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 광장사업반장은 5일 "북악산부터 청와대, 경복궁을 통해 광화문광장까지 연결되고, 장기적으로는 용산과 한강까지 이어지면서 국가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반장은 광화문광장의 계획 수립부터 관계부처 협의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7일 1년9개월 동안 공사 중이던 광화문...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에서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꼭 방문해야 할 ‘명소’가 있다.
광화문 앞 월대부터 유구 일부를 그대로 전시한 육조거리는 조선시대 역사의 숨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나무 그늘과 분수대가 조성된 열린 마당, 미디어파사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어 오 시장은 “전임 시장께서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받아 이제 착수됐다”며 “이번 광화문 광장은 광장 자체를 넘어 세종대왕상을 거쳐 광화문, 경복궁, 북악산까지 경치를 디자인한다는 마음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화합의 빛 순서에서는 서울시민상 어린이상 수상자 피지환(13) 군,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31) 선수 등 시간...
서울 종로, 사직동, 광화문, 경복궁 맛집으로 통하는 ‘사○’에서는 특별한 초계 국수를 맛볼 수 있다. 다수의 방송에 소개된 이곳은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음식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인 시원한 홍 초계 냉국수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의 열기를 순식간에 씻어낸다는 후문이다.
광화문 맛집 BEST10 편 ‘사○’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5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품목도 경복궁, 광화문, 성산일출봉, 제주백록담 등 15종으로 늘었다. 해외에서 가장 잘 팔린 맥주 1위는 2019년 카브루와 GS리테일이 공동개발한 '경복궁'으로, 인터내셔널비어컵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국내 편의점 사업자 최초로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 및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10개의 문화유산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에 포함된 경복궁의 후원이기도 한 청와대가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특별무대다.
문화재청은 숭례문에서 경복궁, 청와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과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 청와대 본관, 상춘재, 경복궁 근정전 등 상징적 장소에서 뮤지컬, 대중가수, 국악...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은 청와대와 북한산, 경복궁 등의 일대에서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문단은 국민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역사 연구·보존·관리 △시설 운영·활용 △관광 및 권역도시...
광한루원은 경복궁 내부의 경회루와 전남 담양군에 있는 양산보가 조성한 소쇄원과 함께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다. 세종 재위 시절인 1419년에 건립됐으며 정유재란 때 소실됐던 것을 1638년에 재건했다.
광한루원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담긴 오작교가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춘향사당, 춘향관, 월매집, 완월정 등 여러 정자와 누각들이 자리...
이어 ‘일반 국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관람공간이기 때문(29.0%)’, ‘경복궁과 연계된 역사성에 대한 관심(11.8%)’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청와대 경내 산책 및 조경 관람(61.8%)을 꼽았다. 타인에게 청와대 관람을 추천할 의향에 관한 질문에도 87.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청와대 관리 및 운영의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는 ‘청와대 건물...
또 기존 프로그램에 포함된 경복궁 방문코스에 경복궁 후원권역이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가 새롭게 포함됐다.
가상인간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콘텐츠들도 제작됐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상인간 3남매(호‧곤‧해일)는 올해 수원 화성, 강릉 선교장, 안동 화회마을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뉴욕 타임스퀘어...
우리문화숨결은 문화유산 해설 활동을 통해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이들은 경복궁, 창덕궁 등 조선시대의 다섯 궁궐과 왕실 사당인 종묘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와 가치를 설명하고 우리 문화유산과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궁궐과 종묘는 서울 도심속에서 쉽게...
경희궁의 아침 3단지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이 모두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전용 51㎡형은 지난달 7일 9억 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같은 평형이 2월 27일 8억4000만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6000만 원 올랐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과 지하로 연결돼있다....
30일 서울시가 청와대 주변 인근 23곳에 보행량 계측기를 설치해 보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보행환경 점검 및 개선사업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10일 개방한 청와대를 방문하기 위해 경복궁역을 이용한 보행량은 일일 2만 9197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 전 일일 7209명에 비하면 약 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경복궁역은 청와대로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경복궁 옆 서울 종로에 위치한 통인시장은 그동안 여러 정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날 오전 시장을 둘러본 이 장관은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그는 시장 내 가게를 돌며 떡과 부각 등 주전부리를 사기도 했다.
상인들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손님이 늘었다면서도, 청와대 개방 이후 삼청동으로...
오운정은 경복궁 후원에 휴식을 위해 지은 정자로 본래 더 아래에 있었지만, 1989년 새 관저를 지으며 관저 뒤편으로 이전됐다. 사방에 문을 내 문을 낸 형태로, 현재는 모든 문을 닫아 내부를 볼 수 없게 돼 있다.
미남불은 보물 제1977호로 자비로운 얼굴과 균형 잡힌 신체, 풍부한 양감 등으로 인해 ‘미남불’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본래 경주에 있었으나 1913년 일제에...
행사 시작 전 경복궁역서부터 청와대 영빈관 앞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하루에만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시민 2만6000명이 청와대에 방문한다. 오전 11시 40분경 ‘청와대 정문 개방’이라는 경비대원의 신호와 함께 청와대 정문이 열렸다.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을 찍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영빈관 일대 사진을...
01번 버스는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남산타워, 동대입구역, 충무로역, 안국역을 지난다. 지하철역 외에도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춘추문, 청와대, 국립고궁박물관도 지나는 도심 순환형 버스다.
단, 10일부터 22일까지는 대통령 인수위가 추진한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가 운영돼 이 기간 동안 01번 버스는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지 않고, 광화문 → 안국역...
인근 경복궁역.광화문역.안국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예비 전동차도 각 6대씩 추가 투입한다.
서울시는 10일 청와대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개방행사' 기간 공연, 전통의식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