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시도교육청과 등교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일부 학교가 원격·등교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11곳 △인천 동구 1곳 △경기 부천 251곳 △경기 구리 5곳 △대구 수성구 6곳 △경북 구미 181곳 △경북 상주 4곳 △경남 진주 2곳 등이다....
최근 서울·경기·경북 등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 450여 개 학교가 등교를 미루고 소아·청소년 다낭성염증증후군(괴질) 의심 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된 만큼 긴장감도 감돌았다.
교직원들은 교문 앞에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감염 우려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아이들이 올 때마다 교직원들은 손 소독제를 직접 뿌려주며 길을 안내했다. 긴장한 교직원과...
서울시교육감이 26일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책 내용은 강서구 미술학원에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등과 관련해 강서·양천 내 초등학교 9곳 등교를 6월로 미루고, 같은 지역 유치원 4곳도 등원을 연기한 것인데요. 더불어 서울 중학생은 1학기에 교육청 권고로 대부분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을...
이날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 당국은 △서울 16교 △경북 185교 △경기 부천시 251교(유치원 포함) 등 총 452교가 27일 2차 등교개학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등교 중지 학교가 급증한 이유는 경북 지역과 경기 부천 지역 일대 학교 모두 원격 수업 연장을 결정해서다.
경북의 경우 학원강사 1명과 유치원 방과후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26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16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1개교 등 총 202개교(유치원 포함)이 등교 수업을 연기했다.
강서구의 경우 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7곳이 등교를 6월로 미뤘다. 유치원 5곳은 6월 1일 이후, 확진자가 다니는 예일유치원은 6월 8일 이후 문을 열기로 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6곳은 내달 1일로, 다른...
서울시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지역 일대 5개 초등학교와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등교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학원 5곳과 교습소 8곳도 휴원 조치했습니다. 확진자 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등교 중지된 학교·유치원의 등교 개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기자 "자발적으로 취재 시작, 유착 근거 확인 안 돼...
이태원 클럽 관련 'n차 감염'이 확산하자 교육당국의 등교 결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경북 구미에서 23일 초등학생 대상 학습지 강사로 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또 다른 학습지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감염병 전문가도 등교 개학을...
6명 △경북 59명 △대전 24명 등의 학생이 발열ㆍ설사 등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울산은 집으로 돌아간 학생이 없었다.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6명 △경북 59명 등의 학생이 발열ㆍ설사 등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울산은 집으로 돌아간 학생이 없었다.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예기치...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3에서 아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며 "귀가 조치한 학생들은 보건당국이 정한 37.6도보다 높게 나왔다. 열이 나는 학생들에게 집에서 2~3일간 휴식하고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과 안성 지역에서만 총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었다.
교육부는 전날부터 정부세종청사 5층에 '등교수업 지원 비상상황실'을 열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코로나19와 관련 17개 시·도 교육청, 학교와 핫라인을 구축해 24시간 실시간 대응할 방침이다.
작년까지 기상청은 시·도교육청과 협업해 울산, 제주, 경북 지역 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진정보 자동전달 시범서비스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학교 내 방송으로 자동음성 안내가 신속하게 전달되어 지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자동 전달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 대상...
LG유플러스는 8일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2100대 기탁을 시작으로 17일 충남교육청에 1000대, 22일 전북교육청 400대, 경북교육청 1000대, 강원교육청 800대를 지원했다.
5월 초까지 총 전국 15개 교육청에 추가 6800대를 지원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원격수업 등 교육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현재 추가로 논의 중인 지원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는 필요에 따라 추가 증속을 무상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U+CDN' 서비스도 월 500Mbps 이내의 트래픽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4월말까지 무료 제공키로 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육청 및...
이번 성금은 대구 및 경북 교육청 관내 일선 학교에 투입되는 방역용품 및 취약계층 청소년 방역용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에는 공제회 임직원 급여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결성한 ‘러브펀드’ 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이진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례없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두산연강재단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중ㆍ고교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은 대구시ㆍ경상북도 교육청을 통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재난을 입은 지역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50명의...
앞서 경북도교육청은 새 학기 교과서를 택배나 드라이브 스루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배부하도록 각 학교에 요청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도 이와 비슷한 ‘드라이브 픽’ 매장을 만들었다.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상품을 결제한 뒤 지정한 시간에 주차 대행 서비스 라운지에 오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구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도 5월로 늦춰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도 예정대로 치러질지 알 수 없다. 통상 3월 말인 교육부의 수능 시행기본계획 발표가 나올지도 미지수다.
그러나 교육부는 세 번째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 대입 일정 조정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지난 2일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6개월 간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사 소유 사옥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에 이어 경북교육청도 관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2주 연기 승인이 났고, 경북교육청이 1주로 개학 연기한 추가신청은 아직 확정이 안됐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2일에서 9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