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경북대 의대 입시 특혜에 대해 '공정한 면접을 봤다'는 정 후보자의 주장과 관련, 신 대변인은 "자교 출신 의대 교수 비율이 80%가 넘는, 순혈주의가 공고한 경북대에서 과연 병원장 자녀가 편입 입학한 것이 공정했을지가 국민의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촉구했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정 후보자는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현재 제기되는 여러 의혹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한 염려를 야기하고 있어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나 병역 판정에 대해서는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모교와 병원의...
자녀들의 경북대병원 자원봉사 신청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누구나 신청하면 별도 제한이 없다"며 "따라서 자원봉사를 신청하기 위해 별도의 부탁이나 청탁을 할 필요성 자체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아들이 대학생 때 논문 두 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구 참여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논문 두 편은...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와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명확한 범죄,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본인이 정확히 해명해서 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지를 저희가 지켜보고...
경북대병원장을 지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후보자가 지인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아들 병역 신체검사 의혹으로도 문제가 확산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후보자 측은 아들이 응시한 특별전형 시행에 어떤 영향을 끼친 바 없고, 딸과 아들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 경력을 쌓은 것에 대해서도 특혜는...
정 후보자는 1985년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에 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1998년부터 같은 대학 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활동한 이후 진료처장(부원장)을 거쳐 2017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정 후보자는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해당 학교에 자녀를 편입시키는 것 자체가 묵시적 청탁이 아니냐는 질의에는 "그 대학교수는 그 대학에, 서울대 교수라고...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실시한 코로나19 후유증 조사 결과 코로나19 완치자의 20~79%에서 피로감·호흡곤란·건망증·수면장애·기분장애 등의 증상이 확인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완치자 47명을 조사한 결과 완치 후 1년간 1회라도 후유증을 경험한 비율은 87%였다. 경험한 주요 후유증으로는 피로감 57.4%, 운동시...
경북대 의대를 나온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병원장 등 고위직을 역임했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신임 감사위원에 이남구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임명제청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와 윤 당선인의 긴밀한 논의가 있었다"며 "청와대에서 인선한 인사에 대해 당연히 윤 당선인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자의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때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딸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 12월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아들은 후보자가 2017년 경북대병원장이 된 뒤 ‘2018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이들은 "게다가 두 자녀 모두 정 후보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해당 기록을 편입학 서류로 활용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지며 '아빠찬스' 의혹은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관계만으로도 편입 전형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기에는 충분하다"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과 2017년 딸과 아들이 각각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딸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부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 12월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아들은 후보자가 2017년 경북대병원장이...
조 전 장관이 공유한 기사에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때 딸과 아들이 차례로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 후보자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인사청문준비단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학사 편입 모집 요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의 소지 없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고위직으로 재직하던 시기, 후보자의 두 자녀가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 후보자의 아들(31)은 지역 출신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전형이 신설된 첫해 편입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딸(29)은 2016년 12월 ‘2017학년도 경북대 의과대학 학사편입학...
경제팀 말고도,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김현숙 숭실대 교수 등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할당과 안배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 분으로 인선했다”고 말했다. 18개 정부 부처 가운데 나머지 절반의 인선도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윤 당선인은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로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숙 전 의원을 지명했다.
여가 김현숙 특보ㆍ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ㆍ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문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ㆍ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지명됐다.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한 것이다. 신임...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산업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문체 박보균 당선인 특별고문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