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들⋯'소년과 남자들에 대하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여름 추천 도서로 꼽은 리처드 리브스의 신작은 '남성의 위기'를 정면으로 다룬다. 자살률, 약물 중독, 사회적 고립 등 통계로 드러나는 남성의 절망을 통해 저자는 구조적 원인을 짚는다. 남학생의 느린 발달 속도를 근거로 '입학 1년 늦추기' 같은 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이해 경주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국 미술의 확장성을 확인하기 위
문화·의료·기부로 이어진 ‘결단’‘이건희 컬렉션’ 세계 순회…韓 미술의 위상 높여소아암·감염병 지원, 3만 명 환아의 ‘희망’으로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그가 남긴 ‘KH(Lee Kun-Hee) 유산’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상속 재산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부산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 무대로 떠오른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그 서막을 올린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시의 미래 비전을 예술로 구현한 '종합 예술 쇼'로 준비된다.
이번 개회식의 비전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63명 서예가 참여…220여 점 대작 선보여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최대 규모 전시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서예 교류전 ‘앵앵정운(嚶嚶停雲)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예단체 (사)겸수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만 일지서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앵앵’은 '시경'에 등장하는 새들이 벗을 부르
롯데백화점이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GOLDEN DEW)와 함께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전시 '주얼리, 한글에 홀리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골든듀가 ‘한글’을 주제로 백화점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르네상스부터 모더니즘까지 600년에 걸친 서양 미술사의 정수를 담은 60인 화가의 걸작 65점이 서울에 온다.
11일 미술계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이 공동주최하는 이 내달 5일 세중문화회관에서 시작,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15일 공개하는 티저
'사탄탱고', 인간 존재의 끝없는 악순환과 몰락을 그려내"종말론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 다시금 증명"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László Krasznahorkai)가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개막식에서 연설한다.
10일 도서전 측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발표 며칠 만에 개
스웨덴 한림원은 헝가리의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크러스너호르커이는 1985년 소설 '사탄탱고'(Sátántangó)로 문단에 데뷔했다. 2015년에는 헝가리 작가로는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한림원은 선정 이유에 대해 "그의 강렬하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한남'이 올해 최고가 단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 23일 기준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를 분석한 결과, 나인원한남의 전용면적 273㎡가 250억 원에 거래되며 이 단지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수인은 고(故) 곽노권 한미반도체 회장의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7개동 공동주택 6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556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
'국보'ㆍ'부고니아' 등 BIFF 화제작 예매 경쟁 치열경쟁 부문 신설, 아시아 넘어 세계적 영화제로 도약李대통령 "영화산업, 튼튼하게 성장토록 지원할 것"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과 기예르모 델 토로 등 해외 거장 및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까지 한 요즘, 가요계에서 반가운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980~1990년대를 주름 잡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레전드' 가수들이 한꺼번에 복귀를 알린 건데요. '발라드 황제'부
2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돌아온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명작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노노케 히메'는 17일 4K 리마스터링 개봉 직후 첫 날에만 3만141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후 꾸준히 관객들을 모아 18일 기준 7만961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노노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1970년 일본에서 발생한 여객기 납치 사건('요도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1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굿뉴스'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아시아영화인상(자파르 파나히 감독) △한국영화공로상(정지영 감독) △까멜리아상(실비아 창 감독ㆍ배우ㆍ제작자) △BIFF 시네마 마
박찬욱 포함해 이창동, 봉준호 감독 BIFF 찾는다칸에서 황금종려상 받은 '그저 사고였을 뿐' 초청경쟁 부문 신설⋯아시아 14편 초청 5개부문 시상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작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한 초청작들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올해 BIFF의 공식 상
부산시가 세계적 교육기관과 디자인 거장을 잇달아 찾아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박형준 시장은 현지 시각 9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명지국제신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이끄는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제1호 외국교육기관"
박 시장은 먼저 로얄
현대건설이 천재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120년 역사의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세계적인 구조설계그룹 ARUP 등 압구정2구역을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조성할 드림팀을 공개했다.
9일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설계는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헤더윅은 '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독창적인 설계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지스타 대표 콘텐츠 ‘G-CON 2025’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8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G-CON의 메인 테마는 ‘내러티브(Narrative)’다. 게임은 물론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의 힘과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