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K-water는 매년 발생하는 부유물을 위탁 처리해 비용과 처리과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으나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부유물 퇴비화 기술을 확보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처리비를 절감했다.
또 댐 주변지역에 퇴비를 무상 지원해 연 11억 원의 유기질 비료 구입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친환경 영농 보급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K-Meal(케이밀·개발도상국용 쌀가공식품) 관련 사업인 아프리카 3개국 농업기술 지원 사업 예산을 25억5000만원에서 5억 원으로 감액키로 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문화계 비선 실세로 알려진 차은택씨가 관여한 아프리카 3개국 K프로젝트 사업과 아프리카 소녀 보건 사업 등 예산 29억1700만 원 가운데 8억2000만 원을 깎았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있지만 쌀 소비는 해마다 줄고 있다.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2.9kg으로, 쌀 소비량이 가장 많았던 1970년 136.4kg의 절반(54%) 수준으로 감소했다. 쌀은 남아 돌고 이를 사들이는 정부의 재정 부담은 커지는 악순환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민의 입맛을 되돌리기 위해 고품질 기능성 쌀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쌀은 쌀알...
지원 △국제농업협력(ODA) 등이다.
특히 전액 삭감 대상으로 꼽은 건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최순실 씨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CF감독 차은택 씨가 기획·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대비 예산 규모가 374억 원 늘어난 1278억 원이 편성됐다.
또 차 씨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케이스타일(K-style) 허브’ 구축 예산은 당초 2015년 26억 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순실표 예산’으로 불리는 케이밀(K-meal) 관련사업의 내년 예산 20억5000만원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에 포함된 아프리카 3개국(케냐ㆍ에티오피아ㆍ우간다)에 대한 ‘곡물가공식품 기술지원사업’이 케이밀 사업의 후속 사업의 성격이...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농수산물의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며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절박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2팀)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들이 움직이며 동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증강현실 기반의 저작도구 ‘Story Paper’를 제안한 아주대학교의 ‘IE-STORY’팀(미래기술 부문)과 △2030년 스마트한 농업을 상상한 시나리오 ‘No future without Agriculture’를 제안한 전남대학교의 ‘부농부농’팀(미래전망...
꼬마감자 생산 스타트업인 ‘록야’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분야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곳이다. 센터의 지원을 받은 록야는 직원을 11명으로 늘리고 전국 육묘장을 활용한 대량 생산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책과 강연 등의 지식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디노웍스’는 현재 50여 개 출판사와 제휴를 맺는 등...
CJ제일제당은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농가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고추 종자를 재배하는 데 성공해 농업 생산성 증대를 이끌어 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닌투언성 농가는 새로운 고추 농작물을 수입원으로 농부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선진 농업 문화를 전수받게 되었다는 평가다.
CJ그룹은 이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성과뿐 아니라 농민이 자치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UAE 등지에서는 K-푸드 페어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안테나숍을 운영해 대형 유통업체 연계 판촉전을 열기도 했다. 두바이에서는 호텔 요리사 한식교육, 해외 한국문화원 연계 요리교실, 재외공관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국산 농식품과 한식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 바 있다.
이란에서는 현지 소비자 체험 홍보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조제분유는 국산 영유아 용품·식품 전문 판매장(가칭 K-키즈 샵) 및 산부인과·조리원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중국의 비관세장벽 동향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업계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종합적으로는 국산 농식품 인프라 강화와 마케팅 확대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항공운임 할인을 확대 적용하고 K-푸드 페어 개최를 늘릴...
K씨는 평소 감자와 당근 농사 등 농업에 종사하면서 풀밭에서 식사하고 휴식을 취할 때도 돗자리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K씨는 입원하기 전 고열 등의 증세로 동네 의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지난 14일 A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발열 지속과 백혈구 감소 등의 증세가 발생해 지난 15일 B병원으로 옮겨 진료를 받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우간다에서의 코리아에이드 사업은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수도 캄팔라에서 약 50km 떨어진 음피지주의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우간다에서 K-Meal 사업 준비를 총괄한 심홍식 KOPIA 소장은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라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우간다 현지인들이 우리 쌀제품과 한식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여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향후에도 K-Meal 사업...
농협이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농식품 공동브랜드 가칭 ‘NH K-FARM’을 론칭한다.
한류 붐을 활용하기 위해 K시리즈로 콘셉트를 잡은 농협은 NH 브랜드를 붙임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하고,‘FARM’을 붙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농협은 빠른 시일 내 수출 농산물 공동브랜드 론칭을...
농업‧촬영‧관측 분야로 제한된 드론 사업 범위는 국민안전‧안보 등을 저해하는 경우 외에는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25kg 이하 소형 드론을 사용해 사업을 하는 법인 3000만원, 개인 4500만원의 자본금 요건을 폐지한다. 개인이 소자본으로 드론을 활용한 사업을 창업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또 드론 특성에 맞춰 조종자격을 세분화하고 교육기관 설립요건도...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류 바람을 활용해 농협 농식품 공동브랜드를 출시할 것"이라며 "뉴질랜드 '제스프리(Zespri)'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2020년까지 수출 10억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스프리는 1990년대 뉴질랜드 정부가 개발한 키위 공동브랜드로, 세계 키위...
aT는 중국내 한류 바람이 거센 만큼 문화와 식품을 연계한 K-푸드 페어 행사 등을 통해 2015년 59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달 7일 중국을 방문해 삼계탕, 파프리카 등에 대한 수출 검역절차 등을 조속히 마무리 하기로 중국당국과 합의했다.
중국은 한국이 삼계탕을 수출하는 데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또 5월 이후 현지 수출 상담회를 통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3분기에는 K-푸드 페어 등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aT는 지난해 9월 아부다비 사무소를 설립했다. aT는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를 발판으로 가공식품 외에도 김치, 인삼, 장류 등 전통식품을 비롯해 딸기, 배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해 우리 농업과의 실질적인 소득...
인구 3000만명 규모의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전체 인구 대비 28% 수준이 15~29세 연령층이다. 이들은 드라마보다 K팝에 관심이 큰데, 특히 여성 비율이 높아 미용에 소비를 늘리고 있다. 현재 케이뷰티(K-Beauty)의 이름으로 라네즈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투쿨포스쿨, 홀리카홀리카 등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 소상공인 은행 대출·농작물 보험상품도 이목= 은행과 보험권에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각각 이목을 끌었다.
IBK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을 선보였다.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은 상품으로 대출 신청부터 지원까지 영업점 방문 없이 이뤄진다는 게 특징이다.
소상공인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