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근로자들 퇴직금의 방만한 운용으로 거액의 투자자금을 날려 비판을 받고 있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이번에는 직원 단체복 87벌 구입을 위해 200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제회는 지난 4월 워크숍에 지급할 직원용 단체복 87벌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퇴직금을 운영하면서 1130억원의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제회는 지난 2007년부터 골프장, 워터파크, 물류단지 등에 약 1500억원을 투자했으나 현재 잔액은 363억원에 불과하다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퇴직 적립금을 부동산에 투자했다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방만한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종훈 새누리당 의원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부동산에 투자한 자금 2171억원 중 37%에 달하는 810억원을 손실처리 했다고 밝혔다.
또 남은 금액 중에서도 600억원을 사고성 투자금
국내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21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13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일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14개 직종 301명의 건설 기능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9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이날
다음은 5월 4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유럽 이어 인도 돈풀기… 한국은 뒷짐
- STX그룹 3개사 자율협약 맺는다.
- 한ㆍ미 동맹 60돌 공동선언
- 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 오피스텔 제외
△종합
- "완구ㆍ카네이션 싫다" 아이도 어른도 IT기기
- '컴이 두려운' 워런 버핏… 첫 트윗
한국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전경련 등 건설단체 및 경제단체들이 정치권을 향해 4.1 부동산 관련법규의 신속한 처리를 호소하고 나서 주목된다.
건단련·전경련·대한상의를 비롯 주택·건설업계, 부동산중개사·이사·가구·골재 등 연관산업, 시민단체를 총 망라한 30개단체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4.1 부동산 종합대책’을 국회가 조속히 법안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관리됐던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됐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해제가 무산되면서 차기 정부에서 다시 논의하게 됐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공공기관 재지정 문제도 지정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정보센터 등 10개 기관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31일 오후 3시 김동연 기재부 차관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20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30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2층 대회의실에서 ‘ 건설기능인! 한국건설의 희망 愛너지! ’를 캐치프레이즈로 2012 ‘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기능인’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해양부 기념일 제정 시 건설일용근로자를 대
정부가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퇴직금 지급 여부를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퇴직금 지급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사업주가 근로자의 퇴직공제 부금을 적립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내도록 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건설근로자의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령 개정안’을 시
최근 3년간 건설일용직근로자 퇴직음이 1조원 이상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의 백석근 위원장은 19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재벌 대기업의 건설일용직근로자 퇴직금 미신고와 정부의 안일한 대책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이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납부해야 하는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일용노동자의 생활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파랑새 론'을 1일부터 신청 즉시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론은 건설근로자에 한해 긴급 생활자금으로 그동안 자금신청을 하면 5~7일 정도가 소요됐다.
자격요건은 퇴직공제 신고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퇴직 적립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립액의 50% 범위내에서 무이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6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정내삼 건설수자원정책실장, 강팔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등 200여명의
은행 간부와 저축은행 직원 및 브로커 등이 얽힌 4000억원대 금융비리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이석환)는 22일 경남은행 금융사고에 대한 수사를 벌여 총 23명을 적발하고 이중 22명을 기소,달아난 1명을 기소중지했다고 밝혔다.
주동자인 전 경남은행 구조화금융부장 장모씨(44)와 과장 조모씨(39), 전 건설근
신한은행은 건설근로자 복리증진 지원을 위한 '월컴 해피라이프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건설근로자 전용 상품인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 에 가입하거나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총 240명을 추첨해 국내테마여행지원, 종합건강검진지원, 생활지원
국토해양부는 5년(1260일) 이상 장기 근속한 건설 근로자에게 선착순 1000명에 한해 20일부터 결혼 또는 출산보조금(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숙련 건설인력 우대 차원에서 마련된 이 사업은 친 서민정책의 하나로 건설근로자공제회를 통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근로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인 부동산투자신탁(리츠, REITs)의 국내 부동산 처분제한기간이 1년으로 단축된다. 또 리츠가 미분양 주택에 투자할 경우 처분기간에 제한을 받지 않게된다.
국토해양부는 리츠의 국내 부동산 처분제한기간 단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과 ‘신한 월복리(건설근로자우대) 적금’ 2종을 오는 15일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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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의 입사선호도가 높은 공기업들이 속속 채용에 나서고 있다.
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주요 공기업에서 신입과 경력직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과 해외투자진출 지원 및 시장 정보조사와 외국인 투자 유치 및 내부 경영관리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는 2010년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