점사업으로 펼쳐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최 회장은 2021년 초부터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경제계가 사회와 소통하는 데 힘써왔다. 대한상의 소통플랫폼,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등을 역점사업으로 펼쳐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SK 이형희 위원장, LG 하범종 사장,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 한화 신현우 사장 등이 25대 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감사로 제니엘 박인주 회장, 퍼시스 이종태...
두 사람은 미국 아이다호 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계 거물들의 모임 ‘선밸리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만나며 친분을 쌓아왔다. 2020년 11월 이건희 선대회장이 별세하자 저커버그 CEO는 당시 이재용 부회장에게 추모 메일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용 회장과 저커버그 CEO 내외 단 3명만 비공개 회동을 했기 때문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최 회장은 지난달 2일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하라면 더 하겠다”며 연임을 시사한 바 있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해왔던 만큼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최 회장은 2021년부터 대한상의를 이끌고 있다. 대한상의는 내달 21일 임시 의원총회에서...
두 사람은 미국 아이다호 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계 거물들의 모임 ‘선밸리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만나며 친분을 쌓아왔다. 2020년 11월 이건희 선대회장이 별세하자 저커버그 CEO는 당시 이재용 부회장에게 추모 메일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저커버그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미팅은 일정상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다음 주...
경총, '장시간 근로자 비중 현황 및 추이 국제비교' 보고서2002년 OECD보다 월등히 높았지만 2022년엔 대폭 감소"근로시간 단축도 중요하지만, 유연성 위한 정책 변화 필요"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들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까지 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경제계에서는 근로시간을 더 단축하기 위한 노력도...
“한일 경제계 교류 확대를 위한 역할과 고려대 발전위원장 등 챙겨야 할 일들이 많아 무역협회 회장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무역협회 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추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윤 전 장관은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무역과 통상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와...
파리)
△경제계 소통 강화를 위한 경제단체 차담회(석간)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본격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기술개발 사업 착수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 착수
14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11:00 경제단체 간담회(서울)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주요국들과...
경제 6단체는 “경제계는 이번 사면·복권의 의미가 민생경제에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그런 취지가 잘 구현되도록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별사면 명단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경제인 5명이 포함됐다.
경제계는 동일인 지정이 한국에만 있는 제도로 도입 시기인 1986년과 비교해 국가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도입 취지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동일인에게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도 문제다.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은 매년 계열사를 신고해야 하는데 단순 자료 누락, 오기만으로도 동일인(자연인 한정)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한경협은...
경제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 무죄 선고를 받은 데 대해 국가 경제 발전에 매진해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 통해 "경영계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금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의혹과 오해들이 해소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총은 "삼성그룹은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인한...
국가안보와 관련한 외교ㆍ국방ㆍ경제ㆍ과학기술ㆍ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ㆍ현직 고위관료들이 참여하고, 경제계ㆍ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과거의 국가 위기 극복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에게 안보현장 체험학습 기회도 마련했다.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안보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특별한 기회로...
경제계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유예 법안 통과를 꾸준히 요구했으나 야당이 외면하자 윤 대통령도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윤 대통령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시 유감 표명과 함께 고용노동부 등 정부...
대한상의는 25일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경제계가 그동안 수차례 국회에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처법 적용유예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가 무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대로 중처법이 시행될 경우 중소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처벌 중심으로 법이 운용되고 있는 상황에...
이어진 토론에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기업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1일 리필스테이션’, ‘ERT 나눔 박스 포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