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작 전 경복궁역서부터 청와대 영빈관 앞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하루에만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시민 2만6000명이 청와대에 방문한다. 오전 11시 40분경 ‘청와대 정문 개방’이라는 경비대원의 신호와 함께 청와대 정문이 열렸다.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영빈관 일대 사진을...
01번 버스는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남산타워, 동대입구역, 충무로역, 안국역을 지난다. 지하철역 외에도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춘추문, 청와대, 국립고궁박물관도 지나는 도심 순환형 버스다.
단, 10일부터 22일까지는 대통령 인수위가 추진한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이 기간 동안 01번 버스는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고, 광화문 → 안국역...
인근 경복궁역.광화문역.안국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예비 전동차도 각 6대씩 추가 투입한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개방행사' 기간 공연, 전통의식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
문화재청은 5일 궁능 전면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경복궁 홍례문과 용성문 사이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화재 발생시 대피 요령 등을 교육하는 ‘어린이날 문화재 안전교육’도 연다.
문화재청 산하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단은 같은 날 ‘2022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오세훈 시장, 29일 임시개방 용지 현장점검 부지 중 일부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예정
서울 경복궁과 맞닿은 송현동 부지 3만7117㎡가 하반기 시민 앞에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29일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광화문광장 개장 시기와 연계해 하반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담장 철거에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진행...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건물 옥외광고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응원 광고가 게시됐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금을 주도한 이 광고는 광화문 적선현대빌딩과 강남 규정빌딩에 각각 다음 달 27일, 12일까지 게재된다.
광고 문구에는 “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한다” 등이 적혔다.
이...
서울 경복궁,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중요성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5월말 제작을 완료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응해 준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청와대 경내, 경복궁과 북악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동일 기간에 청주 청남대, 세종 대통령기록관 등 전국 곳곳에서도 청와대 개방기념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윤한홍 청와대 이전 TF 팀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선과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장연은 “오늘 ‘제28차 출근길 지하철을 탑니다’에서는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을 요구할 것”이라며 오전 8시부터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삭발식과 탑승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21대 국회에 2개의 장애인평생교육법이 계류된 상황인데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평생교육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내놓은 장애인 정책 관련 답변이 미흡하다며 이날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시위로 2호선(시청역 기준) 내선과 외선은 각각 45분과 35분씩 지연됐고 3호선(경복궁역 기준) 상행선과 하행선은 각각 1시간1분과 1시간12분씩 늦어졌다. 또 지하철 시위와 관련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접수된 민원은 189건이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가 끝내 공식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인수위 브리핑은 그 이전에 20년간 양당 정권이 집권했을 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이야기에 불과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표는 “이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5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답해야 한다”며...
경복궁 등 고궁을 포함해도 8.5% 정도에 불과해 미국 뉴욕 맨해튼(26.8%)과 비교하면 녹지율이 매우 낮다.
서울시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은 건축물 높이(90m 이하)와 용적률(600% 이하) 등 기존 건축규제는 완화하고 그 이득만큼 공공기여를 통해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3.7%에 불과한 서울 도심 녹지율을 15% 이상으로 4배 이상 끌어올릴...
박경석 대표는 이날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가 끝내 공식적으로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인수위 브리핑은 그 이전에 20년간 양당 정권이 집권했을 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이야기에 불과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5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답해야 한다”며 “만약 추경호...
20일 전장연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미흡하다며 이날 오전 7시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3·5호선 주중 일평균 이용객은 3월 기준 약 44만7000명으로, 1∼8호선 일평균 이용객의 57.5%에 해당한다....
장애인의 날인 전날 전장연은 입장을 내고 “인수위에서 브리핑한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 차별을 철폐하기는커녕, 21년째 외치고 있는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하기에 너무나 동떨어지고 추상적인 검토에 불과했다”며 “이에 21일 오전 7시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 세 군데에서 동시에 ‘출근길 지하철을 탑니다’를 진행하려...
이 단체는 21일 오전 7시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2호선 시청역·5호선 광화문역 세 군데에서 동시에 ‘출근길 지하철을 탑니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장연은 “인수위는 전장연에서 제시한 2023년에 반영돼야 할 장애인 권리예산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이번 브리핑이 전장연의 제안을 검토한 결과라면 더는 소통을 통한 장애인들의...
연내 맹학교가 있는 경복궁역 경유 1711번과 7212번 6개 정류장에서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장애인콜택시는 대기 시간을 현재 32분에서 향후 25분 수준으로 단축해 나간다. 운전사를 증원해 가동률을 10% 이상 향상시키고, 차량대수도 늘려 법정대수 기존충족률을 114%까지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2년 기준 39만 명의 등록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또 "서울역에서 한강로, 용산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축과 종묘, 경복궁, 창경궁, 남산 해방촌을 거쳐 용산 한강까지 가는 축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선진국 도심과 비교해 녹지비율이 부족하다. 런던, 뉴욕의 도심 내 녹지면적이 15~25%인 반면 서울은 약 5% 전후고, 공원 고궁면적까지 합쳐도 7~8%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국제공항 경복궁면세점 입국장 매장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이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 제품 전용 판매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민간 면세점 진출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출국장 1, 2 터미널 내 면세점 입점에 이어 경복궁 면세점 입국장 매장에도 입점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입점한 중소기업에 면세점 업계의 합리적인...
지난 28일 같은 당 소속인 김예지 의원은 전장연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경복궁역을 찾아 “헤아리지 못해서, 공감하지 못해서, 적절한 단어 사용으로 소통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정치권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말을 마친 뒤 무릎을 꿇으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정치적 이슈와는 거리두기를 하던 것과 달리 적극적으로 전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