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늘리던 것을 줄여 그만큼만 주주 환원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9일 여의도에서 ‘국내 은행주 캠페인 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은행 밸류에이션이 망하기 직전 회사의 수준과 비슷하다”며 “낮은 밸류에이션과 달리 우수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 TDF(타깃데이트펀드)’의 운용 규모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운용규모 1000억 원 이상인 TDF는 총 9개다.
2021년 6월 출시된 KB다이나믹 TDF는 2030ㆍ2040ㆍ2050 등 3개의 빈티지로 구성돼 있다. 2030과 2040은 1년 수익률 1위, 2050은 2위를 기록 중이다.
KB다이나믹 TDF는 서울대 연구실과 협력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
KB자산운용은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책가방 외에도 보조가방, 축하카드와 함께 20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미래...
핀트(Fint)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작(ISAAC)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 투자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새해를 맞이해 보다 많은 고객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중 최초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용 개시(ON)를 하고 다음달 28일까지 ON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이어 “법인고객에게는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 공급, 오너와 CEO급 대상 고액자산가(HNW) 서비스, 생애주기별 금융솔루션 제공 등 PIB(자산관리+기업금융)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 문화 정착돼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거센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그러면서 "자본시장과 기업투자금융(CIB), 자산운용(WM) 부문은 핵심 성장동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부문에서의 전략 10년 대계라는 장기 안목으로 일관된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상업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캄보디아 프라삭 등 해외 네트워크에서...
2일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금리 인상 여파와 경기침체 진행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실물 자산가치 하락이 예상돼 어려운 경영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금융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고객의 자산과 가치를 지키고, 최적의 투자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속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이같이...
특히 윤 회장은 "금융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이 금융상품 ‘중개·판매’에서 ‘자산관리·운용’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부문에서의 전방위적 체질개선을 통해 그룹의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선 글로벌 사업 확대가 필수라며 "동남아 주요 거점의 경영...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불황을 넘어 희망을 사는 2023년”을 만들자고 강조하며 주식시장의 선행성을 감안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사업 강화다. KB자산운용은 상반기 중 개인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인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와 기관특화...
‘SM엔터테인먼트 저격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은행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에 자본 배치 정책 및 중기 주주 환원 정책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다음 달 9일까지 각 은행...
특히 ‘(신설) 자산관리Tribe’는 경쟁력 및 성과가 검증된 KB증권 Agile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경험(CX) 중심 온라인 자산관리 상품·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이와 연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B증권의 대표 금융투자플랫폼인 ‘M-able’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증권사 앱 중 선두로 도약한 상태다....
KB금융지주가 투자·자산 운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개편 을 실시했다. 다만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안정을 위해 ‘3인 부회장’과 총괄부문장 체제는 유지키로 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모든 계열사의 중장기 자산 운용 정책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AM(Asset...
그룹 고유자산운용을 총괄해온 장동기 부사장(GMS 사업그룹장)을 그룹신사업부문장으로 해 새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내년 상반기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은행, 카드, 증권, 생명 등 계열사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인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통해 신한금융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리더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