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준중형 SUV 개발권’ 포기설에 "기존계획 변함없다"

입력 2019-03-08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엠(GM)이 지난해 연구·개발(R&D)법인을 분리하면서 발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개발 계획을 포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한국 지엠측은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당초 계획이었던 준중형 SUV 개발은 하지 않고, 크로스오버차량(CUV) 개발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엠 본사가 지난해 R&D 법인분리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합의한 사항과 다르다. 당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엠 본사가 신설 법인을 준중형 SUV와 CUV의 R&D 거점으로 삼고, 최소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SUV 개발이 무산되면 이 회장이 언급했던 “부품공급 증가, 협력업체 신규고용 등으로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의미가 없어진다.

하지만 지엠 측은 "지난해 12월 18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신설 법인 설립 시 밝혔던 내용에 대한 변동사항이 없다"면서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한국지엠에 생산 배정이 확정된 차세대 준중형 SUV와 새로운 CUV타입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차량개발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한국의 협력업체들은 더욱 많은 부품을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71,000
    • -0.76%
    • 이더리움
    • 3,42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2.55%
    • 리플
    • 2,000
    • -3.85%
    • 솔라나
    • 134,800
    • -3.3%
    • 에이다
    • 293
    • -6.09%
    • 트론
    • 469
    • -1.05%
    • 스텔라루멘
    • 256
    • -6.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1.37%
    • 체인링크
    • 15,880
    • -1.73%
    • 샌드박스
    • 49.1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