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은행은 GM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지정하고 제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리셋 부사장은 “한국지엠에 강한 자신감과 확신, 의지를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차량 개발을 위해 GM...
스파크를 비롯해 다마스와 라보 등 경차 생산을 전담해온 창원공장은 글로벌 CUV 생산을 위해 이른바 리-툴(Re-tool)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달 27일 이 과정의 일환으로 글로벌 신모델 생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도장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당시 기상 악화로 착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카젬 사장은 이번 방문으로 신축 현장을 둘러보며...
창원공장에서는 2022년 12월부터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을 생산한다. 창원공장은 기존에 경차 전문 생산공장이었다. 따라서 경차보다 크기가 큰 CUV 차량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
이번 도장공장 신축을 시작으로 프레스·차체조립 등 생산라인 대부분을 CUV 생산에 맞춰 일신한다.
새 도장공장은 6만7000㎡ 규모로 시간당 차량...
이번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A 세그먼트 CUV’를 발표한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3월까지 2%, 트럭 판매는 같은 기간 29% 늘었다. 현대차는 이 기세를 몰아 북미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무노즈는 스페인 출신으로, 2004년 닛산 유럽에 입사한 후 시트로엥과 푸조, 도요타를 거쳤다. 그러다가...
정통 SUV보다 2개 이상의 콘셉트를 하나의 차에 묶어낸 CUV 형태다. 이미 쉐보레 스파크는 ‘액티브’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형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 모닝 역시 SUV와 사륜구동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X-라인이라는 이름으로 CUV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 모두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대세를 노리는 전략형 SUV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당초 계획이었던 준중형 SUV 개발은 하지 않고, 크로스오버차량(CUV) 개발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엠 본사가 지난해 R&D 법인분리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합의한 사항과 다르다. 당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엠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의 R...
한국지엠도 창원공장에서 SUV 스타일의 경형 크로스유틸리티차량(CUV) 생산을 계획 중이다. 당분간 완성차 메이커의 제품 전략은 SUV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세단과 해치백, SUV까지 개발할 수 있는 이른바 ‘플랙시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SUV 종류와 크기가 다양해졌다”며 “다만 미국차 빅3가...
또 2022년부터 스파크 후속 모델인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생산하려면 경차에서 CUV로 전환하기 위한 공장설비 개선 작업이 필요한데,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한국지엠의 모든 공장이 가동률 50% 아래로 떨어지며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한국지엠의 완성차 생산공장은 지난해 폐쇄된 군산공장을 제외하면 부평, 창원공장 2곳이...
한국GM(한국지엠)에서 분리된 연구개발(R&D) 신설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2일 신설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한국지엠 전체 인원 1만3000여 명 가운데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부문 인력 3000여명이 신설 법인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한국지엠 생산직과 사무직을 비롯해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직원들 대부분이 이번 주까지...
해당 차종은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한국지엠이 연구·개발과 생산을 모두 주도하게 된다.
지난달 21일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가 대표이사로 임명되는 등 GM테크니컬센터 코리아의 주요 임원 인사는 완료된 상태다.
△신설법인을 차세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의 중점연구개발거점으로 지정 △한국GM의 향후 10년 이상 지속 가능성 보장 △추가 R&D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강화 등을 조건으로 산은은 한국GM의 법인분리에 동의했다.
한국GM은 31일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분할하고 내년 1월 2일 등기할 예정이다.
대신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정했다. 최소 10년간 생산 법인과 연구·개발 법인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합의했다. 한국GM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안건을 통과시켰다. 노조는 그러나 합의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산은이 R&D법인 분할에 찬성한 것은 깊이...
이 회장은 “5월 합의에서는 생산에 대한 물량 배정을 약속했었는데 이번에 법인분리에 따라 연구에 대해서도 10년간 물량 확보를 보장받았다”며 “또한 한국을 준중형SUV와 CUV에 대한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해 모든 연구를 한국에서 하는 구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법인이 생기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개발 단계에서 같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GM 본사는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R&D 거점으로 지정하고, 3국에서 물량을 끌어와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다음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의 일문일답.
△ 소송은 언제 취하할 예정인지.
“다 마무리되면 취하할 예정이다. 소송은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게 마무리되면 바로 취하할 생각이다.”...
신설법인은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SUV와 CUV타입 제품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 타입의 제품은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두 차종에 대한...
산은은 법인분리 사업계획 검토와 별개로 GM과 신설법인은 준중형 SUV 및 CUV의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하고 최소 10년간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한국GM은 GM의 전략차종의 중점연구개발 거점으로 채택되는 셈이다. 산은 측은 “생산법인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고 국내 협력업체가 신차 개발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산업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12일 인피니티코리아는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Q30 새 모델을 출시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 인피니티 Q30 스페셜 에디션 차량 30대 한정 판매 계획도 고지했다.
인피니티 Q30 스페셜 에디션은 컬러와 옵션을 다변화해 소비자의 감성을 공략한다. '카페 틱' '갤러리 화이트' 2개 컬러와 더불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액티브사운드크리에이터(ASC)...
이런 가운데 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 경차를 베이스로한 경형 CUV를 생산한다고 밝힌 만큼 그렇지 않아도 위축된 경차 시장이 경쟁 심화로 인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덧붙였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15일까지 현대차의 투자유치 협상을 끌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추진단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애초 광주시와 현대차는 ‘노사정 합의’를 전제로 연간 10만 대 규모의 경차 및 경형 CUV(다목적 크로스오버 자동차)를 이곳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노조 측이 “사측이 정규직 임금 하향 평균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철회를 주장하고 나서자 사실상 사업은 좌초 위기에 몰렸다.
광주형 자동차공장 사업은 광주시가 최대 주주로 나서 연간 10만 대...
이어 "디자인도 승용 차종은 스포티 콘셉트로, SUV는 도심형. 쿠페형. CUV 등으로 기아만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할 계획"이라며 "마지막으로 중국 ICT 업체들과 신기술 분야에서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중국내 2-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기술 적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