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시설의 보조금을 횡령해 자신의 학비로 쓰거나 법인·시설의 건축물을 불법 임대해 수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법인 대표 등 17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모두 15억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도청에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였던 2019년 때 불거진 일이다. 이 전 부지사는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이재명 방북비’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경기도를 대신해 쌍방울그룹이 대납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구속기소)이 수락해 북한 고위층에 돈을 지불했다는 내용이다.
이 의혹과...
방송에서 이 대표는 김 처장을 아느냐는 질문에 김 씨는 하위 직원이고 팀장이었다며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 "도지사가 돼서 재판받을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앵커는 '김문기 처장은 개인적으로 시장 재직 때 좀 아셨습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라고 질문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지금은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면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1000만 원) 등 총 48편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총 58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광고홍보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경기도 광고홍보제는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젊은 층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검찰은 사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쌍방울그룹의 방북비용 대납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형법상 제3자뇌물죄는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를 요구 또는 약속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고 규정한다.
이 대표가 이번 검찰 출석에 응하면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이...
전라남도지사,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 다양한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전달한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에 참석하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용품 구매와 홍보물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대한민국 정부는 누굴 위해 존재하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에 대해 "정부는 도대체 누굴 위해 존재하나, 방조를 넘어 공조라는 생각마저 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두고 입장 발표를 통해 "먼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문재인 정부에선 2018년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 요청으로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고 2019년엔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되는 등 진보 정부와 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됐다.
이렇게 진보와 보수 정권에서 두루 기용된 점도 이번 내정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단 해석이다. 10월 국정감사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인사청문회가 부담일 수 있는데 진보·보수 정권에서...
이 전 부지사 측은 관련 혐의를 줄곧 부인해오다가, 최근 이 대표(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추진을 요청한 적이 있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검찰은 핵심 관계자 등의 진술, 경기도 및 국정원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김 전 회장이 대납하는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실전 같은 훈련을 당부하며 튼튼한 안보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최근 여러 가지 사태를 감안해 실전 같은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튼튼한 안보 위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더 큰 평화를...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도정열린회의에서 "재산등록 공직자의 가상자산 신고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선제적 조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도는 지난 14일 도청 대강당에서 신고대상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신고 방법 및 신고내용, 불성실 신고 시 처벌 등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선범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가상자산에 대한 도민의...
그는 “(제가 경기도지사였을 때) ‘갈등만 유발할 것’이라는 반대를 무릅쓰고 경기도에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하고 불법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며 “규칙을 지키게 만드는 ‘공적 의지’의 부재가 바가지, 자릿세 같은 ‘생활적폐’를 유발할 뿐 아니라 최근 벌어진 사고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야권 인사들 중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이 방문했고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여권 인사들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인원이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비공개로 조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로비를 통하지 않고 별도 통로를 통해 빈소로...
두산건설은 작년 대한적십자사경기남부지사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에 약 75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도 대한적십자사 부산남부지사를 통해 사랑의 열매 기금 2600만 원을 맡겼다. 골프단을 통해서도 다양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또 페트병 재활용 가구 필름을 활용한 주방용 가구 필름사용, 시멘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 특허 등의...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폐영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간 열린다. △2023 세계잼버리 활동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스카우트 선서 △차기 개최국 연맹기 전달 △환송사 △폐영선언 △폐영사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에 대해 염 의장은 “지난 1년은 ‘협치 시즌1’이었다”라며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 도지사와 도교육감, 도의원과 공직자가 정성을 다해 한 마음으로 쌓아올린 ‘소통과 협치’는 경기도 의정사에 길이 남을 또 하나의 협치모델이 될 것”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성과 발표를 마친 염 의장은 “남은 임기 1년 간 소통과 경청의 정치로 ‘협치 시즌2’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